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새 신자 성경공부 중에서 신명기 27장~34장 개요 파악하기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신명기는 모세가 광야 2세대들에게 율법의 말씀을 새롭게 새겨주고 있는 책입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축복이요 지키지 않으면 저주가 임할 것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인간은 수시로 마음이 바뀝니다. 처음에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다고 다짐하지만 시간이 흘러가면서 마음이 부패하여 결국은 타락하게 됩니다. 물질이 없을 때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고 하지만 물질이 생기면 마음이 바뀌게 인간입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성도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마음 판에 새기고 좌우로 치우치지 말고 오직 주님의 말씀을 따라가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승리하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신명기 27장~34장 개요 파악하기
신명기 27장
이스라엘의 장래-신명기 27-30장
이 부분은 예언적인 부분으로 땅과 연관된 이스라엘의 네 가지 모습을 보여 준다.
1. 그 땅에 들어가는 이스라엘(27장)
이 예언은 여호수아 8장 30-35절에서 성취됨을 보여 준다. 신명기 27장 3절은 이 민족이 땅을 정복하는 것이 이 지시에 순종하는 데에 달려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에발산과 그리심산 사이의 골짜기는 세겜 성이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이 전 지역은 너비가 2마일(약 3.2km) 가량 되는 천연적인 원형극장을 이루고 있어서, 백성들이 율법을 읽는 소리를 듣는 데에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다.
각 지파의 장로들은 에발산에 “큰 돌“을 세우고 거기에 십계명을 기록할 것과, 산 발치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릴 제단을 세우라는 지시를 받았다. 율법이 있는 곳에는 정죄함이 있으나(고후 3:7-9), 제단은 정죄받은 죄인의 필요에 대처하는 곳이었다. 번제는 우리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완전한 희생을 말해 주며, 화목제는 율법을 어겼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게 하셨음을 상기시킨다(롬 5:1).
여섯 지파(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요셉, 베냐민)가 그리심산, 곧 축복의 산에 서 있는데 이들이 모두 레아와 라헬에게서 난 지파들임에 주목하자. 르우벤과 스불론은 레아의 아들이지만 저주의 산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서 있다(13절). 아마도 르우벤은 그의 아버지에게 범죄 하였을 때 장자권을 잃었기 때문이며(창 49:4), 스불론은 레아의 막내아들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레위인들은 법궤를 가지고 두 산 사이의 골짜기에 서서 율법을 큰소리로 부르게 되었다. 축복들은 하나도 주어지지 않았음에 주목하자! 율법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를 가져온다(갈 3:10).
이 전체 의식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자신이 언약의 민족이며(9절)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할 의무가 있음을 강하게 일깨웠을 것이다. 고린도후서 3장을 읽고 율법의 사역과 오늘날 우리의 특권인 은혜의 영광스러운 사역 사이의 대조점들을 알아보자."
신 28:1-14
2. 그 땅을 소유하고 누리는 이스라엘(28:1-14)
“순종은 축복을 가져온다“(1-2절).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주제이다. 신약 성도들은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영적인 축복들“을 소유하고 있으며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에게 순종할 때 이 축복들을 누리게 된다(엡 1:3). 이 순종의 원리가 모든 시대에서 발견되는 것은 물론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에게 대항하는 자를 축복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면, 즉 성읍, 농토, 열매, 가축, 들고 나는 모든 일에 물질적인 축복을 주시겠다고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다. 그는 그들의 적들을 꺾으시고 그 땅에서 그들을 거룩한 백성으로 세우실 것을 약속하신다. 10절은 이 민족이 하나님의 은혜를 온 세상에 증거 하게 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슬프게도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세계적인 증인이 되어 왔던 것이다(46절). 하나님은 시절에 따라 비를 내리실 것을 약속하신다. 그는 그가 이스라엘을 으뜸가는 민족으로 만드실 것이며, 세계에 축복을 주는 그의 도구로 사용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한 가지 명심할 것은 이스라엘은 아브라함과 맺은 하나님의 언약으로 인하여 그 땅을 얻었지만, 거룩한 민족으로서의 하나님의 언약에 순종해야만 그 땅을 차지하고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축복을 소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 축복들은 우리가 그를 신뢰하고 순종할 때에만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신 28:15-29:29
3. 그 땅을 빼앗기는 이스라엘(28:15-29:29)
이스라엘이 징계를 받고 유배되어, 흩어졌다가 축복 가운데 돌아오게 될 미래의 예언이 여기에 나온다. 여기 나오는 축복과 저주를 “영적으로“ 해석하여 “교회에 이것을 적용시키는 것“은 성경을 곡해하는 것이며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 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은 문자 그대로의 저주이며, 그들이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불순종하여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뜨렸기 때문에 이스라엘에게 내리게 된다.
