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신약설교말씀

[어버이 주일 설교말씀]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행 1:12~14)

기혼샘 2021. 4. 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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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버이 주일설교말씀 중에서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고 삼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제자들에게 나타나시고 40일 지난 후에 그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승천하여 올라가셨습니다. 올라가시면서 다시 재림하실 것도 약속하셨습니다. 이제 제자들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성령이 오시면 복음의 증인이 된다고 했습니다. 주님이 부탁하신 일이기 때문에 이제부터 제자들이 기도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도했을 때 마가의 다락방에 오순절 날에 성령 하나님이 임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도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을 받기 위해서는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이 오순절에 임하셨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성령 하나님이 임하셔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전혀 기도에 힘쓰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제 목: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설 교 자: 윤사무엘 목사

 

본문 말씀:  행 1:12~14

 

요    절:  “여자들과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님이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행 1:12~14)

 

주 제: 성령강림 주일을 앞두고 이번 주간 전혀 기도에 힘쓰자

 

5월에는 가정의 달로 지키고 있습니다. 어린이 주일, 어버이 주일, 성령강림 주일, 가정 주일로 지킵니다.

 

교회에서는 5월 둘째 주일을 어버이 주일(Parents’ Lord Day)로 지킵니다. 미국에서는 오늘 어머니 날(Happy Mother’s Day)로 지키며, 6월 셋째 주일은 아버지 날(Happy Father’s Day)로 따로 지킵니다. 우리나라는 1956년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하여 경로효친 사상이 담긴 행사를 실시해 왔고, 1973년 5월 8일에 처음 어버이날로 바꾸어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습니다. 낳으시고 길러주신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하여 제정한 기념일입니다. 매년 5월 8일에 각 가정에서 자녀들이 부모와 조부모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뜻으로 선물을 하거나 효도 관광에 모시기도 하며, 교회에서 특별히 선물도 제공하며 효도에 대해 강조합니다. 베트남에서는 매년 7월 7일이 어버이날로 지키고 있습니다.

 

십계명이 기록된 두 돌판에서 왼편에는 1~5 계명, 오른편 돌판에는 6~10 계명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4 계명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관계(對神), 5~7 계명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륜 관계(對人), 8~10 계명에서는 사람과 자연 관계(對物)를 명령하고 있습니다. 5 계명은 “네 부모를 공경(恭敬)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약속이 있는 계명이며, 보이지 않은 하나님을 보이는 부모를 통해 사랑하고 공경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버이 공경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이어주는 계명입니다. 유대인 구약학자 아브라함 헤셀(Abraham Joshua Heschel, 1907~1972, 폴란드 태생, 미국으로 망명한 랍비, 뉴욕 Jewish Theological Seminary교수)은 5 계명이 하나님과의 관계성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영국의 복음주의자 존 스토트도 그렇게 주장했고, 교회 개혁가 마틴 루터도 같은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루터는 어버이를 “하나님의 대리자”라고 했습니다.

양주동 선생의 “어머니 마음”에 이흥렬 선생께서 작곡한 곡은 어버이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눈물이 핑 돌게 하는 가사를 읽어 봅니다.

 

1절. 나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2절. 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 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마음

 

앓을사 그릇될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에 주름이 가득.

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3절. 사람의 마음속엔 온 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 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 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

이 땅에 그 무엇이 거룩하리오. 어머님의 사랑은 그지없어라

 

성경에서는 효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창 28:7 “또 야곱이 부모의 명을 좇아 밧단아람으로 갔으며”

 

레 19:2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3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레 19:32 “너는 센 머리 앞에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신 21:18“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 그 아비의 말이나 그 어미의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부모가 징책하여도 듣지 아니하거든 19부모가 그를 잡아가지고 성문에 이르러 그 성읍 장로들에게 나아가서 20그 성읍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이 자식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우리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방탕하며 술에 잠긴 자라 하거 21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 죽일지니 이같이 네가 너의 중에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

 

신 27:16“그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잠 6:20“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잠 20:20 “자기의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그 등불이 유암중에 꺼짐을 당하리라”

잠 30:11“아비를 저주하며 어미를 축복하지 아니하는 무리가 있느니라”

잠 30:17“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

겔 22:7“그들이 네 가운데서 부모를 업신여겼으며 네 가운데서 나그네를 학대하였으며 네 가운데서 고아와 과부를 해하였도다”

말 1:6"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비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비 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마 15:4“하나님께서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거늘 5 너희는 가로되 누구든지 아비에게나 어미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6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마 19:19“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엡 6:1“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계명이니 3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골 3:20“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다음 주일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예루살렘교회가 탄생한 날로 지상 모든 교회의 생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제자들에게 당부하셨습니다. 감람산에서 주님의 승천을 지켜본 성도가 500명이었지만 380명은 어디론지 흩어지고 120명만 모여 열심히 기도를 하며 그 약속을 기다렸습니다(행 1:15). 이 중에는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와 그분의 아우들도 참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가족들이 기도회에서 열심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렸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육적인 가족 뿐 아니라 영적인 가족은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마 12:50)이니 우리도 예수님을 가장으로 모시는 예수님의 가족입니다.

 

행 1:12 “제자들이 감람원(=감람산, 겟세마네 동산)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13 들어가 저희 유하는 다락에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14 여자들과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These all continued with one accord in prayer and supplication. 15모인 무리의 수가 한 일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이들 중 예수님 모친 마리아와 육신의 아우들이 기도회에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행 2:38에 의하면 이들은 주로 회개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죄 사함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밥티스마[세례, 침례]를 받으니 성신님의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오순절 날에 일어난 것입니다.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Then Peter said unto them, Repent, and be baptized every one of you in the name of Jesus Christ for the remission of sins, and ye shall receive the gift of the Holy Ghost.”

