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일 대표 기도문 중에서 12월 첫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올 한 해도 저물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가 한 해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현재 나는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한 해를 살았는지 생각하고 내년을 계획해보는 시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시 24: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전쟁에 능하신 여호와 영광의 왕이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돌리오니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12월 첫째 주일예배를 드리면서 12월의 한 달을 시작함으로 올 한 해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이 시간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한 해의 마무리가 망년회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신앙을 돌아보며 점검하는 믿음의 결산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해를 주의 은혜 가운데 살면서도 감사하지 못했던 순간들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열심히 산다고 달려왔지만 하나님의 뜻에 부합한 삶은 살지 못했습니다. 영적인 삶을 살아야 했는데 육적인 삶을 살았던 날들이 더 많습니다. 이 시간 주님 앞에 회개하오니 주님께서 용서하시고 이제 남은 한 달의 시간을 주님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아버지!
우리가 연초에 결단했던 신앙의 다짐을 점검하게 하시고 올해가 가기 전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찬양한다 하면서 저희의 이익을 바라지는 않았는지 주님의 사랑을 전한다고 하면서 저희의 이름을 높이기를 원하지는 않았는지 저희가 되짚어 보며 용서를 구하오니 사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남은 시간은 주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기를 다짐합니다. 세상에서 정신없이 살다 보니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육적인 삶에 바빠서 말씀을 멀리하고 세상의 일에만 전념하면서 살았습니다. 이 모든 것을 주님의 보혈로 씻겨주셔서 깨끗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씻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갈 수도 없는 죄인입니다. 이 시간 주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이 자리에 나왔사오니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받아주시고 예배를 흠향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세상에 주님의 평화가 선포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평화로 주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저희를 주님의 평화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에는 아직도 어두운 곳이 많습니다. 소외된 자들이 너무나 많사오니 그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해 주옵소서. 육적은 도움뿐만 아니라 영적인 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세상의 어둠에 휩싸여 있는 영혼들에게 십자가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해 주옵소서. 올 해는 코로나 때문에 더 힘들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 시대를 우리가 경험하면서 주님을 더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지막 때에 우리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오니 우리의 영혼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은혜가 충만하신 주님!
연말과 연시를 보내며 저희의 마음이 태만하여 질까 두렵사오니 언제나 동일한 마음으로 주님을 위하여 헌신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며 매일 저희가 이루어야 할 사명이 무엇인지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시고 더욱 전도에 힘쓰며 복음 전파를 위하여 열심을 더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그 말씀을 부지런히 증거 하게 하시고 항상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연말과 연시가 될수록 마음은 더 추워지게 마련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이번 연말을 전도의 기회로 삼아 열심히 복음을 전파하여 죄악 가운데 죽어있는 영혼들을 살려내는데 최선을 다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저희와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고맙고 감사하신 하나님!
무슨 일을 하든지 주저함이 없게 하시고 주님만을 바라보고 두려움 없이 나아갈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내 안에 계시면 두려움과 무서움이 사라지게 됩니다. 연말에 마음을 풀어놓고 세상의 향락에 물들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사람들이 연말이라고 마음이 들떠서 향락에 취하여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을 지키는 성도로서의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하셔서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들고 단 위에 서신 목사님과 말씀을 사모하는 심령마다 신령한 은혜로 충만하게 채워지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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