13-19절에 나오는 이 저주는 3-6절에 나오는 축복들과 비슷하다. 하나님이 애굽에 내렸던 재앙들을 포함하여 적들이 당했던 질병과 전염병들을 그들이 받을 것이라고 경고하신다(27절). 하나님이 진노하셨다는 증거의 일례는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보류하시는 것이었다(23-24/11:10-17/대하 7:14/왕상 17:1-/렘 14:1 이하). 대적들이 그들을 대패시키며 그들은 맹목적인 노예들처럼 온 땅의 지면에 흩어질 것이다. 36절에는 이스라엘이 왕을 요구하게 될 것에 대한 암시가 있다(삼상 8장 참조). 젖과 꿀이 흐르는 기름진 땅은 황폐케 될 것이며, 이 땅에서 으뜸가는 나라가 되는 대신 이스라엘은 “꼬리“가 될 것이다(44절).
45절에 나오는 “멸하리니“라는 단어는 완전히 쓸어버린다는 뜻이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의 언약을 스스로 위반하고 이스라엘 민족을 멸하실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 단어는 불순종 때문에 이스라엘에 내릴 무서운 시련과 징계를 가리키는 “짓밟다“는 뜻이다. 이 민족은 세계에 “표지와 경이“가 될 것이며 이것은 오늘날도 여전하다.
48-68절에서는 이 민족이 유배되어 약속의 땅을 떠나게 될 것을 예언한다. 43절은 즉각적으로는 바벨론을, 멀리는 로마를 가리킨다(철 멍에와 독수리에 주목하자/ 렘 5:15- 이하 참조). 예루살렘에 대한 무시무시한 포위 공격이 여기 묘사되어 있다(애 2:20-22/애 4:10/마 24:19 참조). 63절은 계속적인 불순종으로 이스라엘이 그 땅을 빼앗기고 세계만방에 흩어질 것이며 거기서 “평안함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으며, 이는 오늘날 세계의 유대인들을 잘 묘사해 주고 있다. 어떤 나라가 이스라엘보다 더한 고난을 당하였겠는가? 68절에는 이스라엘 중 더러는 애굽으로 데려감을 당한다고 했는데, 이는 티투스가 주후 70년에 이스라엘을 정복하여 수많은 유대인을 애굽으로 이주시킴으로써 이루어졌다.
29장은 언약의 기본적인 사실들을 다시 요약한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속하셨고 그들은 그에게 순종해야 할 책임이 있다. 순종하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심판을 받을 것이다. 모세는 한 사람이 온 민족을 더럽힐 수 있다고 경고한다(18-19절). 하나님이 계시하지 않으신 비밀한 일들이 있다. 그러나 그가 계시하신 것에 대해 우리는 순종해야 할 의무가 있다(29절)."
