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신약설교말씀

[마태복음 산상수훈 설교] 화평하게 하는 사람의 복(마 5:3-12)

기혼샘 2021. 6. 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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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마태복음 산상수훈 설교 중에서 화평하게 하는 사람의 복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님은 산상수훈 말씀에서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했는데 저희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일컬음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화평하게 되는 것은 복음을 전할 때입니다. 예수님의 천국 복음이 전파되면 하나님과 화평하게 됩니다. 원죄의 죄인은 하나님과 화평이 깨졌기 때문에 가까이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화평의 복음인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하나님의 자녀라고 일컬음을 받게 됩니다. 이 시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여 복을 받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제    목: “화평하게 하는 사람의 복”

 

설교자 : 윤사무엘 목사

 

본문 말씀:  마 5:3-12, 고후 5:18-20

요    절: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요”(마 5:9)

주    제: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맺는 천국 시민이 되자

 

오늘은 산상보훈 중 일곱 번째 되는 “복 있는 자”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을 것 임이요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shall be called the children of God.”(마 5:9) 개역이나 개역개정에서 ‘하나님의 아들’이라 번역되어 있는데 개혁자들이 사용한 성경에는 ‘하나님의 자녀’(children of God)으로 되어 있습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들이 복이 있으니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 불릴 것입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hoi eorenopotoi, peacemaker)입니다. 이 뜻은 “싸움을 말리고 화해시키는 사람”을 말합니다. 평화 없는 곳에 평화를 심는 자를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화평케 하는 자의 본이 되셨습니다. 에베소서 2:13-16에 보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화평케 하는 자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의 특징은 화평케 하는 자입니다.

평화를 방해하는 벽을 허물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바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원수 된 벽을 허무셨습니다. 주님께서 친히 희생당하시면서 평화를 창출하셔서 인생과 하나님 사이에 화목을 이루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사 53:5)고 하십니다. 또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롬 5:1)

 

평화란 어떤 상태입니까?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여 안식의 기쁨이 넘치는 상태입니다. 태초에 천지창조를 하실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이를 보시고 “좋았더라(it is good)"의 상태가 바로 평화의 상태입니다. 일곱째 날 안식일을 복을 주사 이날을 ‘평화의 날’로 삼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 우리는 하나님의 평화를 누리 게 됩니다. 지금도 유대인들의 인사가 ‘샬롬(Shalom)’입니다. 이 말의 뜻은 ‘온전함’ ‘성숙함’ ‘안식’‘축복과 행복’ ‘다툼이 없는 평정’ ‘넘치는 기쁨’ ‘풍성한 수확/열매’ ‘사랑이 충만함’ 등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평화의 왕’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사 9:6)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 중에 평화로다” (눅 2:14)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평화를 주십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고 하십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는 세상적인 평화가 아닙니다. 세상적인 평화는 일시적이요 속이는 것이요 단편적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주시는 것은 근본적이요 영구적이며 온전한 평화입니다. 풍랑이 일어나도 배의 고물을 베개 삼아 주무시는 주님의 모습을 보시기 바랍니다. 제자들이 주님을 깨워 구원을 요청하니 바람과 풍랑을 꾸짖으시매 자연도 잠잠해지는 평화입니다. 부활의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평화의 인사를 하십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니라(Shalom aleykem, Peace be with you!”(요 20:19)  또한 바울 서신에서 인사말이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라고 합니다.

    내 맘속에 있는 참된 이 평화는 누구도 앗아갈 수 없네

    주는 내 마음의 구주 되시었네 오 주 없인 살 수 없네

    오 주 없인 살 수 없네 주님이 날 구하시네

    주님 없는 세상 평화 없네 오 주 없인 살 수 없네

    (There's no peace in this world without Jesus, Oh, I could not live without Him.)

