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창세기 설교말씀 중에서 하나님께서 자기 형상인 사람에게 원하는 일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담이 선악과를 먹음으로 타락하여 우리도 타락할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후 아담으로 오신 예수님 때문에 우리는 깨진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 사람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열심히 예배 생활을 하면서 천국을 바라보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구원받았으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구하고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의 겉사람은 계속해서 후패하지만 속 사람은 날마다 새롭게 됩니다. 우리의 속 사람인 영혼은 마지막 날에 부활하여 영원히 천국에서 살게 됩니다. 그 날을 위해서 지금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형상인 사람에게 원하는 일 (창 1:26-28)
창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 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가장 거룩하고 아름답고 영화로운 형상을 가지셨다. 그러므로 당신과 같은 형상을 만들 적에 천지 만물을 창조하고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당신이 원하는 일을 이루어 놓으라는 것이 인생이 맡은 사명이다. 하나님은 첫째가 사랑인 동시에 사랑의 심정을 맞추어서 일하라는 것이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의 맡은 사명이다. 이제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으로 할 일이 무엇이냐는 것을 알아야 한다.
1. 땅에 충만하라는 것이다 (26-28상)
충만하려면 남자 홀로는 도저히 할 수 없음을 아시고 남자의 사명을 돕기 위하여 여자를 창조할 때 여자는 남자의 씨가 이 땅에 충만해지는 일에 돕는 배필이 된 것이다. 그러나 금일에 와서 하나님께서 원하는 사람이 충만해지지 않고 원하지 않는 마귀의 자녀들이 충만해진 것은 여자가 자기 사명을 벗어나서 잘못된 행동을 했기 때문이다. 여자라는 것은 남자가 맡은 사명을 도와서 남자의 거룩한 씨가 이 땅에 충만해지게 하는 일에 절대복종할 것뿐인데 자기 사명을 탈선해서 남자에게 나쁜 씨를 나도록 한 것은 선악과를 먹을 때부터 남자의 몸에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씨를 전해줄 수 없는 여자의 몸이 되었다.
이것은 의로운 씨를 전하는 몸에 선악과의 질이 들어온 원인이다. 여자의 몸이라는 것은 자기 것이 아니고 남자의 몸에서 갈빗대 하나로 하나님이 만든 몸인데 그 몸을 남자를 위해서 쓰지 못하고 뱀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먹으므로 그 몸을 더럽힌 것이 사명을 할 수 없는 자리로 떨어진 동기다. 자기가 도와야 될 남자를 망치게 했다는 죄는 더 큰 죄라고 본다. 자기 몸을 더럽히고 남자의 몸까지 더럽히게 했다는 것은 하나님의 대 사업을 망치는 행동이 되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여자에게 다시 역사해서 성신의 잉태를 받도록 할 때에 선악과를 먹은 타락한 몸의 피를 통하지 않고 성신의 역사로 물과 피가 임하게 하여 하나님께서 맡긴 사명을 하도록 한 것이 그리스도의 탄생이다.
그리스도의 몸 하나가 영생을 줄 수 있는 몸이 되므로 그 피로 말미암아 영과 육을 다시 구원할 수 있는 일을 한 것이 의로운 씨로 충만해지는 새 시대를 이루기 위한 목적이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우리를 신부로 비유했고 당신을 신랑으로 비유한 것은 여자의 몸에서 의로운 씨가 나므로 지면에 충만해지라는 그 사명을 하게 하기 위하여 예수는 둘째 아담이 되었고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새로운 시대를 이루는 종족을 내기 위하여 신부 자격을 이루어 놓는 것이 성신의 역사이다. 변화 성도는 완전히 그리스도의 몸과 같이 영생할 몸이 되므로 말미암아 의로운 씨를 이 땅에 전하는 신부의 자격을 이룰 수가 있다. 기독교의 온전한 역사라는 것은 이 땅에 의로운 씨를 충만케 하는 것이 신부 된 저희의 사명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귀 미혹을 받지 않고 절개 있는 신부가 되므로만이 하나님의 원하는 일을 하므로 이 땅에 의로운 씨로 충만케 하는 사명을 하게 될 것이다.
