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신약설교말씀

[마가복음 10장 주일설교말씀] 속죄의 은총(막 10:42-45)

기혼샘 2021. 6. 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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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마가복음 10장 주일설교말씀 중에서 속죄의 은총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의 어린양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무런 죄가 없는데 선택받은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러 왔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고 오셨다고 말합니다. 이 시간 우리는 예수님 때문에 나의 원죄와 자 범죄가 속죄를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아니면 구원받을 수 없는 인생이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구원을 받았으니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신앙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제목: 속죄의 은총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성경: 막 10:42-45

 

요절: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막 10:45)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나를 포함한 인류의 죄를 대신해서 대속(속죄 atonement, redemption)하심으로 구원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보니 예수님께서 세상에 모신 목적이 섬기는 종(servant leadership)의 자세로 당신의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ransom)로 주시기 위함입니다.

 

“...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And whosoever of you will be the chiefest, shall be servant of all. For even the Son of man came not to be ministered unto, but to minister, and to give his life a ransom for many. (막 10:43하-45)

 

마태복음 18:11에 보니 “인자가 온 것은 잃은 자를 구원하려 함이니라 For the Son of man is come to save that which was lost.”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삭개오 집을 전격 심방하신 예수님께서 삭개오와 그 가족들을 구원하신 후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For the Son of man is come to seek and to save that which was lost.” (눅 19:10) 하셨습니다. 주님의 간절한 소망은 죄인이 구원받는 것입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 10:10)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요 12:47)

주님께서 세리 마태를 제자로 삼으신 후 그의 집에 들어가서 많은 세리들과 음식을 잡수시고 계시는데 바리새인들이 이를 보고 비난을 하니 마태복음 9:12-13에서 “예수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케 하러 왔노라 하시니라 for I am not come to call the righteous, but sinners to repentance.”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죄인들을 초청하여 회개케 하여 구원을 얻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열두 제자들을 부르심도 전도입니다. 마태복음 10:6-8에 “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라고 하십니다. 우리도 예수님 믿다가 낙심한 분들, 교회 다니다가 방학 중에 있는 분들, 혹 타 종교나 사이비 이단에 빠진 이들 즉 우리들의 “잃어버린 양 the lost sheep”인데 이들을 찾아가서 천국복음을 바로 전하고 이들을 구원시켜야 합니다.

 

주님께서 바리새인들과 주님을 비난하는 이들을 잠시 피하여서 오늘날 레바논인 두로(Tyre)와 시돈(Sidon) 지방으로 가셨습니다. 여기서 한 가나안 여인을 만났는데 그녀는 집요하게 따라와서 자기 딸이 귀신 들려 있는데 치유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신대 이 가나안 여인이 와서 예수님께 절하며 가로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주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이에 가나안 여인은 포기하지 않고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예수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낳았습니다 (마태 15:24-28).

 

구원의 영역은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 전 세계까지 열려 있습니다(눅 9:56 “함께 다른 촌으로 가시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열방을 가르치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19-20)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잃어버린 자를 다시 찾으심의 기쁨이 큼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5장에서 보니 아흔 아홉 마리 양을 두고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은 후 목자가 동네 사람들을 불러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눅 15:7)

 

어느 한 여인이 열 드라크마(로마 동전)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부지런히 찾았는데 마침내 찾았습니다. 그 기쁨을 나누기 위해 이웃을 불러 놓고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이런 심정이 바로 천부께서 가지시는 마음으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눅 15:10)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이런 분들이 돌아와 회개하면 천국의 기쁨을 누리십니다.

 

탕자 비유에서 둘째 아들이 알거지가 되어 아버지 집에 품군으로 채용해 달라고 돌아오니 아버지께서 아직 거리가 먼데 저를 알아보시고 측은히 여겨 달려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며 환영을 하십니다. 둘째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눅 15:21) 하나 아버지께서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을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 (눅 15:22-24) 고 하심으로 아들의 신분으로 회복해 주십니다. 많은 돈을 잃게 되어도 둘째 아들이 철이 들어 돌아옴을 기뻐하십니다.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음을 깨닫고 인정하여 아버지께 돌아오니 아버지는 더욱 기뻐하십니다. 맏아들은 종일 밭에서 일하다가 귀가하니 풍류와 춤추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랍니다. 자초지종을 듣고 화가 났습니다. 집에 들어옴을 주저하고 있는데 아버지께서 나와 권하시니 그가 아버지께 대답하여 가로되 “제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제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아버지의 살림을 창기와 함께 먹어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눅 15:29-30). 이에 아버지께서 이르시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습니다(눅 15:31-32).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길에서 떠나 세상에서 헤매는 인생들을 초청하십시다.

