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구약설교말씀

[아모스 4장 하나님 말씀] 이스라엘이 회개치 않음(암 4:1-13)

기혼샘 2022. 6. 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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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4장에서는 사마리아에서 사는 부자들을 심판하겠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합니다. 이들은 사회적 약자들의 재산을 강탈하여 자기 배를 불렸습니다. 불법적으로 재산을 축적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을 심판하겠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어리석은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을 하나님은 심판하십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님만 섬겨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회개치 않음(암 4:1-13)

 

[1-3] 사마리아 산에 거하는 바산 암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는 가난한 자를 학대하며 궁핍한 자를 압제하며 가장에게 이르기를 술을 가져다가 우리로 마시게 하라 하는도다. 주 여호와께서 자기의 거룩함을 가리켜 맹세하시되 때가 너희에게 임할지라. 사람이[그가](MT, KJV) 갈고리로 너희를 끌어가며 낚시로 너희의 남은 자들을 그리하리라. 너희가 성 무너진 데로 말미암아 각기 앞으로 바로 나가서 하르몬에 던지우리라[(그것들을) 하르몬에 던지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마리아 산에 거하는 바산 암소들은 이스라엘의 수도인 사마리아에 거하는 부요한 거민들을 가리킨 것 같다. 그들은 심히 부패하여 가난한 자들을 학대하고 궁핍한 자들을 압제하였다. 그들은 그들의 주인들(KJV) 혹은 남편들(NASB, NIV)에게 술을 함께 마시기를 권한다. 이스라엘 온 사회가 불의와 불법으로 혼란했다. 주 여호와 곧 주권적 섭리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거룩함을 가리켜 맹세하시며 말씀하신다. 그는 심판의 때 곧 앗수르의 침공의 때를 선언하신다. 그는 친히 그들을 포로로 잡혀가게 하실 것이며 낚시로 그 남은 자들 혹은 후손들(KJV)을 데려가실 것이다.

[4-5] 너희는 벧엘에 가서 범죄하며 길갈에 가서 죄를 더하며 아침마다 너희 희생을, 삼일마다 너희 십일조를 드리며 누룩 넣은 것을 불살라 수은제로 드리며 낙헌제를 소리내어 광포하려무나. 이스라엘 자손들아, 이것이 너희의 기뻐하는 바니라. 이는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은 벧엘에 가서 범죄하며 길갈에 가서 죄를 더하였다. 벧엘과 길갈은 이스라엘의 예배 장소이었다. 그러나 그곳에서의 우상숭배적 종교의식들은 범죄행위이었고 죄를 더하는 것뿐이었다. 또 그들은 아침마다 희생을, 삼일마다 십일조를 드렸다. 오늘날 말로 하면, 그들은 매일 새벽기도회에 참석했거나 천주교회의 의식대로 매일 아침 미사에 참석하였다. 그들은 십일조 생활도 열심히 하였다. 그들은 심지어 삼일마다 십일조를 바쳤다. 또 그들은 누룩 넣은 것을 불살라(카타르) 수은제 즉 감사제로 드리고 낙헌제 즉 자원하는 제사를 소리내어 광포했다. 그것이 그들의 기뻐하는 바이었다. 그러나 누룩을 넣은 것을 불살라 드린 것은 하나님의 율법과 규례를 어기는 것 같다. 비록 화목제의 감사제물과 함께 유교병(누룩 넣은 떡)을 드릴 수 있는 규례가 있지만(7:13), 누룩은 여호와께 화제(火祭)로 드리지 못하게 규정되어 있다(2:11). 그들의 종교생활은 하나님을 향한 것도, 모세의 율법의 규례대로 된 것도 아니었다.

