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셋째 주일 낮 예배 기도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중에서 4월 셋째 주일 낮 예배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완연한 봄이지만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모든 분들은 감기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봄에 많은 꽃들이 만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신앙과 믿음도 하나님 앞에서 아름답게 피어나야 하겠습니다. 전에 같으면 마음 놓고 꽃을 보겠지만 지금은 상황이 좋지 않아서 꽃을 마음 놓고 보지도 못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일 낮 예배 기도문

 

마 5: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마 5: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마 5: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다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았는가 생각하게 됩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욕을 먹고 박해받고 악한 말을 들을 때는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너희의 상이 크다고 하셨습니다. 이 시간 우리가 예수님 때문에 얼마나 핍박을 받고 고난을 받고 욕을 먹었는지 생각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옵소서.

 

우리는 우리의 욕심을 위해서 살다가 욕을 먹었지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을 알리기 위해서 욕을 먹고 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 이제는 우리가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힘을 쏟을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이 세상 정욕을 위해서 살아가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세상에서의 삶은 길어도 100년의 삶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의 삶은 영원합니다. 우리가 잠시 왔다가 잠시 가는 이 세상에서의 삶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살아간다면 하나님 나라에서 많은 상을 받을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주관하여 주셔서 세상의 정욕을 바라보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죄인을 불러 주셔서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시간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구원을 받았지만 아직도 자 범죄를 짓고 있는 죄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날마다 거룩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회개의 영을 내려 주시옵소서.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셔서 우리의 심령에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 채워주시옵소서. 그래서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가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우리가 한 주간 동안 세상에서 열심히 살다가 주일이 되어 하나님 앞에 나왔습니다. 일주일을 되돌아보면서 하나님 앞에 제대로 살지 못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우리의 회개를 받아 주시고 하나님께서 이 시간 우리에게 영혼의 꼴을 내려 주시옵소서. 주님은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라고 했습니다.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는 영원히 주리거나 목마르지 않다고 했습니다. 이 시간 우리가 이와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나님이시여 우리에게 영혼의 꼴을 내려 주셔서 우리의 영혼이 충만하게 채워질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드리는 동안 심령이 새롭게 변화되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고 주의 말씀을 들을 때에 언제나 주의 말씀의 법도를 좇아서 정직과 공의를 행하며 살아갈 수 있는 새 사람으로 거듭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거듭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직도 구원의 확신이 없는 자들에게 구원의 확증을 허락하여 주시고 육체의 정욕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에게는 하늘에 대한 소망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각자 기도 제목을 가지고 이 자리 가운데 나왔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가정마다 고민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육체를 가지고 살아가는 동안은 고민입니다. 근심 걱정이 사라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 품 안에 있으면 평안이 있다고 했습니다. 주님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고 했습니다. 이 시간 우리의 고민과 근심 걱정을 모두 십자가에서 가져갔사오니 평안을 허락하여 주셔서 영혼이 구원의 평안을 얻게 해 주시고 육체의 심령이 평안을 얻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응답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몸이 약한 자에게는 건강의 축복을 주시고 물질이 부족한 자들에게는 재물의 복을 주셔서 물질의 고통에서 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영혼이 죄악 가운데 고통스러운 자들은 복음의 말씀으로 죄악들을 끊어내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을 선포하시는 담임 목사님을 성령으로 붙들어 주시고 듣는 모든 자들이 주의 음성을 듣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는다고 했습니다. 이 시간 목자의 음성을 듣고 오직 하나님께로 다가가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혼의 꼴을 먹고 영혼이 건강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저희 교회는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만이 선포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예배를 위하여 수종 드는 손길을 기억하여 주시고 저들의 손길을 통해서 구원받는 숫자가 날마다 더하여질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홀로 영광 받아주실 줄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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