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구약설교말씀

[여호수아 1장 하나님 말씀] 새 땅을 향하여(수 1:1-9)

기혼샘 2022. 3. 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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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장에서는 여호수아가 요단강을 넘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내용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 목: 새 땅을 향하여

 

설 교 자: 윤사무엘 목사

 

본문 말씀: 수 1:1-9

 

요    절: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수 1:6)

주    제:  새 땅을 향하여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가자

모세가 죽은 후 여호수아(“여호와는 구원이시라”는 뜻)는 모세의 지팡이를 물려받고 60만 대군을 인솔하여 요단강을 건너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정복한 사사였습니다. 여호수아 1:1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2절)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3절)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4절)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하수 유브라데에 이르는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편 대해까지 너희 지경이 되리라(5절)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의 첫 번째 명령이 “일어나, 약속의 땅으로 가라(Arise, go over this Jordan, unto the land which I do give to them, 수 1:2)” 는 것이었습니다.

 

일찍이 아브라함 가족이 하란에 거주할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Get thee out of thy country, and from thy kindred, and from thy father's house, unto a land that I will shew thee”(창 12:1)의 약속이 실현되는 순간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미래지향적 현재입니다. “네게 지시할 땅”(미래)에 들어가는 순간(현재)에 왔습니다. 신앙이란 미래의 것을 믿음으로 현재화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광야교회 시대를 마치고 새로운 날을 맞이할 때 새로운 땅에 대한 이미지가 강합니다. 신명기의 중심 주제어 가운데 하나인 기업(유업, 히브리어로 나할라 Nachala נַחֲלָה)이란 하나님의 약속된 것을 차지하는 땅을 말합니다. 신명기 11장에 보니 약속의 땅에 대해 여러 가지 다르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1) 요단강을 건너가서 얻을 땅 (신 11:8, 31)

(2)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하사 그 후손에게 주신 약속의 땅(신 11:9, 21)

(3) 젖과 꿀이 흐르는 땅(신 11:9) 젖과 꿀은 신들의 음식으로 건강에 매우 좋은 것으로 인식, 구약성경에 20회 나옴

(4)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신 11:10-11)

(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권고taking care of하시는 땅(신 11:12)

(6)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연초부터 연말까지 있는 땅(신 11:12)

(7) 이른비와 늦은 비가 적당한 때 내리는 땅(신 11:14)

(8) 곡식, 과일, 기름, 양식, 육축을 위한 풀을 내는 땅(신 11;14-15)

(9) 여호와의 주신 아름다운 땅(신 11:17)

(10) 복된 땅, 축복의 땅 (신 11:24-29)

 

가나안에 살고 있던 아브람에게 나타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업을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로라”(창 15:7) 하시니그가 묻기를 “주 여호와여 제가 이 땅으로 기업을 삼을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를 위하여 삼년 된 암염소와 삼년된 수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취할지니라” (창 15:8-9)이에 아브람이 그 모든 것을 취하여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솔개가 그 사체 위에 내릴 때에는 아브람이 쫓았습니다. 해질 때에 아브람이 깊이 잠든 중에 캄캄함이 임하므로 매우 두려워하더니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나그네가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을 내리며 그 후에 네 자손들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네 자손은 사 대만(four generations)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관영치 아니함이니라”(창 15:10-16) 마침 해가 져서 어둘 때에 연기 나는 풀무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갔습니다. 하나님의 일방적인 계약입니다. 은총입니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으로 더불어 계약을 세워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땅을 애굽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곧 겐 족속과 그니스 족속과 갓몬 족속과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르바 족속과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니라” 하셨더라(창 15:17-21) 이 약속이 오늘 성취되는 것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새땅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십시다.

 

