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마태복음 성찬 주일설교말씀 중에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질문합니다.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을 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이 제자들은 금식하지 않느냐고 묻습니다. 유대인들은 금식하는 날을 정해 놓고 금식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의 제자들에게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슬퍼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금식할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오는데 그때는 금식을 해야 할 것을 말합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하고 있다면 금식하지 않습니다. 주님 안에서 기쁨이 넘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내 안에 없다면 금식할 수밖에 없습니다. 복음의 말씀도 먹지 못하고 기쁨이 사라졌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