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로마서 3장 주일설교말씀 중에서 오직 믿음으로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이게 믿음은 중요합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행위로 구원을 얻는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행위에 초점을 맞추어 구원을 생각하면 죽을 때까지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행위로 구원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은 삯으로 구원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삯으로 구원을 받았다면 하나님께 감사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은혜와 선물로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신앙은 율법적인 신앙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나가야 합니다. 주변에 아직도 행위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주어야 합니다. 물론 복음을 전해주어도 믿지 않습니다. 인정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하나님께 선택받은 사람이라면 복음을 받아들이고 구원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 이 시간 이후부터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사라지지 않고 주님이 이 땅에 재림하시는 날까지 계속해서 믿음으로 달려 나가시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목: 오직 믿음으로!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성경: 롬 3:26-31
요절: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롬 3:28)
이번 한 달을 개혁신앙을 생각하며 개혁의 구호였던
1. Sola Scriptura (Only Bible!) 오직 성경으로, 오직 말씀으로!
2. Sola Fide (Only Faith!) 오직 믿음으로!
3. Sola Gratia (Only Grace!) 오직 은혜로!
4. Soli Christo (Only Christ!) 오직 그리스도로!
5. Soli Deo Gloria (To God alone be Glory!)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Coram Deo = in the presence of God 하나님 앞에서(하나님의 면전에서)
를 한주제씩 매주일 묵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은 “오직 말씀으로(=성경으로)!”를 묵상했고 오늘은 “오직 믿음으로!”를 묵상하겠습니다.
기독교 개혁 정신은 한마디로 이신득의(以信得儀, justification by faith)입니다. 오늘 요절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Therefore we conclude that a man is justified by faith without the deeds of the law.”(롬 3:28)이 이신득의를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합독합시다. 로마서 3:26-31입니다.
롬 3:26 곧 이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를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롬 3:27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롬 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롬 3:29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롬 3:30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롬 3: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예, 우리가 받은 구원을 절대적으로 “믿음으로” 된 것입니다. 가톨릭(천주교)에서는 행위, 자선, 칠성례 등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은 전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할례나 율법으로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성경은 이신칭의를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요 3: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요 3: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3: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요 3: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멸망치 아니하고 구원을 받아 영생을 얻습니다. 주님을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믿지 아니하면 멸망의 심판을 받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 5:24) 예수님을 믿어야 영생을 얻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집니다.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요 6:40) 예수님을 믿어야 영생을 얻어 마지막 날에 부활을 하게 됩니다.
일찍이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받았습니다.
창 15: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창 15: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창 15:3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창 15: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창 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창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공의로 여기시고
롬 4:9 “그런즉 이 행복이 할례자에게뇨 혹 무할례자에게도뇨 대저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하노라 for we say that faith was reckoned to Abraham for righteousness.”
롬 4: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 23 저에게 의로 여기셨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24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25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갈 3: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히 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약 2:23 이에 경에 이른바 이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응하였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아브라함은 믿음의 아버지가 된 것은 그의 믿음의 순종이었습니다. 자기의 독자 이삭을 주님의 제단에 바칠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칭찬하시면서 의인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창 22:12 천사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 15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16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그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하박국 선지자의 질문에 하나님께서는 모든 악인을 심판하실 것을 약속하시면서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을 명하셨습니다.
합 2:4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Behold, his soul which is lifted up is not upright in him: but the just shall live by his faith.
요 3:36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 1:17 “그리스도의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갈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줄 아는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갈 3: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나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이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니라 12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라 이를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히 10:38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요일 5:10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바울서신에서 이신득의를 여러 군데에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바울 신학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롬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롬 4: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롬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롬 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고전 6: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갈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줄 아는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갈 3: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니
갈 3: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나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이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니라 12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라 이를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갈 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빌 3: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딛 3:7 우리로 저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후사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 그리스도께서만 홀로 영생의 선물을 주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서 기꺼이 자신의 피를 흘려주셨기 때문입니다. "그 분 안에서 우리가 그분의 은혜의 풍부함을 따라, 그분의 피로 말미암아, 대속 곧 죄들의 용서를 받았도다. " (엡1:7)
다시 한 번, 구원의 필요조건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임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이 복음이 믿는 모든 자를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권능이 됨이라. 첫째는 유다인에게요, 또한 그리스인에게로다." (롬1:16)
성경의 많은 부분이 이 주제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진노에 이르도록 정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살전 5:9)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그분께서는 구원이 자신을 통해서만 주어짐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 곁의 십자가에 달렸던 도적이 외쳤습니다.
