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구약설교말씀

[호세아 3장 설교말씀] 늘 사랑 하나님(호 3:1-3)

기혼샘 2020. 10. 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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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세아 3장 설교말씀 중에서 늘 사랑 하나님이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늘 사랑 하나님(호 3:1-3)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알면서도 또한 잘 모르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일 것입니다. 우리는 호세아의 결혼 생활을 통해서 하나님의 참 사랑의 의미를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호세아 3장을 1장의 후속장으로 1장을 보면 다른 선지자와 좀 다른 국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호세아에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가 없고 순종하기 힘든 이상한 말씀을 하시고 또한 그것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선지자들을 세우실 때 대개 이런 모양으로 불러 세우셨습니다.

. 이사야 선지자는 (사6:9)---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 아모스 선지자는 (암7:15)---너는 가서 내 백성에게 예언하라

. 예레미야 선지자는 (렘1:9)---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주었노라라고 격려함으로 그들을 세우셨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직 호세아에게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여호와께서 "비로소 호세아에게 하신 말씀은 이상하게도 " 너는 가서 음란한 아내를 취하여 음란한 자식을 낳으라"(1:2) 그가 만일 음란한 여자를 아내로 취하였다면 그의 선교활동에는 큰 지장이 있었을 것이고 또 백성이 그의 말을 들으려 하지도 아니했을 것입니다.

 

계명에도 어긋나는데 (레 21:13--14) 무리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 음란한 아내를 취하여 결혼하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더욱이 선지자로서 부름을 받는데 결혼을 무엇보다도 먼저 요구하신 것은 무엇입니까? 율법에도 어긋나고 선교활동에도 지장을 준다는 이유로 어떤 성서학자들은 하나의 상징이요 환상이나 비유로 말하지만 좀 불리합니다.

 

왜냐하면 1:3에 고멜은 디블라임의 딸이라고 밝힘으로써 역사적인 인물인 것을 증거 할 뿐 아니라 3:1,2에 그 여인이 남편을 버리고 다시 음란한 곳으로 갔을 때 그 여인을 다시 사 올 때에도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대가를 지불했는데 그들의 어법상 구체적인 돈과 수량을 나타낸 것은 사건의 실제성을 시사합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속에서 찾아야 될 귀중한 의미는 무엇입니까? 선지자의 아내가 된 이 고멜은 과거의 생활을 전혀 뉘우치지 않는 파렴치한 인생이었습니다. 선지자가 고멜 같은 여자를 사랑해야 하는 것은 참을 수 없는 비극이었습니다. 호세아 선지에게 주어진 그 결혼이야말로 그에게 주어진 큰 십자가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에게 고멜을 먼저 사랑하라고 한 구체적인 이유들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참 사랑을 배울 수 있습니다.

 

1.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속성 중에는 공의라고 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죄를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거룩하심으로 음란을 보고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멜의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신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 그대로 멸망하는 것을 볼 수 없음으로 호세아를 통해서 그의 사랑의 표현을 하고 계십니다. 파렴치한 인간을 하나님은 여전히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선지가가 사랑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세아를 떠나 또 음란한 생활을 합니다. 하나님이 만신창이가 된 인간을 사랑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또 하나님을 떠나갑니. 그러나 하나님은 또 그녀를 사라고 합니다. " 너는 또 가서 " -- 그 짓을 반복했다는 것입니다. 결혼 후에도 또다시 남자를 따라갑니다. 하나님은 또 가서 사랑하라고 말합니다 참으로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야 되는 이유를 본문에 "여호와가 저를 사랑하니"라고 합니다. 어떤 자입니까.. 창녀 된 자입니다. 원어에는 사랑하니 보다 "사랑하기 때문에 너는 또 가서"라고 되었습니다. 너는 하기에 어려울 찌라도 그러나 내가 저를 사랑하니 순종하고 사라는 것입니다.

* 사랑할 수 있는 자가 아니라 사랑할 수 없는 자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 사랑이 필요 없는 사람 조금도 사랑이 없는 자를 사랑하라고 합니다.

즉 하나님이 우리를 늘 사랑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신을 섬기고 " 정욕적인 괘락에 빠져 삽니다(Calvin) 호세아를 떠나서 음란한 길로 갈지라도 내가 사랑한 것 같이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른 신을 섬길지라도 내가 사랑한다고 하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과거야 , 현재야 어떠하든지 상관하지 않고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과거 현재를 묻지 아니하시고 사랑하신다는 말입니다.

 

오늘 우리의 처지가 어떠합니까? 고멜과 같지 않습니까? 패역한 이스라엘 사람들과는 같지 않습니까? 그럴지라도 하나님은 여러분을 늘 사랑하십니다.

 

5:8-- "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가 의인된 상태가 아니라 죄인이 되어 있을 때, 원수 된 상태에 있을 때, 죄 아래 있을 때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하나님을 떠나 멀리 갈지라도 하나님은 늘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누가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으리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하나님을 믿읍시다. 과거를 묻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계속해서 하나님을 떠나 죄속에 거하여도 더럽다 하지 아니하시고 늘 사랑하시는 하나님 그분이 우리에게 참된 힘이 되십니다.

 

2. 희생적인 사랑입니다.

본문 2절에 " 내가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나를 위하여 저를 사고 "은 열다섯 개 보리 한 호멜 반, 당시 한 호멜은 10 세켈이니까 15 세겔 정도입니다.

21:32 -- 노예 한 사람을 살 수 있는 노예의 값입니다. 속전 금을 받고 사람을 내어주는 것이 그 당시의 풍습이었습니다. 예속인을 빼올 때에는 돈을 주고 빼었습니다. 그 당시 아주 천한 종이 은 30 세켈 정도였습니다. 그러니 그녀는 보리 한 호멜 반과 은을 더하여도 은 30 세겔이 되지 못하니 그녀는 매우 절망적이고 비천한 상태의 천한 종만도 못한 위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럴지라도 쓸모없는 것을 사랑하시는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겠습니까?

 

남의 남자에게 예속되어도 속전 금만 주면 내주는 그 당시 하나님 백성의 비천성. 그래도 사십니다. 비쌀지라도 삽니다. 은 300 세겔이라도 삽니다. 십자가에 자기 아들을 죽이시면서까지 저와 여러분을 사지 않았습니까? 그뿐 아니라 3절에 오면 근신을 명하는 것이 나오는데 곧바로 아내가 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만신창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선지자는 다른 여자와 결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도 네게 그러하노라 하고 기다리는 마음. 아내만 아니라 자기도 하나님도 기다립니다. 4절을 볼 때 이것은 고멜의 인격적인 변화 즉 포로의 재난을 의미합니다. 우리에게 당장 인격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아니해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당장 고멜이 깨끗해지지 않아도 사랑하라고 하신 하나님 이분이 우리도 자신의 아들을 주시면서까지 사랑하셨습니다.

내가 비천할 때 , 사망 가운데 있을 때 어둠 속에 있을 때 , 만신창이가 되었을 때, 과거를 묻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늘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호세아 가정을 실제로 보여 주시면서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가 비록 주를 떠나 방황하며 창녀처럼 살지라도 주님은 우리를 늘 기억하시며 사랑하십니다. 이 글을 읽는 이들이여, 주님은 오늘도 당신의 위치를 묻지 아니하시고 과거를 들추지 아니하시고 진정으로 주님께 돌아오기를 원하시고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 안에서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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