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정예배 하나님말씀 중에서 세속의 길과 영생의 길이라는 설교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오늘의 가정예배 > 세속의 길과 영생의 길
본문: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장 6절 말씀)
말씀: 인생은 길을 찾기 위한 행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업하는 사람은 사업에서 성공하는 길을, 학문하는 사람은 학계에서의 성취를 모색합니다.
다행히 올바른 길로 접어든 사람은 성공하지만 길을 잘못 든 사람은 실패합니다. 수많은 사람이 길을 잘못 들어 자갈길, 가시밭길, 험한 길로 들어가서 피투성이가 되어 낙심하고 절망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길을 잃는다는 것은 얼마나 비참한 일인지 모릅니다.
성경에 보면 인생의 길을 잃었던 한 여인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느 날 수가성 우물가에 앉아 계셨습니다. 이때 한 여인이 우물에 물을 길어 왔습니다. 그 여인은 다섯 번이나 이혼하고 여섯 번째 남편과 살고 있었지만 그의 내면의 목마름을 해소할 수 없어 고심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정을 아신 주님께서는 이 여인을 만나기 위해 그 자리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여인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는 물을 주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이 메시아임을 그 여인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여인은 예수님이 메시아인 것과 그는 어디서 와서 무엇 때문에 살며 어디로 가는지를 분명히 가르쳐주시는 분임을 알았습니다. 그러자 여인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길을 잘못 들어 목말라하던 여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셔들이자 마자 하늘 가는 밝은 길을 보게 되어 절망과 낙심과 슬픔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이젠 자기가 어디서 와서 무엇 때문에 살며 어디로 가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여인은 물 길러 왔던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뛰어갔습니다. 그리고 만나는 사람에게마다 (와 보십시오. 메시아가 오셨습니다)라고 외쳤습니다.
실의에 빠져 있던 여인이 바뀌어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기쁨을 전달하는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셔들였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길의 안내자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 자신이 길이 되십니다. 돈이 길인 줄 알고 따라가면 절망하게 될 것이며, 정치가 길인 줄 알고 따라갔다가는 함정에 빠지고 말 것입니다. 예수님을 모시지 않는 생활은 성공 같아도 실패입니다. 그러므로 길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슴속에 모실 때만이 참된 길을 가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가 세속의 길을 따르지 않고 진리의 길, 영생의 길을 따라 보람 있게 살 수 있도록 늘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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