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원문 성경강해

[창세기 7장 히브리어 강해] 40일 주야 대 홍수 심판 사건(창 7:17-24)

기혼샘 2021. 6. 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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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창세기 7장 히브리어 강해 중에서 40일 주야 대 홍수 심판 사건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이 명령대로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방주에 들어가라는 명령을 받고 방주에 들어갔을 때 하나님은 방주의 문을 닫았습니다. 노아가 들어가고 나서 하나님은 하늘에서 소나기를 내리셨습니다. 노아의 말을 듣지 않았던 사람들은 하늘에서 비가 내리자 당황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하늘에서 비가 내린 적을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믿음이 있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방주를 준비하게 됩니다. 비는 계속해서 40일 내렸습니다. 온 세상이 모두 물에 잠겼습니다. 주님이 이 땅에 구름 타고 재림하시면 심판하신다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재림이 거짓이라고 말합니다. 어떻게 구름 타고 올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보다 더한 것도 하시는 분입니다. 이 시간 우리가 영적으로 열려서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40일 주야 대 홍수 심판 사건(창 7:17-24)

 

17절 바예히 하마불 아르바임 욤 알 하아레츠 바이르부 하마임 바이세우 에트 하테바 바타람 메알 하아레츠

창 7:17 홍수가 땅에 사십 일 동안 계속된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18절 바이게베루 하마임 바이르부 메오드 알 하아레츠 바텔레드 하테바 알 페네 하마임

창 7:18 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 다녔으며

===================================7:17, 18

40일간 계속되는 비로 말미암아 물이 점점 불어나고 있음을 보여 준다. 특히 창일하매(가바르)의 원뜻은 '확립하다', '강하게 되다', '()하다' 등으로(17:11; 삼하 11:23) 온 세상을 뒤덮을 때까지 물이 점점 더 불어나도록 배후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강한 능력을 시사해 준다(147:17,18).

19절 베하마임 가베루 메오드 메오드 알 하아레츠 바예쿠수 콜 헤하림 하게보힘 아쎄르 타하트 콜 하솨마임

창 7:19 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7:19

천하에 높은 산이 다 덮였나니 - 노아 당시의 대홍수가 일부 지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사건이었음을 증거해 준다. 9:11, 15은 이를 뒷받침하는 구절이다. 따라서 일부 학자들(Poole, Murphy)의 주장처럼 본절을 목격자의 관점에서 기술한 수사학적 표현으로 이해하여, '홍수의 부분 침수설'을 내세우는 것은 불합리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분명 노아와의 언약(6:17; 7:4; 9:11,15)통해 거룩한 씨의 보존을 노아와 그의 가족들에게만 국한시켰기 때문이다. 문법은 푸알 강조수동을 사용하였다. 이것만 보아도 전 세계가 물에 잠겨 있음을 말하고 있다.

20절 하메쉬 에세레 암마 밀마엘라 가베루 하마임 바예쿠수 헤하림

창 7:20 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

===================================7:20

십 오 규빗이 오르매 - 무엇을 기준으로 한 말인지는 분명치 않으나 아마 가장 높은 산을 덮고서도 물이 15규빗(6.84m)이나 더 불어났다는 뜻인 듯하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의 철저성을 강조해 주는데, 실제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은 그분의 진노의 낯을 피해 숨을 곳이라곤 아무 데에도 없다(139:7-12).

21절 바이게바 콜 바사르 하로메스 알 하아레츠 바오프 우바베헴마 우바하야 우베콜 하쎄레츠 하쇼레츠 알 하아레츠 베콜 하아담

창 7:21 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22절 콜 아쎄르 니쉐마트 루아흐 하임 베아파이브 미콜 아쎄르 베하라바 메투

창 7:22 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더라

====================================7:21,22

홍수로 말미암아 땅 위의 사람들과 짐승들이 모두 멸절되었음을 간명하면서도 분명하게 증거해 준다. 그러나 세상이 하나님의 진노 아래 멸절되어 가는 절박한 순간에서도 노아 가족만은 하나님의 보호의 날개(32:11,12) 아래에서 편해 쉴 수 있었는데(23). 이는 성도가 어떠한 환난 중에서도 소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이다(23:4-6). 왜냐하면 하나님의 심판에서 결코 의인은 악인과 함께 멸망당하지 않기 때문이다(18:25).

23절 바이마흐 에트 콜 하예쿰 오프 하솨마임 바이마후 민 하아레츠 바이솨에르 아크 노아흐 바아쎄르 이토 바테바

창 7:23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7:23

홀로 노아와...자만 남았더라 - 사도 베드로는 이처럼 심판의 물만이 온 대지를 뒤덮고 있는 상황 가운데서 노아 가족이 구원받은 것을 '세례'에 비유하였는데(벧전 3:20,21) 이는 바울이 이스라엘의 홍해 도강(渡江) 사건을 가리켜 바다에서 세례 받았다고 묘사한 것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고전 10:1,2).

바이게브루 하마임 알 하아레츠 하미쉼 우메아트 욤

창 7:24 물이 백오십 일을 땅에 넘쳤더라

===================================7:24

일백 오십 일 - 혹자(murphy)는 이 기간을 비가 내렸던 40일을 제외한 그 이후의 기간으로만 본다. 그렇다면 물이 땅에 창일해 있던 기간은 총 190일이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자들(Lange, Bush, Knobel)150일이란 기간 안에 폭우가 쏟아졌던 40일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본다. 이는 8:3과도 조화를 잘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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