 

이 평화와 연관이 있는 말이 바로 화목(reconciliation)입니다. 이 용어는 보다 적극적으로 화평케 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be ye reconciled to God)” (고후 5:18-20)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서 살핀 여섯 가지 복 있는 자처럼 마음을 가난하게 해야 합니다. 늘 겸손하고 죄악을 버리고 말씀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둘째로 죄를 인하여 애통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이사야처럼 입술이 부정한 자신을 고백할 때 스랍 중 하나가 화저에 핀 숯불을 입에 대어 모든 죄를 사해 줄 때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됩니다. 구약시대에는 정기적으로 짐승의 피를 통해 속죄를 받았지만 이제는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는 정하게 되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됩니다. 셋째로 온유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삶에서 야생마가 준마로 훈련을 받아 온전히 하나님께 사용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넷째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의 물질과 명예와 다른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갈망하며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다섯째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긍휼히 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아픈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며 그 아픔을 함께 나누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다음은 마음이 청결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손과 발, 얼굴 등 외모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깨끗하게 관리할 때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화목케 하는 직책을 주셨습니다. 화평케 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물을 가지고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마 5:23-24)고 가르치셨습니다. 우리는 늘 화목케 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주 내게 부탁하신 일 천사도 흠모하겠네 화목케 하라신 구주의 말씀을 온 세상 널리 전하세 (This is the message that I bring, A message angels fain would sing; "Oh, be ye reconciled," Thus saith my Lord and King, "Oh, be ye reconciled to God") - 찬송 508장(통 270장) 후렴 가사)

이처럼 형제간의 평화를 이루는 운동을 온 세상에 전해야 합니다. “너희가 부르신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화평의 매는 줄로)성령의 하나님께 하신 것을 굳게 지키라. (엡 4:1-3) 또 “할 수 있거든 너희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롬 12:18),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하고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느니라“ (히 12:14)로 말씀하신 것을 깊이 묵상하며 실천합시다.

 

우리는 가정에서도 화평케 하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부부간에 서로 화목케 하는 직책을 이행하면 다툼이 없을 것입니다. 말 한마디가 매우 소중합니다. 같은 표현이라고 부드럽고 화평케 하는 말이 있는가 하면, 말에 가시가 있어 남의 마음을 찌르거나 분위기를 싸늘하게 하기도 합니다. 이왕이면 천국의 언어를 사용합시다.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름답습니다. 행복합니다” 하면 됩니다. 조금만 참으면 곧 괜찮을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곧 좋은 일이 생길 것입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 짧은 인생을 살면서 좋은 말 하기도 모자라는 세상인데, 좋지 못한 말, 상처를 주는 말, 악의에 찬 말, 욕설할 시간이 없습니다. 자녀들에게도 꿈과 용기를 주는 말을 해야 합니다. 욕설 대신에, “장차 큰 인물 될 내 아들, 제일 예쁜 내 딸아, 훌륭한 일을 할 사람아, 존경받을 장래 목사님, 하나님께 예배 잘 드리고 부모께 효도하는 자녀들아....”  말은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심은 대로 거둡니다. 평소에 자녀들에게 망할 놈, 미친 녀석 등 이런 말로 저주를 해놓고 실제로 그렇게 되면 후회하는 부모가 되지 맙시다. 자녀들은 먼저 가정에 화평을 이루는 자가 되어, 비록 부모님이 다투어도 애교를 부리며 부모님을 즐겁게 해 줌으로 화평케 하는 자가 되면 효자가 됩니다. 또 자녀들끼리 서로 다툴 때 부모님이 화평케 하는 자가 되어 가정의 평화를 이룹시다. 주님을 가정의 주인으로 모시는 임마누엘의 가정은 평화의 동산입니다. 이런 가정의 모습을 시편 128편에서 이렇게 노래합니다.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3.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6. 네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을 적심 같으며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시 133:1)

이와 같이 온전한 화평을 얻은 사람들이 주안에서 한 마음 한 뜻이 되어서 화평한 가운데 사는 믿는 사람들의 모습, 이와 같은 사람들이 모인 그 교회야말로 은혜스럽고 영광스럽고 볼만하고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의 권면처럼(롬 12:17-21),

“17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는 말씀을 기억하여 악을 악으로 갚지 맙시다. 욕을 욕으로 갚지 맙시다. 모든 사람을 대하여 착함을 좇습니다.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해서 이를 좇습니다. 원수까지도 사랑합니다.

