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신약설교말씀

[요한복음 예수님 말씀] 예수님의 새 계명(요 13:34-35)

기혼샘 2023. 5. 1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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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3장에서는 가룟 유다의 배반 예언과 예수님이 새 계명을 주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약은 옛 계명이라면 신약은 새 계명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새 계명을 지키면서 살아야 합니다. 구원받았다고 계명을 무시하면 안 됩니다. 거룩한 성도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계명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주신 새 계명을 지키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새 계명(요 13:34-35)

 

서론

현대 사회는 부정부패와 이성 간의 불륜과 이웃 간의 불신 그리고 또 물질직인 타락 등 모든 죄악의 회오리바람이 거칠게 불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에 대체하는 새로운 윤리관을 확립해야 하는데 이것은 '사랑'입니다.

주님은 사랑을 말씀하시고 사랑을 가르치시고, 사랑을 실천하셨습니다.

그래서 본문에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이 사랑의 실천 방법은 무엇입니까?

1.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현대를 가리켜서 인간 부재의 시대라고 개탄합니다. 이 말은 인간이 사는 세상에서 인간이 인간의 대우를 받지 못한다는 말이며 또 인간이 사는 세상에서 인간의 참된 말인 '인정미'를 잃어버렸다는 말씀입니다.

오늘의 기계 문명 시대에서 기계는 인간생활에 편의를 갖다 주었습니다. 그러나 인간과 인간 사이의 정은 없어졌고 오직 노력과 대가가 있을 뿐입니다.

이렇게 인정이 없는 세상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받는 것이 없어도 줄 수 있는 사랑의사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님께서는 아무것도 받은 것이 없으셨어도 자신의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이것이 사랑의 힘인 것입니다.

2. 사랑의 희생입니다.

마태복음 20장 28절에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인류 문명의 상아탑은 그 동기를 달리 할 뿐 수많은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입니다. 희생에는 강요된 희생이 있고 자발적인 희생이 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는 희생과 사랑의 실증입니다. 따라서 이 십자가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강요된 희생의 도가니 속에서 신음하는 세상을 향하여 이 희생적인 사랑과 구원의 손길을 뻗쳐야 하겠습니다.

3. 사랑은 정의보다 강합니다.

무죄하신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게 되셨지만 한마디의 변명도 하시지 않았습니다.

사실 예수님의 앞길에는 두 길이 있었는데 하나는 정의의 편이었고, 다른 하나는 사랑의 길이었습니다. 만약 주님께서 정의를 택하시고 자신의 무죄를 변명하셨다면 주님은 십자가에 달리시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사랑을 택하셨습니다. 그것은 자기를 살리는 정의보다도 인류를 사랑하시는 마음이 더 크셨기 때문입니다.

이 사랑은 주님께 한없는 욕을 돌리고 채찍으로 무수히 치게 했으며 십자가와 죽음을 차례로 가져오게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주님은 이 길을 택하신 것입니다.

결론

정의의 절정인 재판정에는 심판이 있어도 사랑의 절정인 신방에는 싸움이 없습니다. 따라서 사람의 실증인 십자가 밑에는 싸움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 사랑! 그리스도인들은 이 사랑의 실천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 사랑만이 인간미를 잃어버린 비정한 오늘의 사회와 타락한 인간과 세상을 구원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신 새 계명을 우리 성도들은 힘껏 지켜 행하여야겠습니다, 사랑을 주고, 희생하는 정신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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