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22장 설교말씀]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22:16-21)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한계시록 22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 22:16-21)

 

♣명제: 주님의 재림은 속히 이루어진다.

♣목적: 우리의 마지막 신앙은 재림 신앙이 되어야 한다.

 

주님께서 사도 요한에게 계시의 말씀을 하시고 속히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지키면서 신랑을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의 마지막 신앙은 재림의 신앙입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다고 했는데 신부인 구원받은 백성들은 신랑인 주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반드시 우리를 데리러 이 땅에 오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기다리지 않고 준비하지 않는 자들은 마지막 날에 심판을 받아 불 못에 던져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정확하고 무오 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시간 말씀을 통하여 재림의 신앙을 갖고 신랑을 기다리는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계 22: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예수님께서는 교회들을 위하여 주님의 사자를 보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주님을 증언하고 앞으로 될 일들에 대해서 말씀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주님은 다윗의 뿌리며 자손이고 광명한 새벽별이라고 예수님께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새벽’ שחר(샤하르 7837) 동틈, 날이 샘, 아침,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שחר(샤하르 7836) 간절히 구하다, 갈망하다, 찾다, 라는 뜻에서 왔습니다. 예수님은 다윗의 뿌리가 되시며 광명한 새벽 별이라고 하셨습니다. 새벽 별은 동이 트기 전에 가장 빛나는 별입니다. 가장 어두울 때 떠오르는 별입니다. 유대인들은 메시아 대망 사상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이스라엘은 로마의 속국이었습니다. 국가적으로 가장 어두울 때가 바로 예수님이 탄생하시는 시기였습니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에 새벽에 별이 떠서 해가 밝게 떠오르는 것을 알려주는 것처럼 예수님이 탄생하심으로 인해 유대인들에게 소망이 되어 주신 분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바로 로마의 속국에서 가장 어두울 때에 유대인들은 빛을 본 것입니다. 또한 모세시대에는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간절히 구하면서 자신들이 인생의 고통에서 건져주시기를 소망했던 것입니다. 로마시대의 유대인들도 마찬가지로 속박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갈망하면서 메시아를 찾았던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이 힘들어 고통당하고 가난으로 인하여 어렵고 질병으로 죽을 상황에 있거나 영적으로 괴로울 때에 주님은 나의 새벽 별이 되어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항상 고통이 찾아올 때에 주님을 찾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간절히 구하면서 하나님을 갈망하여 찾습니다. 새벽은 아침 해가 떠오르기를 간절히 바라는 시간입니다. 인생의 어둠이 걷히고 밝은 빛이 임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새벽별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면 소망이 생기게 됩니다. 인생의 어둠이 사라지는 것은 예수님을 만날 때입니다. 바로 예수님이 나의 새벽별이 되어 영적인 환란을 당할 때에도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계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가까이 오라고 합니다. 말씀을 듣는 자들도 오라고 합니다. 목마른 자도 오고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영적으로 목마른 자들이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육체의 먹고 마심으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기갈이 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목마른 자도’ צמא(차메 6770) 목마르다, 갈증 나다, 갈망하다, 라는 뜻입니다. 마지막 세상의 때를 사는 우리는 영적 기갈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신령한 복음의 말씀을 먹지 못하고 세상의 지식에 빠져 살다 보니 영혼은 더 혼탁해지고 죽어있습니다. 이때에 영적으로 갈증을 느끼고 목마른 자들은 주님의 복음의 말씀을 찾아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혼이 살고 생명수를 마심으로 갈증이 해소되어 살게 되는 것입니다. 생명수의 값을 치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죄인들의 값을 예수님께서 지불하셨기 때문에 믿음으로 나와 영혼의 생명의 말씀을 먹고살라는 것입니다. 나도 영혼의 갈증을 느끼고 있다면 지금 당장 주님의 생명수의 복음을 먹기 위해 나와야 합니다.

 

‘원하는 자는’ חפץ(하페츠 2654) 사랑하다, 기뻐하다, 좋아하다, 즐거워하다, 라는 뜻입니다. 주님의 생명수를 얻기 위하여 원하는 자들은 바로 주님을 사랑하는 자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너무 좋아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자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모두 주님께 나와 생명수를 값없이 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복음은 어느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하지만 생명수를 먹는 자들은 정해져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바로 주님의 사랑을 받고 선택된 자들이 즐거워하며 갈증을 내던 자들이 주님께 나와 영혼의 영생수를 마시고 살아나며 주님과 영원히 살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진정으로 주님의 말씀을 사랑하며 듣는 것을 즐거워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생명수 마시기를 원하는 자입니다. 이 말씀을 먹을 때에 나의 영혼이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계 22:18)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주님께서 직접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예언의 말씀 외에 더하면 재앙들을 하나님께서 더하여 내리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증언하노니’ μαρτυρεω(마르튀레오 3140) 증언하다, 증거 하다, 라는 뜻입니다. 주님께서 직접 예언의 말씀을 증거 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에 더하는 자가 있으면 하나님께 재앙을 받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은 실제로 있으며 예언의 말씀에 자신의 생각을 넣어 전하는 자들에게는 두루마리에 기록된 대로 재앙을 받을 것이 진짜 있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이렇게 주님께서 하신 말씀은 현재에도 유효하며 나에게도 이루어진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증거 하신 말씀은 이미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있는 것이며 때가 되어 주님께서 말씀을 스스로 하셨고 이 말씀을 기억하여 지키는 자들에게는 축복이지만 복음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전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넣어 전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재앙이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주님이 직접 하신 말씀이며 개인적으로 적용하여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나와 상관없다고 말하는 자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님은 개인적으로 한 명씩 모두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은 나에게도 유효한 말씀입니다.

