기혼샘 신약설교말씀

[신약성경인물 설교말씀] 마리아-나사로의 누이 - 마리아에 대한 예수의 칭찬

기혼샘 2020. 10. 1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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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약성경인물 하나님말씀 중에서 나사로의 누이 마리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마리아-나사로의 누이

제목 : 마리아에 대한 예수의 칭찬

 

1. 마리아

 

1) 예수께서 사랑하심 (11:1, 13:1)

주님께서 이 땅에 계시는 동안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셨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나사로의 식구들을 지극히 사랑하셨습니다. 이는 나사로를 비롯한 여동생들이 언제나 주님을 그 가정에 모시기를 원했고, 또한 기쁨으로 주님을 환영했기 때문입니다. 사로나 그 여동생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성경에서 살펴보면 참으로 주님을 존경했고, 많은 말씀과 교제를 통해서 신뢰를 쌓아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마리아는 나사로 가정의 막내로서 주님을 더욱 사랑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2) 말씀을 귀히 여김 (2:7, 딛 2;5)

마리아는 주님을 만나면 무엇보다도 먼저 주님의 말씀 듣기를 원하였습니다. 그가 얼마나 말씀 듣기를 사모했는지를 우리는 그의 자세를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참조,눅 10:39). 그녀는 주님의 발아래 앉아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말씀 듣는 것을 그 무엇보다도 가치를 두고 우선하는 마리아의 행위를 본받아야 합니다. 교회에서 말씀 듣는 것은 단순한 행사 치레로 넘기고, 그 외에 친목 도모만을 일삼는 일들은 엄히 경계해야 합니다. 말씀을 가까이한 마리아의 삶은 주님 보시기에 합당하고 주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였습니다.

 

3) 마리아의 신앙 (3:24-25)

어느 사상, 어느 종교도 인간에게 궁극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그 주장하는 학설이나 신조나 대상에 대한 믿음일 것입니다. 기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마리아는 신앙의 본질을 알았습니다. 그녀는 기독교의 기초이자, 신앙의 근거가 되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십자가의 대속과 부활에 대한 진리를 신앙의 중심으로 삼았습니다. 마리아의 신앙은 기독교의 핵심으로서 우리들이 지녀야 할 신앙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가정의 화목을 위해서 나오며 또 어떤 이는 인격의 수양을 위해 나옵니다. 이런 것들은 기독교의 핵심이 아닙니다. 지극히 주변적인 것이며 부수적인 것들입니다.

 

2. 마리아에 대한 예수의 칭찬

 

1) 말씀 듣는 마리아를 칭찬하심 (눅 10:42, 26:12-13)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시다가 베다니의 나사로의 가정에 오셨습니다. 이때 나사로의 첫째 여동생인 마르다는 주님을 위해 음식을 만드느라고 매우 분주하였습니다. 둘째 동생인 마리아는 그 시간에 주님의 발아래 앉아서 주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일이 많았던 마르다가 주님에게 동생인 마리아도 자신의 하는 일을 거들어 주도록 요청을 드렸습니다. 이때 주님은 마르다는 책망하시고 마리아를 칭찬하셨습니다. 마리아는 둘 중에 좋은 편을 택하였다고 칭찬하신 것입니다.

2) 제자들의 반응 (26:8-9, 22:3)

주님을 모시고 잔치를 배설했던 나사로의 식구들은 저마다 맡겨진 일에 충실했습니. 막내인 마리아는 에수님의 발에 향유를 부어 드렸습니다.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부어 드린 향유의 값은 거의 오천 명을 먹일 수 있을 만큼의 많은 금액이었습니다. 마리아의 이 같은 행위를 지켜본 제자들은 오히려 마리아의 행위를 책망하였습니다. 언뜻 보면 제자들의 생각이 매우 합리적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들이 어떤 마음을 품고 이런 말을 했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그들이 간과한 것은 그리스도께 하는 봉사의 진정한 가치를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3) 향유를 부은 마리아를 칭찬하심 (2:11, 벧전 4:11)

제자들이 향유를 부은 마리아를 책망하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 여인을 괴롭히지 말라고 하신 다음에, 그녀가 나에게 좋은 일을 하였다고 칭찬해 주셨습니다. 님은 제자들과는 대조적으로 마리아의 행위를 높이 평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마리아가 당신께 향유를 부은 것은 당신의 장례를 준비한 것이라고 해석해 주셨습니다. 또한 마리아의 행위가 복음이 전파되는 모든 곳에서 기념될 것이라고 하심으로써 향유를 붓는 마리아의 봉사 가치를 극대화시켜 주셨습니다.

 

3. 예수께서 칭찬하시는 자

 

1) 말씀을 가까이하는 사람 (8:3)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철학처럼 지나치게 애매모호하고 추상적이지 않습니다. 피조물 안의 세계에 대한 달콤한 환상도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의 실상과 무관한 형이상학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에 영원하고 절대적인 원리와 방법을 제시해 주,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 줍니다. 이러한 말씀을 가까이하는 자를 주님은 칭찬하십니다.

 

2)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 (1:22, 눅 11:28)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적으로 동의했다고 해서 그것을 진정한 믿음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진정한 믿음은 의지적인 행동이 뒤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였습니다. 그가 독자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였기 때문에 칭찬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를 칭찬하십니다.

3) 섬기는 사람 (2:7-8)

주님께서는 인간을 섬기기 위해 스스로 종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섬김의 모본을 보여 주시고 섬기는 삶을 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스스로 낮추는 자가 높아지며 섬기는 자가 섬김을 받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섬김을 본받아야 합니다. 남을 섬기는 자를 주님은 칭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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