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정예배 하나님 말씀 중에서 믿음을 가져야 평안을 누린다라는 설교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오늘의 가정예배 > 믿음을 가져야 평안을 누린다
본문: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태복음 11장 29절 말씀)
말씀: 인간은 인본주의의 멍에를 통해 죄책의 짐, 질병의 짐, 저주의 짐, 죽음과 미움의 짐을 짊어지고 허덕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잘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내면적으로 보면 처절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절망에 이르는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인류 문화는 언제 한 순간에 바벨탑처럼 붕괴될지 알 수 없습니다. 누가 이런 인간을 절망적인 상황에서 구해낼 수 있겠습니까? 인간은 과연 어디에서 진실한 위로와 도움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본문을 통해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2천 년 전 인간을 구원하시고 인간의 짐을 덜어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말씀에서 (멍에)라고 하신 말씀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멍에는 무엇일까요? 예수님의 멍에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복종하는 신본주의적 멍에입니다. 인간이 고달픈 짐을 지게 된 것은 인본주의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이런 인간에게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중심으로 돌아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2장 9절은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을 깨닫고 받아 누리기 위해서는 회개하고 신본주의를 확립해야 합니다. 우리가 인본주의를 철저히 회개할 때 성령님의 계시로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안식이란 마음의 쉼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안식을 얻으려고 인간의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인간의 행위로는 안식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이는 마치 갈증을 해소하려고 바닷물을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참으로 인간이 어떤 환경 가운데서도 잃지 않는 영원한 안식을 얻으려면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멍에를 통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삶의 근본으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는 인생의 목표를 하나님의 영광과 하늘나라 확장에 두고 이를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으셨으며 우리의 인생 전체를 주관하고 계십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을 외면하고 자기를 섬기며 사는 사람은 결코 안식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를 분명히 알고 하나님을 절대 의지해야 합니다. 비록 우리 눈에 아무 증거 안 보이고 손에 잡히는 것 없고 앞길이 칠흑처럼 어둡다고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멍에를 지면, 즉 신본주의를 갖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가지면 마음의 안식을 얻으면서 난관을 극복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평안의 주님, 저희 가족이 예수님의 멍에를 배워 가치 있고 기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혼샘 신약설교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가복음 15장 하나님 말씀] 탕자의 비유(눅 15:11-32) (0) | 2020.10.30 |
---|---|
[요한일서 2장 하나님 말씀] 말세 성도의 신앙(요일 2:18-29) (0) | 2020.10.29 |
[갈라디아서 6장 하나님 말씀] “예수의 흔적”(갈6:17) (0) | 2020.10.28 |
[요한계시록 19장 하나님 말씀] “하나님의 큰 잔치”(계19:17-21) (0) | 2020.10.26 |
[요한계시록 10장 하나님 말씀]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지리라”(계10:5-11) (0) | 2020.10.24 |
[요한계시록 17장 하나님 말씀] “큰 음녀가 받을 심판”(계17:1-8) (0) | 2020.10.24 |
[요한계시록 1장 설교말씀] “촛대 사이의 인자”(계1:9-20) (0) | 2020.10.23 |
[요한계시록 20장 설교말씀] “천년왕국”(계20:1-6) (0) | 2020.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