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둘째 고난주간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따스한 봄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4월 둘째 종려주일과 고난주간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주일입니다. 예수님은 아무런 죄가 없는데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고 빌라도에게 바라바를 요구하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고난주간을 맞이해서 세상의 삶에서 거룩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항상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지만 일 년에 한 번씩 오는 고난주간을 맞이해서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고난주간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요19:1 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더라

요19:2 군병들이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요19:3 앞에 가서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손으로 때리더라

요19:4 빌라도가 다시 밖에 나가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을 데리고 너희에게 나오나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하더라

요19:5 이에 예수께서 가시관을 쓰고 자색 옷을 입고 나오시니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이로다 하매

요19:6 대제사장들과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노라

요19:7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우리에게 법이 있으니 그 법대로 하면 그가 당연히 죽을 것은 그가 자기를 하나님 아들이라 함이니이다

찬양과 영광 가운데 거하시는 삼위 하나님!

우리들을 은혜와 진리 가운데서 보호하여 주시고, 건강한 몸과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성전에 나아오게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일은 고난주간을 맞이하는 주일로서 더 뜻깊은 주일입니다. 주님이 십자가를 메고 골고다 언덕에 오르셔서 대못에 박히고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주님의 고통 때문에 우리가 평안을 누리면서 살고 있음을 이 시간 깨닫게 하옵소서.

 

이 아침 예배 시간에 찬송의 옷을 입혀 주시기 원합니다. 그 옛날 여호사밧 왕이 세운 성가대의 찬송으로 우리 하나님께서 원수들을 물리치심과 같이 우리들에게도 찬송의 능력을 부어 주시고, 찬미의 입술이 되게 하옵소서.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게 하옵소서. 인간의 의가 드러나는 예배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는 고난주간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은 죽음을 준비하기 위하여 제자들과 겟세마네 동산으로 올라가시면서도 찬송을 부르시던 예수님을 본받기 원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진리를 가르쳐 주시고, 하늘 가는 길을 우리 앞에 보여 주시옵소서. 땅 위에서의 편안한 생활이 더없이 좋으나, 하늘의 더욱 신령한 집을 사모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들 앞에 고난의 쓴잔이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과 성호를 찬양하는 마음을 끝날까지 간직하게 하시고, 쓴 잔을 마실 용기도 주옵소서. 주님은 죽음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부활하셨습니다. 우리에게도 부활의 승리가 있게 하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거룩하고 향기로운 고난주간 예배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 말씀을 선포해 주시는 목사님에게도 은혜를 내려주시고 이 말씀을 듣는 성도들에게는 문제가 해결되고 풀어지는 은혜를 내려주옵소서. 감사를 드리오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둘째 종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둘째 종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