신명기 30장
4. 그 땅을 회복한 이스라엘(30장)
이스라엘은 약 1,000년간 축복을 누렸다. 그들이 가나안에 들어간 해가 주전 1,400년이고,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정복한 때는 주전 587년 경이다. 이 기간 동안 이스라엘은 수없이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징계를 받았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유배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과 그 땅을 도로 찾게 해 주실 것을 약속하시는데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돌아와 그의 음성에 순종해야 한다는 조건이 따른다. 물론 남은 자들이 536년에 돌아왔으나, 민족적인 대 귀환은 아니었다. 모세가 여기서 예언하는 것은 유대인들이 그 땅에 마지막으로 돌아오는 때를 가리키고 있다(사 11:10-12:6 참조). 물론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으로 돌이키기는 했지만 불신앙 가운데서 그 땅으로 돌아왔다. 오늘날도 유대인들이 팔레스틴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을 보지만 그들 조상들의 “옛 길“로 돌아가고 있다. 하나님은 이른 비와 늦은 비로 다시 그 땅을 축복하시기 시작하며 사막은 백합화처럼 피어나기 시작한다. 나라들이 찔림을 받은 메시아를 볼 때, 회개가 일어나고 모든 죄에서 정결케 될 것이다(슥 12:9-13:1).
바울은 로마서 10장 6-8절에서 신명기 30장 11-14절을 인용하여 그리스도께 적용시킨다. 그리스도는 그의 백성이 그에게서 멀리 떠났다 할지라도 그 백성에게서 멀리 계신 분이 아니시다. 그들이 부르면 그가 구원하실 것이다! 모세가 한 연설의 일대 결론이 15-20절에 나온다. 이 민족은 생명과 사망, 축복과 저주 사이에서 선택해야 한다. 문제는 마음에 있다(17절). 이 단어는 신명기에서 44회 쓰였다. 단순히 외면적인 순종이 아니라 내부로부터 우러나오는 순종이어야 한다."
신명기 31장
모세의 죽음-신명기 31-34장
갈렙과 여호수아와 모세를 제외한 구세대는 모두 죽어갔으며, 이제는 모세가 무대를 떠날 차례이다. 이 장들은 그가 사랑했고 40년 동안 인도했던 백성들에게 마지막 말을 하고 있는 “과도기의 장“이다. 모세가 이 백성에게 이처럼 충성스러울 수 있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모세를 비판하고, 반역하고, 거짓말을 하였기 때문이다. 모세는 자기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할 것을 알고 있었으나, 이스라엘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들을 하였다. 물론 모세는 여호와께 신실하였으며(히 3:1-6)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에게도 충성될 수가 있었다.
1. 새 지도지(31장)
첫째로, 모세는 백성에게 새로운 지도자를 소개하며(1-6절) 자신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하여 더 이상 그들을 인도할 수 없음을 설명하였다. 모세는 하나님의 승리의 임재를 6절에서 백성들에게 약속하며, 이 놀라운 약속은 여호수아 1장 6, 8절에 반복되어 있다. 이것은 히브리서 13장 5절에서 우리에게 주는 약속이기도 하다.
그런 다음 모세는 여호수아를 불러 사명을 맡기고(7-13절) 이 위대한 임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영적인 능력을 부여한다는 뜻으로 손을 그에게 얹었다(34:9). “하나님은 그의 일군들을 바꾸시지만 그의 일은 계속된다.“ 모세는 제사장에 의해 필사된 신명기 사본을 법궤 안에 넣게 하고 초막절에 그것을 읽게 하였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그 민족으로 하여금 하나님이 원하시는 민족이 되게 할 수 있음을 알고 있었다.
마침내 하나님은 모세와 여호수아를 성막에 호출하여(14-30절) 이 민족이 반역하고 율법에서 떠날 것임을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그들 두 명에게 “노래“를 써서(32:44 참조) 백성에게 가르치도록 임무를 주셨다. 이 노래는 법궤 안에 있는 율법책이 그러하듯(26절) 그들에게 불리한 증거가 될 것이다(19절). 다시 한 번 모세는 여호수아를 격려한 다음(23절) 장로들을 모아 이 노래를 가르쳤는데 이 노래는 32장에 기록되어 있다.
물론 모세가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두 가지 이유 때문이었다.
