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간은 우리가 12월 셋째 주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12월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셋째 주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올 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한 해를 잘 마무리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 하겠습니다.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잘 마무리하고 다가온 새해를 맞이해야 하겠습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눅3:4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눅3:5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눅3:6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눅3:7 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아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일러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눅3: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눅3:9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구원의 하나님!
하나님 이 시간 저희들이 하나님의 전에 나와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희가 이 시간 세상에 있지 않고 하나님 앞에 나왔다는 것이 복입니다. 저희가 심령의 눈을 들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저희에게 독생자를 주시어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광야와 같은 인생길을 걷던 저희들에게 이제는 십자가 아래 나와 안식과 평안을 누리게 하시옵소서. 항상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올 한 해를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셔서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항상 하나님께 감사의 고백이 넘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은혜의 주 하나님!
험난한 세상을 살면서도 하나님을 모르는 자처럼 행동한 것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무거운 짐에 매여 방탕과 실의에 빠진 적도 있었습니다. 저희의 마음을 돌이키려는 주님의 말씀을 들었지만 깨달은 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저희의 약함으로 인하여 결심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지난날의 교만을 용서하여 주시고 순종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저희들의 마음에 성령의 충만한 은혜로 채워주셔서 성령 하나님이 인도하는 데로 살아가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들의 뜻대로 살아가면 인생은 멸망의 길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하는 데로 살아가야 천국의 길로 갈 수 있습니다.
이 시간 내 뜻대로 행한 모든 잘못을 뉘우치오니 이제 주님의 뜻을 따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진흙과 같은 인생을 불쌍히 여기시고 주님의 뜻에 합당한 그릇으로 재창조하여 주시사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윗이 고백한 것처럼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옵소서. 죄악들을 주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겨주셔서 새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새로운 인생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항상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고 기다리는 거룩한 신부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옵소서.
이 시간 주님의 십자가 밑에 회개의 심령으로 나왔사오니 저희의 죄를 사하시고 정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성탄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희를 위하여 죽으시기 위해 초라한 마구간에 오신 주님을 기억하게 하시고 저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다시 오실 그날을 기다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탄의 깊은 뜻을 헤아리게 하시고 연말연시의 들뜬 분위기에 주님이 오신 뜻을 가리지 않도록 저희에게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은 이 세상에 빛으로 오셨습니다. 죽어있는 영혼을 살리기 위해서 이 땅에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의 초라한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바로 저희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베들레헴에서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탄생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기억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항상 주님을 잊지 않고 동행하는 신앙이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주님의 사랑을 의지하여 살아가는 저희가 되게 하시고 연초에 세웠던 계획들을 돌아보게 하시고 잘 마무리하며 정리하는 경건의 시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전하기에 부지런한 저희가 되게 하시고 저희가 주님의 사랑의 전달자가 되도록 축복으로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선포하시는 저희 목사님을 기억하여 주셔서 강건함의 축복을 내려 주시고 복음을 선포할 때 성령님의 능력이 임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예배를 드리러 나온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셔서 문제가 해결되는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감사하오며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오며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대표 기도문] 12월 둘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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