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293장 천국에서 만나보자 계 22:1-5 서론 : 찬송가 291장의 "날빛보다 더 밝은 천국 믿는 맘 가지고 가겠네, 믿는 자 위하여 있을 곳 우리 주 예비해 두셨네, 며칠 후 며칠 후 요단 강 건너가 만나리, 며칠 후 며칠 후 요단 강 건너가 만나리"라고 되어 있는 장례식 찬송은, 우리 성도들이 세상을 떠나 천국에 가는 길이 곧 요단 강을 건너야 하는 것처럼 묘사하였다. 그런, 본 찬송가에서는 천국에 들어가는 문을 통과하여 비로소 만날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여기에서는 우리 신랑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일과 기다리던 성도들이 서로 만나는 장면을 묘사하였다. 이 찬송가는 미국의 마틴(I.G. Martin)이 작사·작곡하였으며, 19세기 초엽의 것으로 추측된다. 1. 신랑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