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1장은 인간이 바벨탑을 쌓아서 하나님께 대적하고 있다. 인간의 교만이 최고로 올라갔다. 하나님은 하늘에서 바벨탑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이 땅에 내려왔다. 창세기 11장에서는 구속사의 출발인 아브람이 등장하고 있다. 바벨탑 사건과 아브람의 등장(창 11:1-32) 바벨탑을 쌓음(1-4) • 11:1 온 땅의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더라 바벨탑을 쌓기 전까지는 온 땅의 언어가 하나이었다. 구음은 언어(말)를 의미한다. 그때는 노아 홍수 후 얼마 되지 않았고 노아의 세 아들로부터 인종이 퍼졌으므로 그 언어가 하나일 것은 확실하다. • 11: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하고 홍수가 끝날 때 방주가 머문 아라랏산 지방에서부터 그들은 점점 동진(東進)하여 살다가 넓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