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설교하라(롬 1:15-17) "복음을 설교하라" 말하기는 쉽다. 누구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실천은 쉬운 게 아니다. 설교자의 사명이 무엇인가? 예배시간에 신자들이 재미있게 듣고 감동을 받게 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복음을 깨닫게 해야 한다. 듣고 중생해서 그 내용대로 살게 만드는 엄청난 책임을 가진다. 그렇게만 한다면 삶의 모든 분야는 변화를 볼 것이다. 처음에는 별 차이가 없을지 모른다. 오히려 힘이 없게 보일지 모른다. 율법적으로 이래라저래라 하는 게 훨씬 쉽고 강력할지 모른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복음의 능력은 근본을 변화시킨다. 그 속에는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이 공급되기 때문이다. 인간의 자랑은 사라지고 하나님의 힘으로 새롭게 되어야 한다. 인간은 죄 속에 있다. 그러기에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