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요한복음 1장 주일설교 중에서 참 이스라엘은 어디 있느냐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빌립이 나다나엘을 예수님께 인도하고 있습니다. 나다나엘은 나사렛에서 선한 것이 나올 수 없다고 했습니다. 나다나엘은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나다나엘에게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때 나다나엘은 예수님을 인정했습니다.
참 이스라엘은 어디 있느냐(요 1:47)
요 1: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서 론
주님께서 도성인신하여 세상에 오셔서 당신과 같이 일할 사람을 택할 때 참 이스라엘을 찾기 위하여 그는 빈촌을 찾아가다 보니 벳새다 동리에 한편 모퉁이 어촌에 숨어 있는 참 이스라엘을 만나게 되었던 것이다. 인간의 육안으로 본다면 참 이스라엘이 예루살렘 성전에 있지 않고 어촌에 있다는 것은 상상도 못 할 일이다. 이제 참 이스라엘이 어디 있느냐에 대하여 성경을 찾아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대지 : 참된 회개의 운동을 따라가는 자이다 (요1:40-42)
세례 요한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우니라”하고 회개의 운동을 일으키는 그 말을 달게 받고 따라가던 자 중에서 수제자 될 베드로를 비롯하여 모든 제자가 따르게 된 것이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세례 요한의 책망을 받고 요한을 반대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오히려 비소하는 훼방을 했던 것이다. 같은 성민이요 같은 이스라엘 이지마는 충성된 마지막 선지인 요한의 말을 참으로 받아들이고 나아가던 자는 주님을 따르게 되었던 것이다. 인간이 볼 때는 어리석은 자의 행동 같으나 시대를 바로 아는 참 이스라엘이 된 자는 갈릴리 해변에 있었던 것이다.
2 대지 :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알고 때를 기다리는 자들이다 (45) 율법 시대가 끝을 맺을 적에 율법과 계명을 가르친다는 성직을 맡은 대제사장, 교법사, 장로, 유사, 서기관, 이런 무리들은 때를 모르고 교권, 명예, 안락, 여기에 도취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말씀을 바로 알고 때를 기다리는 무리는 이방 갈릴리 빈한한 어촌 벳새다 동리에 숨어 있었던 것이다. 말세에 끝날에도 참 이스라엘이 재림의 주를 맞이할 자는 화려한 바벨에 있지 않고 쫓겨난 자 중에 있다고 이사야 41장 17절에 말했다.
3 대지 : 조금도 간사가 없는 것이다 (47)
이스라엘이라는 것은 육적 혈통을 보아서가 아니고 영적인 참의 계통을 가리켜서 주님은 말씀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특히 하나님의 택한 야곱 같은 순수한 신앙을 가진 성도를 가리킨 것이다. 아무리 교회의 성직을 가진 자라도 간사가 있으면 이것은 참 이스라엘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자를 가리킨 것이 이스라엘이기 때문이다. 야곱이 얍복강에서 아무리 시험을 해도 끝까지 참고 천사와 씨름하여 이길 때 받은 이름이기 때문이다.
4 대지 : 은밀한 곳에서 하나님과 교통 하는 자이다 (48)
나다나엘은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 한적한 벳새다 동리 무화과나무 아래 제단을 쌓고 매일같이 하나님과 교통 했다는 사실을 주님은 말씀했던 것이다. 왜냐하면 이 말을 들은 나다나엘이 너무 똑똑한 자기 비밀을 말할 때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오 이스라엘의 임금이라”라고 말하게 되었던 것이다. 지금도 만일 은밀한 가운데 살피시는 하나님이 인정할 만한 숨은 기도의 봉사가 없다면 참 이스라엘인 십사만 사천에 들 수는 없을 것이다.
결 론
기독교는 사람이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감 하시사 간사가 없는 진실한 사람을 찾고 있는 역사를 하나님의 역사하고 하는 것이다(계 2:32). 메시아를 영접하는 자는 이스라엘 중에도 참 이스라엘만이 메시아를 영접하여 사도가 되었고, 영적 이스라엘인 교회가 재림의 주를 맞이할 때에도 참 이스라엘 된 십사만 사천의 인맞은 종들이다. 다시 말하면 참 이스라엘인 사도들이 교회를 세움과 같이 참 이스라엘인 십사만 사천이 남은 교회를 붙들고 역사하다가 재림의 주를 맞이할 것이다.
'기혼샘 신약설교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라디아서 2장 주일설교] 복음에는 외식이 있을 수 없다(갈 2:11-16) (0) | 2021.02.20 |
---|---|
[로마서 5장 설교말씀] 연약하고! 죄인이고! 원수일때!(롬 5:1-11) (0) | 2021.02.09 |
[마태복음 1장 설교말씀] 구원의 실제로 예언된 이름-임마누엘(마 1:23) (0) | 2021.02.09 |
[사도행전 1장 주일설교말씀] 주님의 승천과 새 출발(행 1:6-14) (0) | 2021.02.06 |
[성경인물 설교말씀] 바울 - 1차 전도 여행 (0) | 2021.02.06 |
[주일예배설교문] 믿는 자의 받는 권세(요한복음 1:7-18) (0) | 2021.02.04 |
[누가복음 1장 주일예배설교] 제단의 응답과 역사(눅1:8-17) (0) | 2021.02.03 |
[마가복음 2장 주일설교말씀]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증거(막 2:1-12) (0) | 2021.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