"... 주님, 주께서 주의 왕국으로 임하실 때에 저를 기억하옵소서..." (눅23:42)
그 죽어 가는 죄인이 그렇게 말했을 때, 주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 내가 진실로 네게 말하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눅23:43)
가톨릭은 교회가 구원하는 것을 가르치는데 잘못된 교리입니다. 예수님께서 구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정죄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를 통해 세상을 구원하려 하심이라." (요3:17)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분의 피로 의롭게 되었은즉, 더욱더 그분을 통하여 진노로부터 구원을 받을 것이니," (롬5:9)
만약 구원이 오직 가톨릭 교회를 통해서만 가능했다면, 하나님께서는 그것이 우리의 영원한 운명이 걸린 문제라는 것을 알면서도 성경을 통해서 우리를 고의적으로 속이셨다는 말입니까? 베드로가 성경 기록에서 공개적으로 다음과 같이 진술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도 그들과 똑같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 (행 15:11)
한글날은 1446년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을 공포하신 날을 기억하며 축하하는 날입니다. 이런 한글이 한문에 눌려 빛을 보지 못하다가 선교사님들이 한글로 성경을 번역하면서 한글은 문화의 언어가 되었습니다. 성경을 번역하기 위해 나온 것이 언더우드의 국문법이며(원본이 필라델피아에 있는 장로교 역사박물관에 소장), 국어사전(영한, 한영)입니다. 영어도 King James Bible을 번역하기 위해 영문법이 탄생되었고, 영어사전 Webster Dictionary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영어의 표준은 킹 제임스 성경이고, 영문학의 최고가 바로 킹제임스 성경입니다. 다른 현대역은 모두 인용할 때 출처를 밝혀야 하지만, 킹제임스 성경은 유일한 흠정역(The Authorized Version, 국왕이 인준한 영어의 기초와 표준)이기에 인용시 출처를 밝힐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영국과 미국 등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는 킹제임스 성경과 성경의 언어는 필수입니다. 2인칭 단수 복수가 정확합니다(단수는 t로 시작, 복수는 y로 시작:
주격 thou (너는, 당신은) ye (너희들은)
속격 thy (너의, 당신의) your (너희들의)
대격 thee (너를, 당신을) you (너희들을)
소유격 thine (너의 것, 당신의 것) yours (너희들의 것)
재귀 thyself (너 스스로) yourself (너희들 스스로)
*thine이나 mine은 소유대명사이나 킹제임스 성경에서 소유격으로도 간혹 쓰인다. 이 문제는 문맥(context)의 앞뒤를 잘 살펴보면 어렵지 않다. 소유격 바로 이어지는 단어가 발음상 모음으로 시작되면, thy, my 대신 thine, mine을 사용한다. 다음의 예문을 읽어 보자.
(1) 1인칭 주격
Thou went there. (그대가 거기 갔었다.) –단수
Ye went there. (여러분이=너희들이 거기 갔었다.) –복수
*참고- You went there. 이런 용례는 KJV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2) 2인칭 목적격 단. 복수 (thee, you)
I love thee.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 2인칭 단수 목적격
I love you. (나는 여러분을(너희들을) 사랑한다.) – 2인칭 복수 목적격
*참고- you는 항상 복수 목적격에만 쓰이지, 주격에는 쓰이지 않는다.
(3) 2인칭 소유격 단. 복수(thy, your)
Why do thy disciples transgress the tradition of the elders? (왜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위반합니까?)
Your father Abraham rejoiced to see my day.(너희들의 아버지 아브라함은 나의 날 보기를 기뻐하였다.)
① I saw thee under the fig tree, before Philip called thee.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보았노라.)