이제 일어나 요단강을 건널 때입니다. 올해 일어나 건너가시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40년을 지냈듯이, 지금까지 주님께서는 훈련, 연단, 시험을 통해 지금 여기까지 인도해 주셨습니다. 지난 40년 광야의 여정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인생이란 단맛과 쓴맛, 승리와 패배의 조합임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들이 마라에 도착하기 전에 매우 목이 말랐습니다. 마라에 도착하자마자 우물을 발견했지만 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어서 불평했습니다(출 15:23). 이에 모세가 여호와께서 지시하신 나무를 물속에 던지니, 물이 단물로 변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율례와 법도를 제정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할 것을 가르쳤습니다(출 15:26). 그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풍성하고 윤택한 엘림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여기서 12개의 샘과 70주 종려나무를 발견하였습니다(27절).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단맛과 쓴맛, 결핍과 풍족을 동시에 체험하였습니다. 주님께서는 여러분들의 신앙 여정 동안 체험한 하나하나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남아있기를 원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매일 매일의 삶속에 간섭하고 계심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과거에 홍해바다를 마른 땅으로 건너게 하신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요단강을 마른 땅으로 건너게 하실 줄 믿습니다. 주님께서는 과거에서 행해셨고 현재도 활동하고 계시며 미래에도 우리를 위해 일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미래에 또 다른 절망과 쓴맛의 광야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하더라도 겁내지 맙시다! 오직 주님만을 의지합시다. 주님께서는 여러분이 어디로 가고 있으며, 무엇을 행하며, 무엇이 필요한지를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거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사 40:31) 이 말씀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말씀을 순종하면, 주님께서는 광야에서 벗어나 풍성한 영적인 양식, 치유, 음료가 있는 곳으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마빈 윌리엄스). 주님께서는 시원하고 필요한 단비를 보내시기 전 우리가 필요한 것을 느끼도록 하실 것입니다(구스탓슨). 광야의 경험이 쓸수록, 오아시스의 물은 더 답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아브라함 후손에 주셨고 그 땅에 대한 권리도 주신 것입니다. 신 2:24과 2:31에 보면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의 땅도 주신 것으로 그 땅을 전쟁을 통해 얻으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모압과 암몬 족속의 땅은 기업으로 주시지 아니하셨다고 합니다(신 2:4-5, 9). 모세는 이 땅을 바라만 보게 됩니다. “너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보라. 네가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3:27)고 하십니다. 신명기 1장에서 3장까지의 내용들을 보면, 땅의 개념은 여호와 하나님과 이스라엘이라는 요소들과 절대적인 관계를 가지면서 그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땅을 차지함과 누가 땅을 차지하게 되는가 라는 주제를 통해서 역시 약속의 땅은 정복과정 자체보다는 정복하도록 예정되어 있는 땅입니다. 광야 세대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악하지 않은 다음 세대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즉, 약속의 땅에는 일정한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예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모세의 뒤를 이어 가나안 정복의 새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가서 정착하기까지의 중요한 요건은 가나안 7족과 전쟁하여 그 땅을 정복하는 일과 그 땅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분배하는 일이었습니다. 여호수아 장군은 에브라임지파를 대표했고 아버지는 눈(Nun)이었습니다 (민 13:8). 모세가 호렙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70인 장로들과 함께 모세와 백성 사이에서 모세의 사역을 보좌하여 성막을 떠나지 아니했습니다(출 33:11). 가나안에 보낸 12정탐군 중 에브라임 지파를 대표해서 다녀와서 유다지파 갈렙과 더불어 약속의 땅에 지금 올라가자고 주장하였습니다 (민 13:1-14:10, 14:26-32).그래서 그는 오늘의 은총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으로 제사장 엘르아살이 회중의 목전에서 여호수아를 차기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안수를 하게 했습니다(민 27:18-23, 신 31:23). 이때 그의 나이가 85세 였습니다. 하나님의 종 모세는 모압 평지에서 느보산에 올라 여리고 맞은편 비스가산 꼭대기에 이르러 요단강 건너편의 가나안 땅을 바라본 후 거기서 죽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죽음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나온 지 40년이 지난 때,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둔 때 있었습니다. 모세의 사명은 끝나고 그를 섬기던 여호수아의 사명이 시작되려 한 때이었습니다. 가데스 바네아에서의 열 정탐꾼과 백성의 불신앙 때문에 40년 방황의 시간이 끝나고 이제 약속의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정복해야 했던 때였습니다.

 

하나님의 종, 능력과 기적의 종 모세를 옆에서 섬기던 여호수아에게 새로운 임무와 사명이 주어지는 그 중차대한 때에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격려하시며 교훈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비전을 바라봅시다! 롯이 아브람과 헤어지고 난 후 주님께서는 그에게 나타나셔서 이르시도,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창 13:14-15) 하셨습니다. 비전은 내가 바라고 희망한 목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입니다. 참된 비전은 하나님으로부터 오지 나로부터 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위하여 모든 것을 예비해 두셨습니다(창 22:14)!  요단강을 넘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있습니다. 이제 졸업을 하고 나면 여호와이레(여호와께서 준비하심)의 약속의 땅이 있습니다! 이제 이 비전을 바라봅시다!

