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성경공부 자료

[새신자 성경공부] 분열 왕국시대와 포로생활

기혼샘 2021. 4. 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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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새 신자 성경공부 중에서 분열 왕국시대와 포로생활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은 사울입니다. 사울은 인간이 원해서 세워진 왕입니다. 그러다 보니 사울이 왕이 된 이후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교만하여 자신 멋대로 통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을 세웠습니다. 다윗 이후에 솔로몬이 왕이 됩니다. 솔로몬도 처음에는 겸손하게 하나님의 지혜를 구했지만 시간이 흘러가면서 인간적인 생각으로 가다가 이방신을 섬기게 됩니다. 이것 때문에 하나님은 나라가 갈라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북 이스라엘과 남유다로 갈라지게 됩니다. 북 이스라엘은 10개 지파가 올라가게 됩니다. 초대 왕은 여로보암입니다. 그런데 나라가 망하기까지 선한 왕이 하나도 나오지 않습니다. 남유다는 르호보암이 초대 왕이 됩니다. 남유다는 선한 왕과 악한 왕이 교차하여 나오게 됩니다. 남유다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다가 결국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당하게 됩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서 다시 하나님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것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우리도 구원받았다고 내 마음대로 살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말과 행동을 해야 합니다. 이제부터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분열 왕국시대와 포로생활

 

솔로몬 왕이 죽음으로써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훌륭하였던 통일왕국 시대가 끝나게 됩니다. 통일왕국 시대가 끝나고 388년간 계속된 분열 왕국 시대에 대해서 공부하기로 하겠습니다. 우리는 솔로몬 왕이 한편으로 위대한 면도 있었지만 사치와 향락에 빠져서 백성들에게 과중한 세금을 부과시켰었다는 사실을 배운 바 있습니다. 더구나 성전을 짓는다는 구실로 백성들에게는 말할 수 없는 괴로움을 주었습니다. 백성들은 솔로몬이 죽었을 때 그들의 짐이 가벼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한편으로는 기뻐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의 그토록 간절하던 기대는 어긋났습니다. 솔로몬의 뒤를 계승한 르호보암은 잔인한 왕이었습니다.

솔로몬 때 장군이었던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르호보암에게 나와서 그들의 짐을 가볍게 해달라고 간청하였을 때 르호보암은 "내 부친이 너희로 무거운 멍에를 메게 하였으나 이제 나는 너희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찌라(왕상 12:14)"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대답을 들은 열 지파는 드디어 르호보암에게 반기를 들고일어났습니다. 새로이 여로보암을 그들의 왕으로 삼았습니다. 이때부터 여로보암의 나라를 북방 이스라엘이라 불렀고 남은 두 지파 즉, 유다와 베냐민 지파를 남방 유다라고 불렀습니다. 베냐민 지파는 그 수와 지역이 대단히 적기 때문에 유다 지파에 포함되었습니다.

 

북방 이스라엘

 

북방 이스라엘의 역사는 그리 순탄하지 못했습니다. 253년간 존속하였고 19 왕이 나와서 통치하였는데, 이들 중에 한 사람도 좋은 왕이 없었습니다. 한결같이 하나님이 무서운지를 모르는 왕 들뿐이었습니다. 왕들끼리도 서로 모함을 하고 반기를 들어 살해하며 왕의 자리를 빼앗기도 하였습니다. 북방 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여로보암까지도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모르고 사악했습니다. 여로보암은 자기 백성들이 유다 땅에 있는 예루살렘에 돌아가서 예배하지 못하게 하려고 단과 벧엘에 금송아지를 세워놓고 백성들로 하여금 그곳에서 예배하도록 했습니다. 백성들은 르호보암에게서 떠나온 것을 후회하고 예루살렘에 돌아가서 예배하기를 원했습니다. 이러한 왕의 행동을 보신 하나님은 대단히 노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아히야 선지자를 여로보암에게 보내어 그의 집과 이스라엘이 멸망할 것을 경고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쳐서 물에서 흔들리 는 갈대 같이 되게 하시고 이스라엘을 이 좋은 땅에서 뽑아 저희를 하수 밖으로 흩으시리니(왕상 14:15)" 과연 200년이 조금 지나서 아히야 선지자의 예언은 말한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여로보암이 죽자 우상숭배의 경향은 더욱 왕성해졌습니다. 특히 이스라엘의 제7대 아합 왕 때에는 바알신 우상을 들여와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에게로 돌아갔던 일도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80년간이나 남방 유다와 전쟁이 계속되어서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많이 부패되어 갔고 백성은 도탄에 빠져들어 갔습니다. 아합 왕은 왕위에 오르자 이런 백성들을 건져 주기는커녕 다시 나올 수 없는 깊은 골짜기로 이스라엘 백성을 몰아넣었습니다. 즉, 아합 왕은 두로 왕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맞아 우상숭배를 도입한 것입니다. 이세벨은 성경에 나타난 여인 중에서 가장 요염하고도 파렴치한 여자였습니다.

 

그는 자기 남편 아합에게 바알 신을 모셔와서 섬길 것을 설득시켰습니다. 아합 왕은 부인의 간악한 꾀에 넘어간 가장 어리석은 임금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왕을 보시고 가만히 계실 수가 없었습니다. 이들에게 엘리야 선지자를 보내서 우상숭배를 금하도록 하셨습니다. 엘리야는 우상숭배가 전연 무가치하다는 것을 주장했습니다. 드디어 엘리야는 단독으로 바알 신의 예언자들과 갈멜 산상에서 어느 신이 참인가를 증명하는 겨루기를 하였습니다. 물론 하나님이 이기셨고 바알신이 졌습니다. 이런 일들로 인하여 이세벨은 독기를 품고 엘리야를 죽이려고 여러 면으로 시도하였으나 그의 기도는 성공하지 못하였습니다.

