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신약설교말씀

[신약성경 인물강해설교] 야고보 - 예수의 형제

기혼샘 2022. 5. 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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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에 야고보라는 인물이 많이 나오는데 오늘 야고보는 예수님의 형제이며 야고보서의 기록자인 야고보입니다.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성화 구원을 이루어 나갈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말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살아야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야고보-예수의 형제

제목 : 야고보서의 저자

 

1. 신약 성경 야고보서

 

1) 저자(13:56; 1:19)

 

신약 성경 야고보서의 서두에 보면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약 1:1)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 야고보서 저자는 야고보라는 사람에 의해서 쓰였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신약 성경에는 야고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여러 명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동생을 비롯하여 그의 제자 가운데에도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가 있습니다. 이 세 사람 증에서 대다수의 학자들이 야고보의 저자를 예수님의 동생인 야고보로 보고 있습니다.

 

2)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보냄(8:1; 2:5)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그의 서신을 흩어져 있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게 보냈습니다. 초대 1세기의 유대인들은 로마를 중심으로 대부분 흩어져 있었습니다. 당시의 유대인들은 팔레스타인 밖에서 생활하는 것이 자신들에게 유익임을 깨달아 대부분이 이주하여 생활했던 것입니다. 특히 당시의 성도들은 세속 정권으로부터 많은 박해를 받고 있었으며 또한 유대교로부터도 많은 핍박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야고보는 유대인 개종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에게 서신을 보내었습니다.

 

3) 야고보서의 특징(26:33; 2:2)

 

야고보서는 율법주의적이고 유대적인 강조점이 신약 성경의 다른 서신들과는 달리 더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야고보가 편지를 보내는 대상이 유대인들이기 때문입니다. 11:19에 보면 많은 유대 그리스도인들이 예루살렘에서의 박해로 인하여 해외로 흩어졌음을 알려줍니다. 이 유대인들은 구별된 공동체를 이루어 외국 땅에서 유대인의 생활 방실을 지키면서 살아갔습니다. 이들의 유대적 사고와 문화는 야고보가 그의 서신을 전함에 있어 간과할 수 없는 내용이 됩니다. 그리하여 야고보서는 신약 서신 중 가장 유대교적 관점으로 쓰인 책입니다.

 

2. 야고보서 기자

 

1) 구약 율법에 능통(슥 8:23; 9:4)

 

야고보서 기자는 유대인으로서 구약 율법에 능통한 사람이었습니다. 구약 성경을 많이 알고 있는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서신을 보내기 위해서는 구약 율법에 능통하지 않고는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선택한 민족이라는 선민의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유대인들의 선민의식은 타민족에 대하여 극단적인 우월 의식을 갖게 되었고, 하나님의 은총은 유대인들에게만 적용되고 이방인들은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모세를 통하여 주신 율법을 많이 알았고 그것을 지키기에 힘썼습니다.

 

2) 의로운 삶을 강조함(12:28; 벧후 3:11)

 

야고보서 기자가 그의 서신을 기록한 주된 목적은 죽은 전통의 잘못을 시정하려는 데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그의 서신은 실제적이며 윤리적임을 보게 됩니다. 그의 요지는 행위와 순종에 관한 것으로 율법이 생활화되어야 함을 주장하였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생활, 즉 의로운 삶을 자연스럽게 강조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적당히 살지 말고 구별하여 살아야 합니다. 하나남께서는 할 것과 하지 말 것, 가야 할 길과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가르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의로운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3) 믿음과 행위를 연관시킴(딤전 4:7; 13:10)

 

사도 바울은 그의 서신을 통하여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의로운 신분을 가지게 되는가를 말했습니다. 반면에 야고보는 우리의 구원을 사람들 앞에서 어떻게 입증할 것인가를 보여 줍니다. 야고보서 기자는 그의 서신을 통해 흩어진 열두 지파의 유대인들에게 행함이 없는 믿음은 거짓이라고 단호하게 말하였습니다. 그는 믿음과 행위를 철저히 연관을 시켜 고찰합니다. 행함으로 인도하지 않는 믿음은 우리를 구원하는 믿음이 될 수 없고, 입술로만 고백하며 행위로는 부인하는 믿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의 이러한 주장은 당시 기독교인들의 행위가 일부에서 잘못되었기 때문이며 그에 따른 올바른 기독교인의 삶을 지적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경건해야 할 성도

 

1) 더러움이 없음(고후 7:1)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의식적인 행동들, 즉 금욕이나 고행이나 예배, 기도 등을 경건에 있어서 필수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경견에는 사람들의 행동 속에 더러움이 없어야 합니다. 경건은 외적인 행동을 통해서도 어느 정도 흉내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인정받게 위해서는 생각과 행동의 안팎에 더러움이 전혀 없어야 합니다.

2) 사랑을 실천함(요일 2:15)

 

경건은 인간이 행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종교 행위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정적인 믿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물론이요, 인간들을 또한 사랑하게 됩니다. 웃을 사랑하고 고통당하는 자들을 돌보아 주는 것은 믿음을 가진 자들의 마땅한 실천적인 덕목입니다. 따라서 성도는 말로만의 사랑이 아니라 몸소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3) 신앙의 표징(12:2)

 

경건은 성도의 생활로 나타나는 신앙 고백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신앙은 인간의 내적 상태이지만 외적 생활을 규제 하며 삶으로 표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성도의 경건은 조금도 거짓이 없어야 합니다. 참된 경건은 조금도 거짓됨이 없는 온전한 신앙의 표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사야 26장 하나님 말씀] 구원의 노래(사 26:1-21)

 

[이사야 26장 하나님 말씀] 구원의 노래(사 26:1-21)

이사야 26장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로운 나라에 대해서 찬양합니다.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믿을 분은 예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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