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2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 비천한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고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히 2:1-18) 1-4절, 모든 들은 것을 간절히 삼가라 [1절] 그러므로 모든 들은 것을 우리가 더욱 간절히 삼갈지니 . . . . 본문은 또 말한다. “그러므로 모든 들은 것을 우리가 더욱 간절히 삼갈지니 혹 흘러 떠내려갈까 염려하노라.” ‘그러므로’라는 말은 ‘하나님의 아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천사들보다 비교할 수 없이 뛰어나신 분이시므로’라는 뜻이다. ‘모든 들은 것’이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사실들을 가리킨다. 이미 1:2-3에서 말한 대로, 예수 그리스도는 만유의 후사로서 본래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