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구약설교말씀

[아모스 8장 강해설교말씀] 여름 실과의 환상, 말씀의 기근(암 8:1-14)

기혼샘 2022. 9. 1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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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실과의 환상, 말씀의 기근(암 8:1-14)

 

[1-3] 주 여호와께서 또 내게 여름 실과 한 광주리를 보이시며 가라사대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가로되 여름 실과 한 광주리니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백성 이스라엘의 끝이 이르렀은즉 내가 다시는 저를 용서치 아니하리니 그 날에 궁전의 노래가 애곡으로 변할 것이며 시체가 많아서 사람이 잠잠히 처처에 내어버리리라. 이는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름 실과라는 원어(카이츠)이라는 단어(케츠)와 발음이 비슷하다. 하나님께서는 그 비슷한 발음의 단어를 환상 중에 보이시며 이스라엘의 멸망에 대해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다시는 용서치 아니하리니 그 날에 궁전의 노래가 애곡으로 변할 것이며 시체가 많아서 사람이 잠잠히 처처에 내어버리리라”고 말씀하셨다. ‘궁전이라는 원어(헤칼)성전(KJV, NIV) 혹은 궁전(NASB)이라는 뜻이다. 성전에서의 기쁨의 찬송 소리 혹은 궁전에서의 기쁨의 노래 소리가 애곡으로 변할 것이다. 또 시체들이 많아서 사람들은 잠잠히 그것들을 곳곳에 내어버릴 것이다.

 

[4-10] 궁핍한 자를 삼키며 땅의 가난한 자를 망케 하려는 자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가 이르기를 월삭이 언제나 지나서 우리로 곡식을 팔게 하며 안식일이 언제나 지나서 우리로 밀을 내게 할꼬. 에바를 작게 하여[하며] 세겔을 크게 하며 거짓 저울로 속이며 은으로 가난한 자를 사며 신 한 켤레로 궁핍한 자를 사며 잿밀[밀 찌꺼기]을 팔자 하는도다.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가리켜 맹세하시되 내가 저희의 모든 소위[행한 바]를 영영 잊지 아니하리라 하셨나니 이로 인하여 땅이 떨지 않겠으며 그 가운데 모든 거민이 애통하지 않겠느냐? 온 땅이 하수[]의 넘침같이 솟아오르며 애굽강같이 뛰놀다가 낮아지리라.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 날에 내가 해로 대낮에 지게 하여 백주[대낮]에 땅을 캄캄케 하며 너희 절기를 애통으로, 너희 모든 노래를 애곡으로 변하며 모든 사람으로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게 하며 모든 머리를 대머리 되게 하며 독자의 죽음을 인하여 애통하듯 하게 하며 그 결국으로 곤고한 날과 같게 하리라.

 

이스라엘 백성은 가난한 자들을 동정하기는커녕 그들을 해치며 월삭과 안식일을 빨리 지나 장사하여 이익을 얻으려는 욕심만 있었다. 또 그들은 공평한 저울과 공평한 에바를 사용하라는 하나님의 율법(19:35-36)을 거역하였다. 그들은 됫박과 저울을 속였다. 그들은 가난한 자들을 더욱 가난케 하여 자기들의 종으로 삼았고, 또 사람들이 먹을 만하지 못한 밀의 찌꺼기를 가난한 자들에게 팔았다. 그것들은 다 악한 행위들이었다. 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기억하시며 엄중한 벌을 내리실 것이다.

 

[11-14]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피곤하리라. 무릇 사마리아의 죄된 우상을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기를 단아, 네 신의 생존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하거나 브엘세바의 위하는 것의 생존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하는 사람은 엎드러지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주 여호와께서는 또 말씀의 기근을 보내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기근은 양식의 기근이나 물의 기갈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근과 기갈이다. 이스라엘은 지금 하나님의 바른 말씀을 거부하고 멸시하고 있다. 그러나 장차 하나님의 바른 말씀을 들을 수 없는 때가 올 것이다. 즉 성경적 설교와 바른 성경강해를 듣지 못하는 때가 올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또,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피곤하리라”고 말씀하신다. 사람들은 동서사방을 다녀도 하나님의 바른 말씀을 얻지 못하며, 부지런히 다니며 달려 왕래할지라도 얻지 못할 것이다. 아름다운 처녀들과 젊은 청년들이 다 갈하여 피곤할 것이다. 영적인 기근과 기갈은 하나님의 심판이다. 사도 바울도 배교를 예언하였고(살후 2: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고 경고했다(딤후 4:3-4).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는 각종 우상들로 맹세하는 우상숭배자들이 결국 다 엎드러질 것이라고 선포하셨다. 그것은 하나님의 심판이다.

 

이스라엘은 범죄하여 그 끝을 맞게 되었다. 또 그들은 말씀의 기근을 당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으로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자들이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기근을 당하지 않도록 성경말씀에 충만해야 한다. 이 시대는 말씀이 많은 것 같으나 죄를 지적하고 책망하는 바른 설교가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주야로 읽고 듣고 묵상함으로써 성경에 정통하고 충만해야 한다. 둘째로, 우리는 정직하고 바르게 살아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이다. 우리는 양심에 거리끼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돈을 벌 때 정직하고 진실하게 벌어야 한다. 우리는 이웃에게 악을 행치 말아야 하고 가난한 자들을 학대하지 말아야 한다.

[히브리어성경 욥기 주석강해] 하나님과 쟁론의 무익함(욥 9:11-20)

 

[히브리어성경 욥기 주석강해] 하나님과 쟁론의 무익함(욥 9:11-20)

하나님과 쟁론의 무익함(욥 9:11-20) 11절 헨 야아보르 알라이 비로 에르에 비야할로프 비로 아빈 로 성 경: [욥9:11] 주제1: [빌닷에 대한 욥의 항변] 주제2: [하나님의 전능성에 대한 설명] 본문은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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