[6-8] 또 내가 너희 모든 성읍에서 너희 이를 한가하게[깨끗하게] 하며 너희 각처에서 양식이 떨어지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또 추수하기 석달 전에 내가 너희에게 비를 멈추어 어떤 성읍에는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내리지 않게 하였더니 땅 한 부분은 비를 얻고 한 부분은 비를 얻지 못하여 말랐으매 두세 성읍 사람이 어떤 성읍으로 비틀거리며 물을 마시러 가서 만족히 마시지 못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국가적인 흉년이 들어 먹을것이 부족하게 하셨다. 오늘 시대에 개인적, 가정적, 국가적 경제의 어려움은 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주권적 섭리자이시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그 재난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도 알지 못하고 그 재난이 자신들의 죄 때문에 온 것도 알지 못했다. 그들은 회개할 줄 모르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줄 몰랐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추수하기 석달 전에 비를 멈추게 하셨다. 추수를 위해 필요한 늦은비가 내리지 않았다.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렸으나 어떤 성읍에는 내리지 않았다. 그것은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된 일이었다. 두세 성읍 사람이 어떤 성읍으로 비틀거리며 물을 마시러 가서 만족하게 마시지 못하였다. 오늘까지도 비는 사람들의 능력 밖의 일이다. 그것은 오직 자연만물의 창조자시요 섭리자이신 하나님의 손안에 있는 일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다. 그들은 재난의 해결책을 알지 못하고 있었다.

[9-11] 내가 풍재와 깜부기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팟종이로 너희의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희 중에 염병이 임하게 하기를 애굽에서 한 것처럼 하였으며 칼로 너희 청년들을 죽였으며 너희 말들을 노략하게 하며 너희 진의 악취로 코를 찌르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희 중의 성읍 무너뜨리기를 하나님 내가 소돔과 고모라를 무너뜨림같이 하였으므로 너희가 불붙는 가운데서 빼낸 나무 조각같이 되었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풍재라는 원어(쉿다폰)말라죽게 하는 병을 가리킨다(BDB, KB). 깜부기 재앙은 나무껍질이 하얘지는 곰팡이병을 가리킨다. 팟종이(가잠)는 메뚜기 종류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에 재앙이 내리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일용할 양식을 주장하신다. 그는 그것을 주기도 하시고 주지 않기도 하신다.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리실 때에는 정당한 이유가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다. 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무서운 전염병을 보내시고 전쟁이 일어나게 하셔서 많은 사람들이 죽고 진에서 악취가 나게 하셨다. 또 성읍들이 황폐케 하셨고 겨우 피신한 자들이 있게 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그 모든 재앙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다. 그들에게는 깨달음도 없었고 회개하는 마음도 없었다.

[12-13]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이와 같이 네게 행하리라. 내가 이것을 네게 행하리니[행할 것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 대저 산들을 지으며 바람을 창조하며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이며 아침을 어둡게 하며 땅의 높은 데를 밟는 자는 그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제 최종적 경고를 하면서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은 죄를 회개함으로 잘 준비할 수 있다. 만일 그들이 죄를 회개한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긍휼을 입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만일 죄를 회개치 않는다면 그들은 결국 망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또 자신이 엄위한 심판자임을 증거하신다. 하나님은 산들을 지으셨고 바람을 창조하셨고 또 기쁨의 아침(솨카르)[새벽]을 어둡게 할 수 있고 땅의 높은 데, 아마 우상의 단들을 쌓은 산당들을 밟으시는 이시다.

하나님께서는 불의한 자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그는 악에 대해 반드시 심판하시고 징벌하실 것이다. 우리는 악을 행하면서 단지 종교적 형식과 열심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모든 문제의 해결자이신 주권적 섭리자 하나님을 알자. 우리의 현실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일용할 양식조차도 하나님의 은혜이다.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죄를 회개하지도 못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기를 예비해야 한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해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그를 거역한 모든 죄를 철저히 회개하며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예수님을 믿고 계명에 순종하여 바르고 선하고 진실하게 삶으로써 준비해야 한다.

[히브리서 10장 강해 설교말씀] 담대히 서로 격려함(히 1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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