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신약설교말씀

[누가복음 10분 설교문] 가장 작은 자(눅 9:46-48, 막 10:35-45)

기혼샘 2023. 1. 22. 11:27
반응형

이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인데 모든 영광을 버리고 성육신 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후에는 나를 자랑하지 말고 예수님을 자랑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 오직 예수님만 자랑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인생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가장 작은 자(눅 9:46-48, 막 10:35-45)

 

서론

주님의 열두 제자가 제각기 큰 체하며 또한 높은 자리를 차지하려다가 주님께 꾸지람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은 먼저 주님의 말씀대로 '가장 작은 자'가 되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덧붙이면 예수님의 말씀대로 가장 작은 종이 되어서 희생적 봉사를 완전히 하자는 것입니다. 가장 작은 자로서 어떠한 직책을 하는 작은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까?

 

1. 겨자가루입니다.

오늘날은 수면 상태요, 형식적 인습만을 가진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의 눈에 겨자가루를 불어넣어서 꿈을 깨게 할 필요가 급합니다.

거의 죽게 된 병자에게 먼저 샘플주사를 놓아서 정신을 차리게 한 다음 약과 음식을 먹여 살릴 수 있는 것처럼 우리 좌우에 있는 물질문명과 향락에 마취되어 있는 이 사회에 우리는 자신이 겨자가루와 같은 자극제가 되고 또한 예수의 정의의 불이 되어 태워야 하겠습니다. 의분의 생활, 분투하는 용사가 되어 세상에 불을 더 질러오신 주님을 따라 실행하며 그의 잔을 마시고 그의 받으신 세례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2. 누룩가루입니다.

누룩은 속으로부터 발효 작용을 일으키는 직능을 가져야 합니다. 이 발효제를 쌀가루나 밀가루에 섞어서 속으로부터 잘 변화하게 하여 술이나 빵이 되는 것처럼 예수의 사랑이라는 발효제를 각 사람의 마음속에 넣어서 관본적으로 성화시키고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정의의 표현인 실행이 있어야 합니다. 참 사랑으로 심령을 변화시키지 못하면 울리는 꽹과리가 될 뿐이니 우리는 사랑이라는 누룩가루의 직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3. 소금가루입니다.

입에 단 설탕은 몸을 해롭게 하지만 짠 소금은 부패를 방지하고 맛을 좋게 합니다. 잠을 깨고 사랑으로 성화한 인간들을 영원히 썩지 않게 하기 위하여는 소금이 더 필요합니다. 영적으로도 소금의 역할이 없으면 영생은 없을 것입니다. 마태복음 5장 13절을 보면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신자들을 일컬어하시는 말씀이십니다. 아무리 싱싱한 생선이라 할지라도 소금을 뿌려 놓지 않으면 금방 썩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소금을 뿌려 놓은 생선은 부패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잘났다고 떠들어대도 주님을 알지 못하므로 그들의 심령은 부패하게 됩니다. 이때에 우리 신자들이 그들의 심령에 소금, 즉 복음을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소금 된 신자의 역할인 것입니다.

 

결론

겨자가루나 누룩가루나 소금이나 이 세 가지는 자신이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남을 살리고 성화하고 영원케하기 위하여 희생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잘 보이지도 않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작은 가루와 같이 부숴져서 사람 사이에 혼합하고 희생되는 제물이 되어 목숨까지 버려서 우리 죄를 대속해 주시려고 오신 주님을 따라 봉사하면 하나님께서도 칭찬해 주실 것입니다.

자기의 힘을 다하며 말씀에 의지하여 몸을 바치고 하나님을 믿으며 주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가장 작은 자, 즉 겸손한 자가 되어서 충실한 종으로서 힘껏 봉사해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 모두 가장 작은 자로서 희생을 하도록 충성합시다.

[성경원어 성경공부] 교회에서 사용하는 말씀(言辯)의 원어적 개념

 

[성경원어 성경공부] 교회에서 사용하는 말씀(言辯)의 원어적 개념

우리가 교회에서 말씀을 듣는다거나 말씀을 읽는다거나 하는 일이 많다. 성도가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 은혜를 받는다. 교회 용어 중에서 오늘은 말씀의 개념을 히브리적 관점과 헬라어적 관점

kihonsam15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