2. 땅을 정복하라는 것이다 (28 상)
하나님께서 제일로 원하는 것은 자기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이 원수를 이기고 정복하라는 것이다. 가장 간교한 뱀을 낸 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간교한 뱀을 이기고 왕권으로 땅을 정복하라는 것이다. 정복이라는 것은 통치권을 뜻한 것인데 금일에 와서 붉은 용인 옛 뱀의 세력이 세계를 정복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진노할 일이 아닐 수 없다. 언제나 하나님은 원수를 대립시켜 놓고 당신의 사람으로 정복하라는 것이니 승리하려면 정복할 수 있는 인격을 받아야 할 것인데 여자가 벌써 자기 인격을 상실한 것을 첫째 의심이요, 둘째 경솔이요, 셋째 몸을 더럽힌 것이다.
우리의 정복이라는 것은 적은 일에서부터 승리해야 되는 것이다. 세계를 정복할 용사를 많이 낳아 길러야 될 하와가 그 사상이 철저하지 못한데서부터 금일에 악의 씨가 세계를 정복하게 된 원인이 되었다. 우리가 세계를 정복할 사상은 유일신 종교의 사상인데 이 사상은 첫째: 하나님 밖에는 참된 신이 없다는 것, 둘째: 그 말씀 밖에는 믿을 진리가 없다는 것, 셋째: 그 사랑밖에는 다른 사랑은 필요 없다는 것이 세계를 정복할 하나님의 사람의 사상이다. 그런데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했다는 것은 몸을 더럽히는 음녀의 사상이 되었던 것이다.
우리가 금일에 하나님의 사람으로 이 땅을 정복하려면 유일신 종교의 사상, 정확 무오 한 진리의 사상, 백절 불굴의 사랑의 절개를 지켜야만 이 땅을 정복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제일 원하는 것은 이 사상에 삼대 요소를 가진 자가 이 땅을 정복하는 것을 원하는 것이니 하나님만이 참되시니이다 하는 것과 그 말씀만이 확실합니다 하는 것과 그 사랑만이 그립습니다 하는 사람으로서 대 승리를 보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완전 승리의 역사라는 것이다.
3. 다스리라는 것이다 (28하)
하나님은 조물주이시지만 당신이 사람을 통하여 다스리는 것을 원하신다. 그러므로 만물의 이름까지라도 아담으로 하여금 이름을 짓도록 하였던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을 당신의 형상대로 지은 것은 몸도 영도 다스릴 수 있는 인격으로 주신 것이다. 사람의 영이라는 것은 얼마든지 다스릴 수 있는 기능을 준 것이요 몸도 얼마든지 다스릴 수 있는 그릇으로 지으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마음으로 말씀을 의심할 때에 영도 약해지고 몸으로 절개를 지키지 못할 때에 몸도 약해지므로 무능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사람이 약해서 영적으로는 마귀에게 눌리고 몸으로는 동물에게 피해를 당하는 것은 영으로 마귀 말을 믿고 몸으로 마귀에게 절개를 빼앗기는 과오를 범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승리의 십자가를 의심 없이 믿을 때에 영이 다시 소성하는 것이며 몸으로 말씀을 지키기 위하여 괴로움을 극복하고 나갈 때에 하나님의 신의 역사가 승리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오게 되므로 우리는 다스리는 권세를 받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제일로 영광을 받는 일은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 다스리는 일이다. 아무리 교회라도 원치 않는 사람이 다스릴 때에 하나님은 역사를 거두어 가시고 당신이 원하시는 사람이 다스리게 될 때에 하나님은 강한 역사를 내려 큰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는 것은 당신이 하실 일을 원하는 사람으로서 행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기 때문이다.
결 론
대 자연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이 왕권을 받는 일에 돕기 위하여 창조한 것이요 천국의 열두 진주 문에 열두 가지 보석으로 쌓은 성에 황금 길을 걸어가는 그 거리는 당신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이 완전히 승리하고 왕권을 가지고 길이길이 영광을 누리라는 거룩한 곳이다. 열두 가지 생명나무의 열매를 달마다 맺게 하시는 것은 당신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이 승리의 왕권을 받은 몸으로서 재미있게 살며 맛있게 먹는 식료가 되게 하셨고 생명수 강물이 흘러가는 것은 당신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이 마시고 피곤 없이 길이길이 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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