② If I have told you earthly things, and ye believe not, how shall ye believe, if I tell you of heavenly things? (내가 만일 땅의 것들을 너희들에게 말했는데도, 너희들이 믿지 않는데, 내가 만일 너희들에게 하늘의 것들을 말한다면, 너희들이 믿겠느냐?)
③ The angel of the Lord appeared unto him in a dream, saying, Joseph, thou son of David, fear not to take unto thee Mary thy wife. (주님의 천사가 그에게 나타나서 가로되, ‘다윗의 자손, 그대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를 네게 데려오기를 두려워 말라‘)
④ Know ye not that ye are the temple of God, and that the Spirit of God dwelleth in you ?" (너희들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들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
*thou, ye thee는 고어가 아니다. 오히려 단수. 복수의 구분을 위해 킹 제임스 성경이 정확히 표기해 준 문법이지 결코 고어가 아니다.
2인칭 단수 현재와 과거 직설법 동사 끝은 -(e)st
3인칭 단수 현재 직설법 동사 끝은 -(e)th
킹 제임스의 "-(e)st"는 항상 "동사의 직설법 2인칭 단수 현재 및 과거의 어미"로 사용된다. (용례: hast, prayest, shouldest ....).
① Thou preparest a table before me. (주님께서 내 앞에 상을 준비하신다.)
② Why speakest thou unto them in parables? (왜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비유들로 말씀하십니까?)
③ Thou wentest forth for the salvation of thy people.(주님께서 주님의 백성의 구원을 위해 나아가셨다.)
④ He cometh to judge the earth. (그분께서 땅을 심판하시기 위해 오신다.)
⑤ Then Jesus saith unto them. (그때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다.)
2인칭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do는 본동사일 때 doeth, 조동사일 때 doth로 구별된다.
# hast, hadst: dost, didst: wilt, wouldst: shalt, shouldest: canst, couldest: mayest, mightest: must, oughtest,
다만, wilt(=will)와 shalt(=shall)의 경우에는 s가 소실되고, must의 경우에는 -st가 must 속에 흡수되었을 뿐이다. 또 조동사 dost는 본동사 doest와 구별하여 사용된다.
① Lord, if thou wilt, thou canst make me clean. (주님, 만일 주께서 원하신다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② By what authority doest (본동사일 경우) thou these things? (무슨 권위로 그대가 이것들을 행하느냐?)
③ Thou oughtest therefore to have put my money to the exchangers. (그러므로 너는 마땅히 내 돈을 환전하는 자들에게 맡겼어야 했다.)
④ Thou shalt love thy neighbour. (너는 너의 이웃을 사랑하라.)
⑤ What wilt thou give me? (주께서 나에게 무엇을 주시렵니까?)
⑥ Before the cock crew twice, thou shalt deny me thrice. (수탉이 두 번 울기 전에, 너는 나를 세 번 부인할 것이다.)
⑦ Thou hast created all things. (주께서 만물을 창조하셨나이다, 계 4:11)
# Be 동사의 2인칭 직설법 현재인 경우만 thou art(=are), 과거는 thou wast(=were); 가정법 현재는 be, 복수형은 wert가 각각 사용된다.
① Thou art righteous, O Lord, which art, and wast, and shalt be, (계시고(현재), 계셨으며(과거), 계시게 될(미래), 오 주님이시여, 주께서는 의로우시니이다(현재).
② If thou be the Son of God ...(만일 당신이 하나님의 아드님이시라면.)
③ O That thou wert as my brother ... (오 네가 내 오라비 같았으면...)
조동사 단수 2, 3인칭의 어형 변화 이외에는 모두 현대 영어와 동일하다.
현대영어 인칭 현재 과거
will thou wilt wouldest (wouldst)
shall thou shalt shouldest (shouldst)
have thou hast hadst
has he/she hath Hadst
do thou doest/dost didst
does he, she (doeth), doth didst
can thou canst couldest (couldst)
may thou mayest (mayst) mightest
이 정도만 알아도 킹 제임스 영어를 읽을 수 있습니다. 어느 나라 언어든 그 뿌리를 알아야 합니다. 한국 학생들이 킹제임스 영어를 제대로 배워야 미국 유학가도 어려움이 없습니다. 먼저 킹제임스 영어를 배우고 현대 영어를 배우는 것이 순서입니다.
