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메마른 심령에 생명수를 주셔서 살아나게 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광야에서 목말라하던 인생들입니다. 뜨거운 광야에서 생명이 살아가기가 힘든 것처럼 이 세상 광야에서 우리의 영혼이 살아가기가 녹록지 않습니다. 세상은 죄악의 어둠으로 덮여있는데 우리가 의롭게 살아간다고 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으면 살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복음 말씀을 들을 때 메마른 영혼이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세상 정욕으로 살아가는 인생이 은혜받을 곳은 교회입니다. 우리가 교회에 나와서 7월 셋째 주일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때 우리의 영혼은 숨을 쉴 수 있습니다. 영적인 맹인이 눈을 뜨고 예수님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은 맹인을 고쳐주시면서 실로암으로 가서 씻으라고 했습니다. 맹인이 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