 

아마도 북방 이스라엘 왕 중에서 가장 훌륭하였던 임금은 예후일 것입니다. 예후는 아합의 아들 여호람의 뒤를 이은 왕입니다. 그는 참다못하여 이세벨을 죽이고 바알 신을 파괴하려고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도 얼마 못 가서 불타던 열심이 식어졌습니다. 여로보암이 세운 금송아지를 파괴시키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예후 다음의 왕들도 여로보암이 지은 죄를 되풀이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회개할 줄 모르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드디어 멸망시켜 버린다는 약속을 이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기원전 722년 그 당시 강대국인 앗수르 군대를 시켜 이스라엘을 치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앗수르로 붙잡혀 가도록 내버려 두셨습니다. 이것으로 북방 이스라엘의 역사는 끝나는 것입니다.

 

남방 유다

 

남방 유다는 북방 이스라엘보다 적고 힘도 약하였습니다. 그러나 300년 동안의 역사를 통해서 이들은 하나님께로 가까이 접근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대부분의 왕들은 대단히 훌륭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충실한 신앙을 지켰습니다. 물론 이 나라에도 악한 왕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들은 이스라엘 왕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이 모든 왕들은 다윗의 혈통에서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북방 이스라엘은 그 건립 당초부터 나라가 부패했었고 힘이 약하였습니다. 남방 왕국도 이미 르호보암 왕 때 나라의 기운이 쇠하여지기 시작하였는데 그 후 아사 왕, 여호사밧 왕과 같은 훌륭한 왕들이 있었기 때문에 다시 크게 부흥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어느 나라든지 나라가 부흥하기 시작하면 그 반면에 나라가 타락하기 쉬운 일이 많은데 남방 유다 왕국도 곧 이스라엘로부터 바알 신을 도입해 왔던 것입니다.

 

이 우상숭배는 히스기야 왕 이 모든 우상을 전부 때려 부수기 전까지 유행하였습니다. 아마 히스기야 왕과 그의 손자 요시야 왕이야 말로 유다의 역대 왕들 중에서 가장 훌륭한 왕이라고 불림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히스기야 왕의 아들 므낫세 왕은 자기 아버지와는 정반대로 유다의 역대 왕 중에서 가장 어리석고 잔인한 왕이 되었습니다. 므낫세 왕은 55년간이나 통치하였는데 가지가지 우상을 다 도입시켜 만들었으며 번성시켰습니다. 심지어는 자기의 아들들까지도 제단의 제물로 바쳐서 불살라 죽이는 참혹한 짓까지 즐겼습니다. 이와 같은 어리석은 행동은 하나님의 눈에 분명히 거슬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서 유다 나라가 이러한 우상숭배로 말미암아 멸망당할 것이라고 예언케 하신 것입니다(왕하 21:10-15). 요시야 왕은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잃었던 율법책이 성전 안에서 발견되자 요시야 왕은 종교개혁을 단행하였습니다. 이러한 일은 이스라엘의 역사상 보기 드물게 훌륭했습니다.

그러나 요시야 왕이 죽자 유다 나라는 또다시 기울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의 모든 왕 들은 다 약하고 악한 왕들뿐이었습니다. 얼마 가지 못하여 유다는 바벨론의 위성국이 되어 버렸습니다. 기원전 606년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은 유다의 많은 백성들을 바벨론으로 잡아갔습니다. 이것은 약 100년 전에 앗수르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잡아간 것과 꼭 같았습니다. 남은 백성들을 유다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가 다스렸지만 약 20년 후에는 이 마지막 왕과 남은 백성들마저 다 바벨론으로 잡혀갔습니다(기원전 587). 이러한 하나님의 형벌은 유다 민족에게 큰 교훈을 남겨 주었습니다. , 그들로 하여금 다시는 우상숭배를 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을 하게 한 것입니다.

 

바벨론 포로생활

 

유대인들은 바벨론에서 70년간이나 포로 생활을 하였습니다. 바벨론에서의 포로 생활 이야기는 다니엘서와 에스더서에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니엘서는 예언서 중의 하나이지만 많은 역사 이야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 나오는 많은 이야기들은 바벨론의 유대인 생활면을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에스더서도 당시의 유대인의 생활 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에스더서는 멸망 직전에 놓여 있는 유대 민족을 구원하는 믿음이 좋은 한 유대 여인을 주인공으로 기록한 책입니다.

 

귀환

 

유대인들은 포로 생활에서 3차에 걸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기원전 536년에 제1차로 스룹바벨이 많은 유대인들을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자 그는 우선 파괴되었던 성전을 다시 재건하려고 하였습니다. 제사장이며 서기관인 에스라는 80년 후에 제2차로 유대인들을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3차로는 느헤미야에 의해서 돌아왔는데 이들은 돌아와서 먼저 예루살렘 성의 재건을 완성하였습니다. 유대 민족이 3차에 걸쳐서 귀환하였다는 이야기는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주의할 점은 이때 모든 사람이 다 포로에서 돌아온 것은 아닙니다. 유다 왕국이 다시 건설된 것도 아니라는 점입니다. 느헤미야서는 구약 역사시대의 마지막 기간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유다는 그 후에 바벨론보다 강한 파사, 마게도니아에 의해서 통치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다음에는 로마 나라에게 지배를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때부터 우리 주님이 오시기 전까지의 기간이 약 400년이 됩니다. 이 기간의 이야기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고 성경 이외의 다른 책들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 기간을 신구약 중간기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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