우리말 한글의 우수성은 세계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엔에서는 세계 공통어로 한글을 선정했고 이제 한글은 세계 표준어가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일제 강점기 때에 한반도 모양이 호랑이인데, 토끼로 바꿔버렸고, 한글이 28자인데 4자[ㅿ, ㆍ, ㆆ, ㆁ]를 삭제하고(아시아 언어 표기를 금지하기 위해) 24자로 했습니다. 그런데 제주도에서는 이 4자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글날 제주방언으로 연설하고 글짓기 대회를 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이 네 글자는 반드시 회복해야 합니다.
한글과 수메르어에 대해 조철수 교수님과 김상일 교수님이 많은 연구 하셨고, 한글과 히브리어를 염동옥 목사(치과의사, 울산 거주)께서 500개 이상 발견하셨습니다. 한글과 인도의 타밀어와의 유사성도 연구되었습니다. 김석연 교수님께서 한글을 보충하여 세계 언어를 모두 표기하는 누리 글로 언어가 없는 인종에게 성경을 번역하여 보급하는 선교회도 있습니다.
이제 우리말로 성경을 바르게 번역한 구역본(1911년)을 회복해야 합니다. 일제 총독부에서 3년을 작업하여 1938년 신사 참배 결의하기 전에 바꾼 개역판은 구역 본과 비교하면 수천 군데 성경의 핵심 단어를 삭제하고 있습니다 (예, 신약성경에 13군데가 없음으로 처리된 것인데, 가톨릭 성경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킹 제임스 성경은 개혁신학의 기초와 모든 것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에는 개혁자들이 사용한 성경 전통을 잇고 있습니다. 13군데 빠진 내용이 모두 있고 우리 구역판에도 모두 있습니다. 일제 강요에 의해 구역판을 버리고 개역으로 바꾼 죄를 하나님께 회개하고, 바른 성경이 번역되어 한국교회를 살려야 합니다
1) 마태 17:21,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종류는 기도와 금식을 통하지 않고는 나가지 아니하느니라
2) 마태 18:11, “인자는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려고 왔느니라
3) 마태 23:14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과부들의 집을 삼키고 겉치레로 길게 기도하나니 그런즉 너희가 더 큰 정죄를 받으리라
4) 마가 9:44 거기서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아니하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Where their worm dieth not, and the fire is not quenched.
5) 마가 9:46 거기서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아니하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6) 마가 11:26 그러나 너희가 만일 용서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범법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하시니라
7) 마가 15:28 이로써 그가 범법자들과 함께 계수되었도다 하시는 성경 기록이 성취되었더라
8) 누가 17:36 “두 남자가 들에 있을 터인데 하나는 붙잡혀 가고, 다른 하나는 남겨지리라 하시니라
9) 누가 23:17 (이는 그 명절이 되면 그가 필연적으로 반드시 한 사람을 그들에게 놓아주어야 하기 때문이더라)
10) 사도행전 8:37 “빌립이 이르되, 만일 그대가 마음을 다하여 믿으면 받을 수 있느니라. 하니 그가 대답하되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노라” 하니라
11) 사도행전 15:34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라는 거기에 그대로 머무는 것을 기뻐하더라
12) 사도행전 28:29 “그가 이 말들을 하매 유대인들이 떠나서 자기들끼리 큰 논쟁을 벌이더라
13) 로마서 16: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모두와 함께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사도행전을 제외한 신약 26권 마지막에 “아멘”이 있는데 우리 개정판에는 모두 빠져있는데 반드시 회복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비록 가톨릭 주의가 구원은 오직 가톨릭 교회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구원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피를 믿는 믿음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누구를 믿을지 결정해야 합니다. 사람들의 전통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입니까? 여러분은 "둘 다"라고 말할 수 없는데, 그 이유는 서로가 상대방이 틀렸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돌아갑시다. 주님, 저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오직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욥기 21장 주일설교말씀] 꺾임을 받은 자(욥 21:15-20)
[요한계시록 강해설교]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교회(계 2: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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