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성경공부 자료

추수감사절 설교 모음

기혼샘 2022. 7. 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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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 정신(히 11:13-16)

청교도는 영국의 종교 개혁자들이라 할 수 있다. 그들은 이미 형식으로 굳어진 영국 국교회의 예배를 거부하며 그들만의 순수한 신앙을 간직하였습니다. 그러나 순수한 신앙을 간직하려 하는 그들에게 핍박이 가해졌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코 굴하지 않았습니다. 결국은 정든 고향을 떠나 미지의 신대륙으로 향하게 된 그들을 받치는 힘, 그 정신은 무엇이었는지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선조들의 신앙 행적을 통해 살펴봅시다.

  ① 믿음을 따라 죽었습니다(13절) - 그들은 믿음을 따라 세상에 대하여 죽었습니다. 그래서 세상이 그들을 핍박하고 요동케 하였지만 끝끝내 요동치 않고 믿음을 따라 신앙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② 약속을 확신했습니다(13절) - 그들은 비록 현재 고통을 당하고 있긴 하지만 그들을 도우시고 안식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확신했기에 모든 어려움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③ 더 나은 본향을 사모했습니다(16절) - 세상과 타협하면 그들도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이 이 세상에 잠깐 왔다 돌아가는 나그네임을 알았고, 또한 그들에게 준비된 본향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처럼 더 나은 본향을 바라보는 그들에게는 믿음과 소망이 있었기에 결코 세상과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청교도들은 신앙의 선조들을 본받아 신실한 믿음과 약속에 대하 신뢰와 천국에 대한 소망으로 모든 고난과 어려움을 이겨냈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경우는 다르지만 이 세상을 살아나가는 과정 속에 많은 고난과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본향은 이 세상이 아닌 하늘에 있는 것임을 알아 이 세상에서의 삶이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영원한 본향에 대한 소망으로 능히 이를 이겨내는 성도가 되도록 합시다. 이런 자만이 진정 하나님께 올바른 감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재난을 당한 욥의 찬양(욥 1:13-22)

하나님 보시기에 순전한 자였던 욥이 순식간에 커다란 재난을 당했습니다. 막대한 재산을 잃고 충직한 종을 잃고, 사랑하는 자녀를 잃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욥을 버리신 것과 같은 상황인데도 오히려 욥은 하나님을 경배하며 그를 찬양합니다. 이렇게 고난 중에도 욥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며 그가 주는 교훈은 무엇인지 그의 찬양을 통해 살펴봄으로 우리도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진정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찬양과 감사를 드릴 수 있는 성숙한 신앙의 소유자들이 됩시다.

  ① 만물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심을 알았습니다(21절) - 모든 만물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기에 모든 일은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일어나지 않습니다. 욥은 자신의 고통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임을 알았습니다. 따라서 거기에는 하나님의 깊은 섭리가 있음을 믿었습니다.

  ② 자신은 청지기에 불과함을 알았습니다(21절) - 인생은 빈 몸으로 왔다가 빈몸으로 갑니다. 욥은 자신의 영화는 하나님께로서 온 것이고, 자신은 이 세상에서 그것들을 잠시 잠깐 맡아 주관하는 청지기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사라진 지금, 그것이 본래 주인 되신 하나님께로 돌아갔음을 알았습니다.

  ③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셔야 함을 알았습니다(21절) - 재산과 자녀 모두 잃어버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욥은 원망하며 불평하지 않았고 오히려 하나님을 경배하며 찬양했습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은 오직 찬양만을 받으시는 분임을 알만큼 욥의 신앙이 순전한 것임을 증명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혹 지금 우리는 우리의 환경이나 처지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우리의 입술에 불평의 말을 담고 살아가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우리의 존재함만으로도, 아니 주님께서 지금 당장 우리의 생명을 취하신다 할지라도 감사해야 할 그의 피조물인 것입니다. 재난 중의 욥의 신앙을 돌아보면서 모든 여건 가운데서도 감사하는 성숙한 신앙인이 됩시다.

다윗의 감사(시 23:1-6)

비천한 목동에서 이스라엘의 왕위에까지 오른 다윗, 그의 인생에는 유난히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많은 어려움 중에도 하나님과 항상 동행했으며,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럼 다윗의 대표적인 시인 시편 23편을 통해 다윗은 하나님께 어떤 감사를 드렸는지 살펴보기로 합시다.

