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6장의 산상수훈 말씀 중에서 우리가 섬겨야 할 분이 누구인지를 정확하게 예수님이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인간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돈의 노예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돈을 하나님보다 더 섬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돈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 마음에 예수님을 모셔들이고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섬겨야 할 주인(마 6:24)
마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주인이 누구냐에 따라 그 가정생활환경이 달라집니다. 주인이 깔끔하고 정리정돈을 잘하는 사람이라면 그 생활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주인이 무질서한 사람이라면 그 생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우리 성도의 주인은 오직 한 분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주인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흥망성쇠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며 공의로우시고 사랑이 풍성하신 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며 그 뜻대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할 때 인생이 달라집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후에는 우리의 머릿속에는 자아의식의 소산인 나의 지식이나 의지나 감정이 들어있지만 뱃속에 들어와 계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 때문에 내 머리로 운전해서 인생을 살 것이냐 내 뱃속에 들어와 계신 성령의 역사로 살 것이냐 하는 주권 투쟁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의지와 인간의 의지는 양립될 수 없습니다. 한 집에 두 주인이 있을 수 없고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성도가 된 우리는 머리의 신앙을 따라 인간의 의지를 가지고 살든지 뱃속의 신앙을 따라 우리 속에 들어와 계신 하나님의 의지를 가지고 살든지 둘 중에 하나를 결정해야 합니다.
한 나라에 두 주권이 있을 수 없듯이 한 몸속에 나의 주권과 하나님의 주권이 같이 있을 수 없습니다. 바로 이것을 아담이 시도하려다 실패했습니다.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절대 주권적 의지를 가지셨는데 아담은 에덴동산에다가 자기의 주권을 하나님의 주권과 양립시키려고 했습니다. 그로 인해 아담은 하나님께 쫓겨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우주 안에서 하나님의 절대주권 앞에 도전하는 존재는 용납치 아니하십니다. 그래서 처음 아담은 저주를 받고 에덴에서 쫓겨났던 것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아담 예수님을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당신 자신의 주권을 주장하셨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4장 24절을 통해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고 말씀하셨으며 마태복음 26장 39절에서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성경 여러 곳에서 언제나 하나님의 주권적 의지 앞에 당신 자신을 굴복시키는 예수님의 태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주권과 당신의 주권 하나님의 의지와 당신의 의지를 결코 양립시키지 않으셨습니다.
이처럼 성도 된 우리도 하나님의 주권 앞에 자기 자신의 정욕과 탐심, 교만을 내어놓아야 합니다. 흥하든지 망하든지, 성하든지 쇠하든지, 살든지 죽든지 주님 뜻에 맡긴다는 마음자세로 주님 앞에 온전히 깨어져 낮아질 때 천국의 역사는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기도 : 가정의 주인이신 하나님! 저희가 주인의 뜻에 거스리며 산 적이 있었습니다. 이 시간 회개합니다. 저희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순종하며 정의롭게 사는 성도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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