 

(계 22:19)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만일 누구든지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말씀하신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받지 못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하여 버리면’ αφαιρεω(아파이레오 851) 빼앗다, 베어버리다, 없애다, 제거하다, 라는 뜻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전파하지 않고 자신 멋대로 계시의 말씀을 제거하여 없애버리는 사람은 생명나무에 나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또한 주님의 말씀을 자신이 전하기 편한 데로 빼내서 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단들은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을 자신의 용도에 맞추어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빼내어 자신들의 입에 맞추고 있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결국 구원받지 못하고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에 들어가지 못한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빼내어 전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있는 말씀 그대로 전하는 자들은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 말씀을 제하지 말라는 것은 지금 당장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열심히 자신의 멋대로 말씀을 전하다가 주님이 오실 때쯤 잘 전한다고 머리를 쓰는 사람들은 결국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에 하나님의 말씀을 똑바로 가르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자신 스스로 말씀을 지켜가면서 잘 전하라고 주님은 말씀합니다. 이제 나도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그대로 선포해야 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과 또한 계시록의 말씀을 더하지도 말고 빼지도 말고 하나님의 의도를 잘 파악하여 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것입니다.

 

(계 22: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우리는 주님의 재림을 기다려야 합니다. 이 계시록의 말씀을 전하신 예수님께서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아멘 주 예수여 속히 오시옵소서!라고 응답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 주님이 구름 타고 재림하신다고 해도 당당하게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신부의 신앙생활을 한 자들은 신랑이 올 때에 두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신부와 전혀 상관없는 자처럼 신앙생활을 한 자들은 신랑을 기다리지 않았으므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오리라’ ερχομαι(엘코마이 2064) 가서 보다, 강림하다, 돌아오다, 라는 뜻입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속히 오시겠다고 말씀합니다.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셔서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신부를 데리러 오기 위해 처소를 준비하시고 신부를 데리러 이 땅으로 돌아오는데 구름 타고 강림하시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신부를 신랑이 직접 하늘에서 오셔서 보기 위해 오시는 것입니다. 신부도 신랑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지만 신랑도 신부를 보기 위해 하늘에서 직접 오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직접 오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정확하게 오시며 사실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임하시는 것은 현재시제를 쓰고 있기 때문에 먼 미래에 닥칠 일이 아니라 지금 당장 나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임하시는 것은 항상 현재에 임하게 됩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실 때에는 준비된 신부를 맞이하기 위해 오시는 것입니다. 신랑과 신부의 정혼을 맺은 자들을 데리러 오시는 것이지 전혀 상관없는 자를 만나러 오시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주님이 신부를 데리러 오는 것은 바로 개인적으로 만나러 오시는 것입니다. 구원은 바로 1:1의 관계입니다. 내 믿음으로 주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오시옵소서’ ερχομαι(엘코마이 2064) 가서 보다, 강림하다, 돌아오다, 라는 뜻입니다. 주님이 이 땅에 빨리 오신다고 하셨을 때에 준비하고 기다리던 자들은 즉시 주님이 속히 이 땅에 강림하셔서 나를 만나주세요.라고 답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실 때 간절히 간청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빨리 이 세상에 오시기만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바로 지금 당장 나에게 나타나 달라는 소원입니다. 주님이 임하실 때는 과거도 아니고 미래도 아닙니다. 바로 지금 현재에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만나 주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주님이 빨리 오라고 명령하고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선택하신 자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능동적으로 주님께 고백합니다. 속히 이 땅에 오시라고 합니다. 이런 자들은 주님이 오셨을 때에 천국으로 이끌리어 가게 됩니다. 오늘 이 시간 내가 이런 자가 되어야 합니다.

 

(계 22: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라고 말씀합니다. 주님을 기다리는 모든 이 세상의 구원받은 신부들에게 선포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속히 이 땅에 오신다고 말씀하고 있으니 우리는 주님을 기다리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항상 준비하는 신앙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주님이 언제 홀연히 우리 곁으로 오실지 모릅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깨어 빛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주님의 임함도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가르쳐 주시기 때문입니다.

계시록을 마치면서 주님이 우리에게 당부하신 말씀은 주님이 신부를 만나기 위해 속히 오시겠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택한 백성들을 보고 싶으면 빨리 오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우리도 주님을 빨리 만나기 위해 세상에 빠져 사는 인생이 아니라 주님의 나라와 뜻을 위해 사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에 빠져 살면 신랑을 기다릴 수 없습니다. 영적으로 준비하지 않는 신앙이 되어 결국 주님이 오실 때에 화를 당하게 됩니다. 이제부터 주님의 재림의 신앙을 가지고 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구약성경인물 설교말씀] 므낫세 - 므낫세 지파에 대한 모세의 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