  ①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며 감사했습니다(1,2절) - 사람은 어려운 순간에 받았던 도움을 그 순간이 지나면 쉽게 잊어버립니다. 그러나 다윗은 잊지 않았습니다. 그는 가장 어려운 순간에 함께 하시며 그를 도우셨던 하나님을 항상 기억하며 그분께 감사했습니다.

  ② 현재도 동행해 주심을 감사했습니다(3,4절) - 과거에 함께 하시며 그를 인도하셨던 하나님이 현재도 그와 함께 하심을 알았습니다. 따라서 현재 모든 일도 그분께서 이끄시며 승리하게 하실 것임을 알고 감사했습니다.

  ③ 미래의 소망을 보며 감사했습니다(6절) - 다윗은 또한 과거와 현재에도 늘 자신을 도우시고 지키셨던 하나님께서 자신을 인도하시어 결국엔 천국으로 인도할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그곳에서 누리게 될 영광을 소망하며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주님 안에 있는 성도들 또한 다윗과 같은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성도들은 미래에 대한 같은 소망을 갖고 있는 자들입니다. 일상의 생활 속에서 늘 잔잔하게 인도해주시는 주님께 감사 고백을 드리며, 또한 영원한 천국에 대한 소망으로 늘 기쁘게 살아가는 성도가 되도록 합시다. 

문둥병자의 감사(눅 17:11-19)

예수님으로부터 병 고침을 받은 문둥병자는 모두 열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병 나음을 인하여 예수님께 감사드린 사람은 사마리아인 단 한 명뿐이었습니다. 그는 감사함으로 인해 육체의 병뿐만 아니라 영혼까지도 구원받는 축복을 누린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이방 문둥병자를 통해 주님의 은혜와 성도의 감사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① 은혜를 간구했습니다(13절) - 열 명의 문둥병자들은 주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을 간구하였고 이 간구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주님은 은혜가 풍성하신 분이십니다. 따라서 우리가 믿음으로 간절히 구할 때 주님은 기쁨으로 은혜를 베푸십니다.

  ② 받은 은혜에 감사했습니다(15절) - 병의 치유함을 받은 열 사람의 문둥병자 중 감사함으로 나아온 자는 사마리아인 단 한 사람이었습니다.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주님의 은혜를 입은 자들은 많지만 진정으로 감사드리는 사람은 이처럼 적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리는 고백이 인색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③ 더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17-19절) - 이방의 문둥병자는 감사함으로 인해 영혼까지도 구원받는 축복을 얻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받은 은혜에 감사할 때 주님은 우리의 마음을 보시고는 더 큰 축복을 우리에게 내려 주십니다.

  은혜를 간구하는 것은 성도의 권리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한 감사는 은혜받은 성도의 마땅한 의무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우리의 마땅한 의무인 그 일로도 우리를 축복하시는 분입니다. 성도님들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함을 주님께 드린다면 여러분은 반드시 더 큰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감사가 주는 유익(골 3:15)

사도 바울은 성도들에게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말합니다. '감사'는 성도의 생활과 어떠한 관계가 있기에 바울은 자신 있게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권하고 있을까요. 그 이유를 성경을 통해 살펴보도록 합시다.

  ① 감사는 믿음을 온전케 합니다(눅 17:11-19) - 감사는 은혜받은 자만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은혜에 감사하게 될 때 우리는 더욱더 그 은혜 안에서 굳건한 믿음을 갖게 됩니다.

  ② 감사는 생활을 윤택하게 해 줍니다(요 6:11-13) - 감사는 우리로 또 다른 감사의 역사를 경험하게 합니다. 계속적인 감사는 우리 영혼의 기쁨이며, 우리 영혼을 살찌우게 하는 것입니다.

  ③ 감사는 우리의 장래를 확실하게 해 줍니다(빌 4:7) - 감사는 미래의 소망을 확신하는 자가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받은 은혜와 더불어 장차 받게 될 은혜를 확실히 믿으며 감사함으로 아뢰는 자에게 그 마음과 생각을 지켜 그 소망에 이르게 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감사는 이처럼 우리의 신앙을, 생활을, 소망을 윤택하게 합니다. 우리가 생활 중에서 감사함으로 얻은 축복은 무엇이었습니까? 성도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해 더 큰 감사의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디모데전서 1장 힘이 되는 말씀] 위대한 하나님의 은총을 감사(딤전 1:12-17)

 

[디모데전서 1장 힘이 되는 말씀] 위대한 하나님의 은총을 감사(딤전 1:12-17)

디모데전서 1장에서 바울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것을 감사합니다. 율법주의 신앙자였을 때 크리스천들을 핍박하고 감옥에 가두었던 자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바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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