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어 성경공부] 창세기 7장 노아(히브리어 문법 N 수동태)해석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히브리어 성경공부 중에서 창세기 7장 노아(히브리어 문법 N 수동태) 해석법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영육으로 타락하니 하나님이 심판하려고 작정하셨습니다. 노아에게는 방주를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인간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우습게 여기고 홍수로 심판한다는 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노아는 방주를 만들었지만 다른 인간들은 노아를 비웃으며 조롱했습니다.

 

예수님은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시집가고 장가가고 세상 일에 여념이 없었다고 말합니다. 심판의 날이 코 앞에 와도 영적으로 열리지 않은 자들은 자신이 심판받을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신앙생활을 해서는 안 됩니다. 노아가 방주를 준비했던 것처럼 주님이 이 땅에 재림하실 것을 준비해야 합니다.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지 않으면 어느 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심판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창세기 7장 23절의 말씀을 통해서 니팔 수동태 동사의 해석 원리에 대해서 공부해 보겠습니다.

창세기 7장 노아(히브리어 문법 N 수동태) 해석법

 

23절 바이마흐 에트 콜 하예쿰 아쎄르 알 페네 하아다마 메아담 아드 베헴마 아드 레메스 베아드 오프 하솨마임 바이마후 민 하아레츠 바이솨에르 아크 노아흐 바아쎄르 이토 바테바

창 7:23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하나님께서 인간들의 죄악이 포악해지는 것을 참고 계시다가 때가 되매 홍수로 심판하시고 모두 죽이셨습니다. 하지만 노아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았습니다. 방주를 지으라고 말씀하시고 그대로 방주를 지었더니 방주 안에 들어간 사람과 동물들만 살리고 나머지는 모두 죽였습니다. 우리도 믿음의 방주를 짓고 주님의 재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지 않으면 마지막 심판 날에 심판을 받아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복음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שאר(샤아르 7604 CW.VNIMZS 와우계속. 동사, 수동,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남다, 살아남다, 남기다.라는 뜻입니다.

니팔 수동태 해석은 방주 안에 있던 자들만 살아남은 것을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죄악 된 무리들은 모두 죽이시고 방주 안에 있는 자들만 남기셨습니다. 방주 안에 들어가 있는 노아의 8 가족은 아무것도 한 것이 없이 구원을 받은 것을 말합니다. 노아는 구원을 받기 위해 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그래서 구원은 인간이 하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이루어주셔야 합니다. 그래서 구원은 수동적인 개념입니다. 그러나 상급은 다릅니다. 내가 해야 합니다. 능동적인 개념입니다. 내가 한 것이 없으면 상을 받을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열심히 하나님 안에서 거룩한 생활을 하면서 봉사하고 헌신하면서 살 때 하나님께서 상을 주시는 것입니다.

 

와우계속법의 해석은 방주에 들어간 노아의 8 가족들이 즉시로 구원을 받은 것을 말합니다. 완벽하게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홍수로 심판을 받을 때에 노아의 가족들은 심판에 해당이 없었던 것입니다. 이들은 즉시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구원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즉시로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원래 문법적으로 보면 남성 3인칭 단수는 방주 안에 들어가 있는 자들을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해석 원리를 공부하기 때문에 더 쪼개서 보겠습니다. 남성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구원을 주시는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남성은 근원과 근본을 의미합니다. 구원의 근본은 바로 예수님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외에는 어느 누구도 구원을 줄 자가 없습니다. 3인칭 단수는 바로 방주 안에 들어간 노아의 8 가족을 말합니다. 단수를 사용하고 있는 것은 구원은 바로 1:1로 구원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만 이루어진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도 내가 무엇을 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인하여 예수님의 구속을 통해 구원을 얻은 것입니다. 노아는 방주에서 열심히 율법을 지켜서 홍수 심판에서 제외된 것이 아닙니다. 순종해서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만 구원을 받고 남게 된 것입니다. 노아도 같은 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노아를 선택하셨기 때문에 심판을 받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방주 안에 들어와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영원히 심판받을 죄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나를 선택해 주셔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해 주셨기 때문에 영생을 얻게 되었습니다. 노아의 방주를 통해서 우리가 문법을 해석하면서 구속사적으로 공부해 보았습니다. 니팔 동사가 나오면 주체는 나지만 타인이나 환경이나 상황에 의해서 내가 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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