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신약설교말씀

[누가복음 10장 설교말씀] 누구를 만날 것인가?(눅 10:30-37)

기혼샘 2021. 5. 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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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누가복음 10장 설교말씀 중에서 누구를 만날 것인가?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합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육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영혼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만나서 구원받는 것입니다. 구원받지 못하면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 시간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만나서 영원한 생명을 소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누구를 만날 것인가?

 

성경 본문: 눅 10:30-37

 

눅 10: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눅 10:31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눅 10:32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눅 10:33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눅 10:34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눅 10:35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눅 10: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눅 10:37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모든 인생은 만남에서 시작됩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결정될 수 있으며 현재의 인생이 새롭게 바뀔 수도 있습니다. 술친구를 만나면 주정꾼이 될 것이요, 노름꾼을 만나면 노름꾼이 되고, 신실한 성도를 만나면 신앙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의 성공 여부가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변에는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 만나나 마나 한 사람, 그리고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습니다.

 

첫째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

본문에 여리고로 내려가던 사람이 강도를 만나 모든 것을 빼앗겼습니다. 목숨까지 잃을 뻔했습니다. 만나서는 안될 사람을 만나 영적, 육적, 생활의 손해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열왕기상 1629-34절에 아합 왕은 이방 여인 이세벨을 만나 갖가지 우상을 만들고 신당을 지어 그 앞에 절하여 하나님의 노를 격발 했습니다. 사무엘하 112절에서도 다윗 왕도 만나지 말아야 할 여인을 만나 하나님께 큰 죄를 졌으며 사사사 16장에는 삼손도 델릴라 여인을 만나 그의 인생은 물론 하나님의 사역까지도 망쳤습니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결말도 좋아야 합니다. 교회를 멀리 하거나 영적인 삶에서 멀어진다면 사단은 반드시 우리 곁으로 오고 마는 것입니다. 지금 나는 어느 편에 있습니까? 하나님 아니면 사탄만이 있을 뿐입니다.

둘째 만나나 마나 한 사람

본문 31, 32절에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나옵니다. 이들은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등의 도움과 해를 끼치지도 않습니다. 무미건조한 인생을 살아갔습니다. 차지도 덥지도 않은 삶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태의 사람은 예수님을 꼭 만나야 합니다. 3장에서 "차지도 아니하고 덥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덥든지 하기를 원하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셋째 꼭 만나야 할 사람

강도 만난 사람에게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사마리아 사람이었습니다. 오늘날 영적인 강도를 만난 사람들이 꼭 만나야 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목자 없는 양 같아서유리하고 방황하여 마침내 거반 죽게 되는 것입니다. 물질과 명예와 권력 그리고 지식과 사업은 성공한 것 같으나 마음은 공허할 뿐입니다. 성경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진정한 행복과 기쁨을 찾은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권력과 명예와 물질을 풍족하게 누렸으나 가슴이 공허했던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 새 삶을 얻었으며 열두 해를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 병과 영혼이 치료됐고 소경으로 태어나 거지 인생을 살던 바디메오도 새로운 삶을 얻었습니다. 이밖에도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만나 참 자유와 평화를 얻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영혼과 육체가 병들고 지쳐있는 사람들을 만나 주기를 원하십니다. 요한계시록 320절에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라고 하십니다.

 

굳은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교회생활을 아무리 오래 했어도 그분을 영접하지 않으면 쓸모없습니다. 속히 문을 여십시오. 그리하면 예수를 그리스도는 당신을 찾아가서 위로하시고 치료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공급하실 것입니다. 요한복음 1010절에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다"라하셨습니다. 지금 예수님을 꼭 만나십시오. 모든 생명들이 행복해지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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