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어 성경공부] 창세기 무지개언약(히브리어 문법 N 수동태)해석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히브리어 성경공부 중에서 창세기 무지개 언약(히브리어 문법 N 수동태) 해석법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무지개를 가지고 언약하셨습니다. 다시는 홍수로 심판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이것을 믿지 못한 인간들은 바벨탑을 쌓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자들은 홍수로 심판하지 않는다는 것을 믿게 됩니다. 히브리어 문법 중에 니팔 동사는 수동태입니다. 수동태는 타의 의지에 의해서 수동적으로 내가 움직이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은 창세기 9장 14절을 가지고 니팔 동사에 대해서 공부해 보겠습니다.

창세기 무지개 언약(히브리어 문법 N 수동태) 해석법

 

14절 베하야 베아네니 아난 알 하아레츠 베니르아타 하케쎄트 베아난

창 9:14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약속을 하십니다. 다시는 물로 심판을 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약속의 증표가 무지개입니다. 무지개가 나타나면 절대 물로 심판을 하지 않겠다고 하나님이 직접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말씀하신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이것을 믿지 못했던 자들이 바벨탑을 쌓았습니다. 하나님이 심판하시면 자신들은 하늘 위로 올라가겠다고 했던 것입니다.

 

‘구름 속에 나타나면’ ראה(라아 7200 VNAFZS 동사, 수동, 완료, 여성, 3인칭, 단수) 보다, 바라보다, 조사하다.라는 뜻입니다.

 

만약에 구름 속에서 무지개가 나타나면 하나님께서 물로 심판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노아에게 무지개를 보라는 것입니다. 무지개가 보이면 절대 홍수 심판은 없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니팔 수동태의 해석은 무지개가 혼자 스스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서 무지개가 구름 속에서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무지개는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주셨던 언약의 징표였기 때문에 단회성으로 주셨던 무지개입니다. 무지개가 스스로 능동적으로 생길 수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수동태를 통해서 이것은 확실한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무지개는 스스로 생길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증표로 하나님께서 구름 속에서 만들어 내시는 것입니다. 이것을 노아가 보고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무지개 자체로는 절대 생겨날 수 없고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셔서 만들어 낸다는 뜻입니다.

 

완료 시제를 쓰고 있는 것은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난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일이며 이 무지개를 보면 하나님께서 더 이상 심판하지 않겠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3인칭은 구름 속에 나타나는 무지개를 보는 사람들은 홍수로 심판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고 깨달으라는 의미입니다. 단수는 구름을 상징합니다. 우리는 마지막 때 주님이 구름 타고 이 땅에 재림하신다고 했습니다. 마지막 종말의 징조가 보인다면 우리는 주님의 재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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