 

이번 주간은 우리가 “회개 기도에 전혀 힘쓰는 주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 성령님께서 강림하신 오순절 아침까지 성도들은 회개 기도에 힘쓴 것입니다.

 

14절을 개역성경은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라고 했고, 새 공동번역 성경은 “한 마음으로 기도에 힘썼다”라고 했습니다. 킹 제임스 역에서는 “그들 모두 하나로 기도와 도고(중보기도)를 계속하였더라 These all continued with one accord in prayer and supplication.”(행 2:14) 초대 교회를 시작한 성도들과 제자들은 단지 예수님의 명령대로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그곳에서 막연하게 기다리고만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들은 때가 되면 성령세례를 받겠지 하고 그냥 앉아만 있지도 않았습니다. 대신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하신 것(성령, 성신님)을 기다리며 회개 기도에 힘썼습니다. 행 2: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초대 교회의 특징입니다.

 

3년 동안 함께 먹고 함께 잠을 자고 함께 선교하고 동거 동락하신 예수님께서 승천을 하셨다면 아쉬움과 허전함이 있을 때 이들은 기도에 전념했던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무슨 일이 있든지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중요한 일이거나 큰일이면 더욱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인내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신중한 사람입니다. 순종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랑이 많은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첫째, 그들은 한마음으로 모여 찬양하며 기도했다는 것입니다(눅 24:53, 행 2:14). 기도와 찬양과 말씀은 우리 성도들을 하나로 만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가 되었을 때 함께 하시고 역사하십니다. 분열된 마음이 하나로 뭉치고, 연합할 때 하나님의 역사는 시작됩니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요 17:21)

 

마 18:19“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20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행 2:1“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행 2:46“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행 4:24-31 “저희가 듣고 일심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가로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은 이시요 25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26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27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동하여 하나님의 기름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스려 28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29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눅 11:13“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눅 18:1“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엡 6:18“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둘째로 순종하면 기도가 응답됩니다. 12절에 보면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그들이 굳이 예루살렘에 올 필요가 없었는데 예루살렘에 모인 이유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기 때문이다. 행 1장 4절에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듣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그들이 예수님께 들은 말씀이 두 가지다. 첫 번째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성령을 받으면 예루살렘에서부터 땅끝까지 증인 되라는 것이다. 증인이 된다는 것은 내가 본 것을 순교를 각오하고 전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단순한 순종을 통해서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를 훈련하게 하는 것은 전적인 순종입니다. 성도는 이런 단순한 순종을 통해서 성장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사울 왕에게 사무엘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삼상 15:22)

 

출 19:5“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잠 16:20“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전 5:1“너는 하나님의 전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자의 제사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저희는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렘 7:23“오직 내가 이것으로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나의 명한 모든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렘 11:4“이 계약은 내가 너희 열조를 쇠풀무 애굽 땅에서 이끌어내던 날에 그들에게 명한 것이라 곧 내가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나의 모든 명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렘 26:13“그런즉 너희는 너희 길과 행위를 고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선고하신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시리라”

막 12:33“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셋째로, 그들은 기도에 열중할 수 있도록 힘썼습니다. 헬라어 성경에 사용된 단어는 ‘프로스카르테론토스’인데, 이는 “충실하게 계속하다” (continue faithfully), "계속 남아있다“ (remain constantly) 등의 뜻이 있습니다. 이 말은 크게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 이는 생사 결단의 기도였습니다. 아버지의 약속 곧 성령세례를 받지 않고는 그 다락방을 떠나지 않겠다는 결단의 기도였습니다. 창세기 33장에 나오는 얍복 강 나루터에서 천사와 씨름하면서 드렸던 야곱의 기도처럼 아주 끈질긴 기도였습니다. 야곱은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6)라고 기도했고, 결국 그의 끈질긴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 생활에도 이런 자세가 필요합니다. 개인의 기도 제목뿐만 아니라 중보 기도의 제목들을 놓고도 이런 생사 결단의 기도, 끈질긴 기도가 필요합니다.

 

2) 지속적인 기도였습니다. 500여 명의 제자들 중 2/3가 중도에서 이탈했습니다. 아마도 하루나 이틀 정도 기도하다가 힘이 들어 그만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혹은 닷새 정도 기도하다가 기다리던 성령세례가 임하지 않아 그 자리를 실망 가운데 떠난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또는 마지막 하루를 남겨 놓고 더 참고 기다리지 못해 기도하기를 그친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들에게 무슨 교훈을 줍니까? 우리가 목표를 놓고 기도하면 응답받을 때까지 계속하여 기도해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기도할 때 교회 안에는 큰 능력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주의 백성들이 많을 때 교회 안에 큰 성령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주님 오시는 날까지 모이기에 힘쓰십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한마음을 가지며 응답받을 때까지 기도에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가장 큰 효도는 부모님 예수님 믿게 하여 구원받게 하는 것이며, 우리 자녀들이 효도할 수 있도록 존경받는 부모가 되는 것이며, 부모의 가장 큰 책임은 내가 받은 믿음의 유산을 자녀들에게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음 주일 성령강림 주일을 앞두고 전혀 기도에 힘쓰는 예수님의 가족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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