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구약설교말씀

[사무엘상 16장 주일설교말씀] 하나님이 택한 사람(삼상 16:1-13)

기혼샘 2021. 2. 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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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무엘상 16장 주일설교말씀 중에서 하나님이 택한 사람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울이 겸손할 때 하나님이 그를 왕으로 세웠습니다. 그런데 왕권을 가지고 나니 마음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무엘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주었는데도 사울 왕은 지키지 않았습니다. 자신 마음대로 번제를 드리고 아말렉 민족을 치라고 했는데 명령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은 사울 왕을 버리고 다윗을 선택하게 됩니다. 구원론적 관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겉모습의 행위로 선택을 받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중심을 보고 선택을 받게 됩니다. 율법의 행위로는 영원한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원한 구원이 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선택한 사람입니다. 영원한 구원을 주시고자 선택했습니다. 율법의 행위로 구원을 얻겠다는 것은 사울 왕과 같은 사람입니다. 결국 하나님께 버림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다윗처럼 선택받았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택한 사람(삼상 16:1-13)

 

삼상 16:1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너는 뿔에 기름을 채워 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그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보았느니라 하시는지라 

삼상 16:2 사무엘이 이르되 내가 어찌 갈 수 있으리이까 사울이 들으면 나를 죽이리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암송아지를 끌고 가서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러 왔다 하고 

삼상 16:3 이새를 제사에 청하라 내가 네게 행할 일을 가르치리니 내가 네게 알게 하는 자에게 나를 위하여 기름을 부을지니라 

삼상 16:4 사무엘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행하여 베들레헴에 이르매 성읍 장로들이 떨며 그를 영접하여 이르되 평강을 위하여 오시나이까 

삼상 16:5 이르되 평강을 위함이니라 내가 여호와께 제사하러 왔으니 스스로 성결하게 하고 와서 나와 함께 제사하자 하고 이새와 그의 아들들을 성결하게 하고 제사에 청하니라 

삼상 16:6 그들이 오매 사무엘이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도다 하였더니 



삼상 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삼상 16:8 이새가 아비나답을 불러 사무엘 앞을 지나가게 하매 사무엘이 이르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니 

삼상 16:9 이새가 삼마로 지나게 하매 사무엘이 이르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니라 

삼상 16:10 이새가 그의 아들 일곱을 다 사무엘 앞으로 지나가게 하나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들을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고 

삼상 16:11 또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이르되 아직 막내가 남았는데 그는 양을 지키나이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노라 

삼상 16:12 이에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 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하시는지라 

삼상 16:13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많은 성경학자들은 하나님을 역사의 주라고 하십니다. 역사의 주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인류 역사 속에서 발생되는 모든 사건들을 주관하신다는 말입니다. 선민의 역사는 물론이거니와 일반 역사까지도 주관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본문의 내용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나라의 초대 임금으로 사울을 세우셨다가 폐하시고 다윗을 택하여 왕이 되게 하시는 역사적인 중대사건이 취급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떠한 사람을 택하여 등용하신다고 하셨습니까?

 

1. 잠언 3:34에 교만한 사람은 버리시고 겸손한 사람입니다.

첫째 교만한 사람은 어떠한 사람입니까? 사울 왕의 경우 하나님의 은혜를 인정하지 아니하는 사람이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분입니다. 사울 왕은 하나님의 뜻을 묵살해 버린 셈입니다. 교만은 결국 망합니다.

 

우리는 구약성경 에스더서에서 하만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줄 압니다. 모르드개를 달기 위해서 하만이 세운 장대위에 자신이 달리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교만한 자의 말로입니다. 잠언 16:18에 교만이 패망의 선봉이라고 했습니다. 쉽게 망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둘째, 겸손한 삶은 어떠한 사람입니까? 삼상 16:11에 다윗의 경우를 살펴보면 충성스러운 목자였습니다. 신앙이 강하였습니다. 겸손히 눈물로 회개한 사람입니다.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찬송을 많이 불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인정하여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진실하게 사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나보다 낫게 여기고 존경하면서 다른 사람의 주권이나 주장을 인정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전자를 버리시고 후자를 택하여 등용하십니다.

 

2. 11:16 불신의 사람은 버리시고 신앙의 사람을 쓰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첫째 불신앙의 사람은 어떠한 사람입니까? 삼상 22:23을 살펴보면 사울은 하나님께 불순종하였습니다. 자기중심에서 생각하고 처세하는 사람이요 하나님보다 사람 중심에서 생각하고 천국보다 이 세상 중심에서 생각하고 처세하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타산적이며 공리적이며 이기적인 것입니.

 

둘째, 신앙의 사람은 어떠한 사람입니까?

다윗의 경우를 살펴보면 하나님 중심에서 생각하고 처세하는 사람이요, 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요, 하늘나라 중심에서 생각하고 처세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이타적이며 순교적이며 희생적입니다.

 

3. 12:11에 하나님은 사명에 게으른 자를 버리시고 충성하는 자를 쓰십니다.

사명에 게으른 사람은 어떠한 사람입니까? 사울의 경우를 살펴보면 하나님의 일을 위해 시간 투자에 인색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업에 쓰이는 물질 투자에도 인색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는 데도 잔꾀를 부리는 사람입니다.

 

다윗의 경우를 살펴보면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 주어진 시간을 기쁘게 투자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 물질을 아낌없이 바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서 자기의 몸과 생명을 깊이 헌신하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주님의 뜻과 주님의 영광을 위해 십자가를 지는 사람입니. 하나님은 불충한 사람을 버리시고 충성하는 사람을 등용하십니다.

4. 죄를 범하는 사람을 버리시고 죄를 회개하고 깨끗이 하는 사람을 쓰십니.

죄를 범하는 사람은 어떠한 사람입니까? 사울의 경우처럼 자기 욕심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는 사람이요, 자기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의 뜻을 거부하는 사람이요, 이 세상의 영화를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사람이라 하겠습니다.

 

자기를 깨끗이 하는 사람은 어떠한 사람입니까? 다윗처럼 죄를 깨끗이 회개하고 예수님의 피 공로를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죄를 미워하여 피 흘리기까지 대신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등용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신앙 양심대로 살려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뽑아 쓰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성취해 가는 역사의 주인공이 되며 인류 역사 속에 빛나는 유산을 창조하는 일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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