(1) 므리바에서 그가 하나님께 범죄하였다(민 20:7-13/신 3:21-29).
(2) 가나안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가지는 “안식“의 모형이다. 율법을 준 모세가 안식을 가져다줄 수는 결코 없는 것이며, 정복자이신 그리스도의 모형인 여호수아만이 그 일을 할 수가 있었다(히 4장/ 히 4:8 에서 여호수아를 예수로 부르는데 '예수'는 '여호수아'를 헬라어로 표기한 이름이다)."
신명기 32장
2. 새 노래(32장)
이스라엘은 홍해에서 “모세의 노래“를 불렀으며(출 15장) 그들의 승리와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했다. 그러나 이 새로운 노래는 이스라엘의 변절함을 한탄하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징벌하심을 탄식한다. 31장 19-30절에서 하나님은 이 노래가 그들의 죄를 상기시키는 증거가 될 것임을 명백히 하셨다. 이 노래에 나오는 하나님의 주된 이름은 “반석“(4, 5, 18, 30-31절)이다. 이로써 모세는 그 민족에게 물이 나온 것과 하나님이 그 민족에게 선하게 대하셨음을 상기시키려 한다. 6절에서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묘사하며 그 민족을 값으로 사신 구속자로 묘사하는 반면에, 5-6절에서는 이 민족이 타락하고, 비뚤어지고, 고집 센 백성으로 표현된다. 하나님의 은혜만이 인간의 죄를 폭로한다.
7-14절에서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상기시킨다. 그분은 사막에서 그들을 창설하셨고, 그들을 사랑하셨으며, 보호하여 숨기셨고, 승리의 “높은 자리“로 올리시며, 그 땅의 가장 부유한 축복을 주셨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무엇을 하였는가? 그들은 반역을 일삼았다! 15-18절에서는 이스라엘이 그들의 반석을 저버리고 그의 사랑을 잊으며, 변절하여 우상을 섬긴 것을 묘사한다. 그들의 죄에 대하여 하나님은 어떻게 응답하셨는가? 19-25절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나온다. 그의 얼굴을 가리시고, 이방인을 향하심으로 이스라엘을 격발 시키시며(21절/ 롬 10:19 참조), 세계만방에 그들을 흩으심으로 그의 진노를 쏟으신다. 하나님은 그의 심판으로 인해 이득을 보는 이스라엘의 적들로 하여금 유대인들을 향한 그들의 진노를 쏟게 하여 이스라엘을 끊어버리실 것이었다. 과거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징벌하시려고 이방 나라들을 사용하셨으나, 이 나라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넘어서 이스라엘에게 그들 자신의 진노를 쏟아부을 때는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그 나라들을 심판하셨다. 35-43절에서 모세는 하나님이 복수하심으로 열방이 이스라엘과 더불어 즐거워하게 될 지위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때가 올 것을 가르친다."
신명기 33장
3. 새 축복(33장)
우리는 이 구절들을 상세하게 연구할 수는 없겠으나, 야곱이 축복할 때처럼 모세가 각 지파들의 죄목을 들추지는 않았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창 49장). 모세의 마음은 자기 백성을 향한 사랑으로 가득 차 있으며, 이 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여러 지파들 위에 축복해 주실 것을 구하여 고별의 축복 기도를 드린다. 그가 레아의 아들들로부터 기도를 시작하지만 시몬을 남겨두는 것에 유의하자. 이 지파는 결국 유다 지파에 병합됨으로 유다의 축복은 시몬과 나누어 가지게 되었다.
르우벤은 민수기 16장에 기록된 반역에 가담했었으나, 모세는 그 지파가 생존하여 숫적으로 증가되기를 기도한다. 유다는 왕의 지파였다. 모세가 “그의 백성에게로 인도하시며“라고 구할 때(7절), 이는 율법 수여자가 창세기 43장 10절에서 약속한 메시아를 지칭하는 것 같다. 레위는 모세 자신의 지파로서, 하나님께서 그들의 민족에 대한 영적인 사역을 축복하실 것을 기도한다. 요셉을 위한 특별한 축복에 유의하자(13-17절). 이는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부(富)를 통해 성취되었다.