 

우리의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약속하시기를,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수 1:5) 이 얼마나 확신있고 위로가 되는 말씀입니까? 벧엘에서 꿈으로 야곱에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합시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창 28:15)  오늘 여러분에게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속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 41:10)

 

같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공동체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네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내가 너를 보내롭고 존귀하여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사 43:1-4)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Be strong and of a good courage”고 권면했습니다(수 1:6). 어떻게 강하고 담대할 수 있습니까? 오직 말씀의 충실한 종이 되는 것뿐입니다!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수 1:7-9) 이 말씀에 보니 여러분의 인생의 성공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입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밤낮으로 묵상하고 그 가운데 씌여진 것을 다 지켜 행하는 것이 성공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세 가지 내용인데, 첫째는 내가 너와 함께 하리니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는 것이고, 둘째는 너는 모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모든 말씀을 그대로 지키라는 것이며, 셋째는 그러면 내가 너에게 형통함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첫째로,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세 번이나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중 한번은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근거는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데에 용기와 담력은 꼭 필요한 마음입니다. 세상에서의 우리의 신앙생활은 전쟁과 같습니다. 세상에는 어려운 일들이 많습니다. 원수 마귀는 우리가 신앙생활을 잘 하지 못하도록 대적하고 방해합니다. 구원받은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성도들의 성화는 영적 싸움의 과정입니다. 성도는 자신의 죄성과 세상의 악의 풍조와 사탄의 시험과 끊임없이 싸웁니다. 전도나 봉사의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마귀는 특히 사람들을 구원하는 일과 교회를 바르게 세우는 일을 싫어합니다. 성도에게 용기와 담력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그를 믿고 의지하는 자에게 힘이 되십니다. 다윗은,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고 고백하였고 또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에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 넘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시 18:1, 29).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고 교훈했고(고전 16:13) 또 에베소 교인들에게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라”고 했습니다(엡 6: 10).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주 예수로 말미암아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자. 낙심과 근심을 다 버리고 주 안에서 기뻐하며 용기와 담력을 얻읍시다.

둘째는 모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고 그대로 지켜 행하라는 것입니다. “오직 너는 ...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수 1:7-8).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정복에 있어서 승리하는 길이 군사력이나 지도자의 힘에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야말로 승리의 가장 중요한 조건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실패는 하나님의 말씀에 마음을 두지 않고 주위의 이방 사람들의 종교와 문화와 생활 방식에 눈길을 돌리며 그것을 모방하는 데서 기인했습니다. 이것이 우상숭배의 길이며 세속화의 길입니다. 자유주의화, 포용주의화, 다원주의화의 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 마음을 두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대로 행하지 않는 것이 타락의 시작입니다. 시편 119:165에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라고 했습니다.

 

셋째로, 그리하면 네가 형통하리라고 합니다. “네가 형통하리라”의 영어번역은 “then thou shalt have good success”인데 성경에서 성공(success)란 단어가 유일하게 나오는 구절입니다. 성경적 성공이란 생명의 말씀을 그대로 지키는 것이며 하나님의 동행하심과 임재하심이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수 1:7-8).

 

찬송 347장(통 382장)을 가사를 깊이 생각하며 힘차게 부릅시다

 

1) 허락하신 새 땅에 들어가려면 맘에 준비 다하여 힘써 일하세

<후렴>

여호수아 본받아 앞으로 가세 우리 거할 처소는 주님 품일세

2) 시험 환난 당해도 낙심 말고서 맘에 걱정 버리고 힘써 일하세

3) 앞서가신 예수님 바라보면서 모두 맘을 합하여 힘써 일하세

4) 일할 곳이 아직도 많이 있으니 담대하게 나가서 힘써 일하세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복을 하기 전 모세처럼 여호와의 군대장관의 명에 따라 그 발에서 신을 벗었습니다(수 5:13-15). 그리고 110세 죽을 때까지 하나님께 충성을 다했습니다. 어떠한 위험이 다가와도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순종하며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가서 마침내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여호수아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모범을 보여 줍니다. 우리도 여호수아처럼 영원한 말씀을 끝까지 순종하여 영원한 약속의 땅 새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기를 바랍니다.

[잠언 3장 성경 좋은 말씀]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잠 3:9-10)

 

[잠언 3장 성경 좋은 말씀]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잠 3:9-10)

잠언서 3장에서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 하나님을 공경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친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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