평소 미워하던 자가 주릴 때 먹이고 목마를 때 마시옵니다. 저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 것을 말할 것은 없지만 나로서는 모든 사람을 대하여 화평의 생활을 하고 화평의 성품을 가지고 화평의 모든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화평하게 하는 자요 화평을 만드는 자의 모습이요 성품이요 생활인 것입니다.

과연 하나님과 화평을 맺고 그 마음속에 화평이 있고 모든 믿는 사람과 화평한 생활을 하고 모든 다른 사람과도 화평한 생활을 하며 화평의 복음을 전파하고 화평을 가져오기 위하여 가진 노력을 하는 사람에게 대해서는 아, 귀엽다 과연 너는 내 아들이다 과연 너는 내 딸이다 ―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물로 세례를 받으시고 나오실 때 하늘이 갈라지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이는 내 기뻐하는 자라.”(마 3:17)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 우리도 화평의 축복을 받아서, 화평의 생활을 하여, 하나님께로부터 과연 너는 내가 기뻐하는 자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사랑하는 딸이다라는 말씀을 듣게 되면 이에게 더 큰 축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와 같이 축복을 받은 사람이야말로 하늘의 유산을 받을 것입니다. 하늘나라는 이와 같은 하나님의 자녀가 모인 곳입니다.

 

앗시시의 프랜시스코(Francis of Assisi)는 다음과 같은 평화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Lord, make me an instrument of Thy peace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Where there is hatred, let me sow love;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심게 하소서/ Where there is injury, pardon;  상처가 있는 곳에 용서를/ Where there is doubt, faith;  의심이 있는 곳에 믿음을/ Where there is despair, hope;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Where there is darkness, light;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Where there is sadness, joy;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심게 하소서/O Divine Master, grant that I may  오 거룩한 주여, 위로받는 자 보다는/ not so much seek to be consoled, as console; 저로 위로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to be understood, as to understand;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며/ to be loved, as to love.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며/ For its in giving, that we receive;  줌으로 받게 하시며/ It is in pardoning, that we are pardoned;  용서함으로 용서받게 하소서/It is in dying, that we are born to eternal life.  Amen. 죽음으로 영생을 얻게 하소서/

성령 충만한 사람은 평화의 열매를 맺습니다(갈 5:22-23).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순결하고 다음에는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나니라.” (약 3:17-18)고 하십니다. 노아가 방주에 들어간 지 10개월 만에 비둘기를 창밖으로 보내었더니 접촉할 곳을 찾지 못하고 다시 돌아왔으나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내 보내니 저녁때에 그 입에 감람 새 잎사귀를 물고 돌아왔습니다(창 8:11).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메시아의 나라는 평화의 나라입니다(사 9:6-9): “6. 그때 이리가 어린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함께 있어 어린아이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처럼 우리도 올리브 잎을 물고 홍수가 끝났음을 전하는 평화의 사도의 사명을 다하시기를 바랍니다. 화평을 심어서 의의 열매를 거둡시다. 그래서 올리브 산을 평화의 동산으로 만들어 주님의 꽃들을 피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름답다 저 동산 백합화 피고 공기는 신선한 주님이 계신 곳 평화의 동산” 만들어 가는 화평케 하는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평화의 왕으로 오셔서 평화의 나라를 세워주심을 감사하옵니다. 저희들로 평화의 도구로 삼아주시고 화평하게 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이사야 2:4에서 주신 말씀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아니하리라 Isa 2:4 And he shall judge among the nations, and shall rebuke many people: and they shall beat their swords into plowshares, and their spears into pruning hooks: nation shall not lift up sword against nation, neither shall they learn war any more.” 평화의 운동에 저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마태복음 5장 산상수훈 주일강해설교] 온유한 사람(마 5:3-12)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태복음 5장 산상수훈 주일 강해설교 중에서 온유한 사람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는데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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