하나님의 백성의 영적인 위치에 주목하는 일은 흥미로울 것이다. 그의 수중에, 발아래에(3절), 양 어깨 사이에(12절), 그의 영원한 팔로 받쳐져 있다(27절). “네 사는 날까지 능력이 있으리로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를 위한 좋은 약속이다(25절), “오, 여호와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백성이여, 누가 너희와 같겠는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얼마나 큰 특권인가!"
신명기 34장
4. 새 가정(34장)
모세는 하나님이 돌이키사 그로 하여금 약속의 땅에 들어가도록 허락해 달라고 기도했었으나 하나님은 거절하셨다(신 3:21-29). 하나님은 여호수아(“여호와는 구원이시다“)가 이 백성을 지상의 안식으로 인도하실 것을 아셨으며 이와 마찬가지로 하늘의 여호수아, 곧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백성을 영적인 안식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이것은 율법(모세)이 결코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모세는 변화산에서 엘리야와 함께 그 언약의 땅을 방문했으며 그리스도와 함께 예루살렘에서 성취할 “출애굽“(죽으심)에 대하여 논의했다(눅 9:27-31).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 영광을 볼 것만을 허락하셨는데, 이것은 거룩한 생활에 이르렀을 때 율법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으로서 율법은 하나님의 표준을 설정해주지만 우리가 그 표준에 도달하도록 도울 수는 없음을 보여 준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성령의 은사를 떠나서는(롬 8:1-4) 우리 생활에 성취된 율법의 의(義)를 소유할 수는 없다. 우리는 그 땅을 볼 수 있으나 결코 들어갈 수는 없다. 모세(율법주의)를 따르는 사람들은 축복의 땅에 결코 들어갈 수 없다.
모세가 죽을 때 하나님만이 임재해 계셨으며 하나님이 그를 장사 지냈다. 그의 무덤의 위치를 알았다면 의심할 바 없이 우상 숭배의 성역이 되었을 것이다. 유다서 9절에는 사탄이 모세의 시체를 요구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아마도 모세가 살인자였으며(출 2:11), 므리바에서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심판을 받은 사실이 논란된 것 같다. 백성들은 모세를 위하여 30일간 울었다. 사람이 살아 있을 때보다 죽은 후에 더욱 감사를 받는 때가 흔하다. 이 책은 하나님과 대면하여 대화하였던 모세의 사역의 특수성을 상기시키며 끝맺고 있다. 이제 백성들은 그 땅에 들어가 소유권을 주장할 준비가 되었다. 이것은 여호수아서에서 다루게 된다."
[로마서 3장 주일설교말씀] 오직 믿음으로!(롬 3:26-31)
'기혼샘 성경공부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회론 성경공부] 적그리스도에 관한 선지자들과 사도들의 예언 (0) | 2021.06.04 |
---|---|
[성경인물 성경공부자료] 심리학 관점에서 본 성경인물 분석 자료 (0) | 2021.05.13 |
[새신자 성경공부] 성경적인 세례가 무엇인가?(마태복음 28:19) (0) | 2021.04.08 |
[새신자 성경공부] 분열 왕국시대와 포로생활 (0) | 2021.04.07 |
[히브리어 성경공부] 창세기 무지개언약(히브리어 문법 N 수동태)해석법 (0) | 2021.03.29 |
[히브리어 성경공부] 창세기 7장 노아(히브리어 문법 N 수동태)해석법 (0) | 2021.03.28 |
[히브리어 성경공부] 창세기 2장 히브리어 문법(N 수동태) 해석법 (0) | 2021.03.27 |
[히브리어 성경공부] 창세기 1장 히브리어 문법(N 수동태) 해석법 (0) | 2021.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