 

찬송 527장(통 317장). 전영택 작사(1943), 박재훈 작곡

어서 돌아 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지은 죄가 아무리 무겁고 크기로

주 어찌 못 담당하고 못 받으시리요

우리 주의 넓은 가슴은 하늘보다 넓고 넓어

2. 어서 돌아 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우리 주는 날마다 기다리신다오

밤마다 문 열어 놓고 마음 졸이시며

나간 자식 돌아오기만 밤새 기다리신다오

3.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채찍 맞아 아파도 주님의 손으로

때리시고 어루만져 위로해 주시는

우리 주의 넓은 품으로 어서 돌아오오 어서

 

세상과 인생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세상이 멸망하지 않고 구원을 받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요 3:16-17)

 

사도 바울은 고백하기를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딤전 1:15)고 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셔서 교회를 핍박했던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죄인의 괴수라고 회개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로 나가신 속죄양으로 오셨습니다. 세례[침례] 요한이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Behold the Lamb of God, which taketh away the sin of the world.” (요 1:29, 36) 하였습니다. 실로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번제 할 양으로 바침으로 모든 인간들의 죗값을 대신 지시고 속죄하셨습니다. 성경에 피의 복음 즉 보혈에 관한 말씀이 300여 회 나옵니다.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히 9:22) 피흘림이 없이는 용서가 없습니다. 반드시 피의 제사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속죄함을 받은 것은 오직 예수님의 보혈로 가능합니다.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벧전 1:18-19)

찬송가 257장(189장)

1. 내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깨치고 지극히 화평한 맘으로

찬송을 부름은 어린 양 예수의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후렴>

속죄함 속죄함 주 예수 내 죄를 속했네 할렐루야

소리를 합하여 함께 찬송하세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2. 금이나 은같이 없어질 보배로 속죄함 받은 것 아니오

거룩한 하나님 어린양 예수의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3. 나 같은 죄인이 용서함 받아서 주 앞에 옳다함 얻음은

확실히 믿기는 어린양 예수의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4. 거룩한 천국에 올라간 후에도 넘치는 은혜의 찬송을

기쁘게 부름은 어린 양 예수의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아브라함이 이삭을 모리아산 위에 바치러 갈 때 이삭이 말하여 가로되 “내 아버지여” 하니 아브라함이 가로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가로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 할 어린양은 어디 있나이까?” 아브라함이 가로되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 자신이시라 God will provide himself a lamb for a burnt offering אֱלֹהִים יִרְאֶה-לּוֹ הַשֶּׂה לְעֹלָה (창 12:8)”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갔습니다. 즉 예수님께서 속죄양(번제 할 양)이 되심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은 순종하여 이삭을 묶어 모리아 제단에 칼로 죽이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막으시고 눈을 들어 보니 한 수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수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습니다(창 22:13). 이 수양은 예수님의 번제 양 즉 속제양의 그림자입니다. 수양을 잡아 피를 흘려 이삭 대신에 모리아 제단에서 번제를 드린 것입니다. 이삭은 자기를 태울 나무와 지고 불과 칼을 가지고 모리아 산에 오르는 모습은 예수님께서 당신이 매달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에 오르는 모습의 그림자입니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사 53:7, 행 8:32)

 

이런 피의 복음이 출애굽 할 때 첫 번 유월절이 바로 어린양의 피를 양을 먹을 집의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를 때 죽음의 사자가 넘어갔습니다(출 12:3-5). 우리 교회에 지금도 어린 양의 피를 발라야 합니다. 예수님의 보혈이 흐르고 있어야 구원을 얻습니다.

 

라합의 가정이 구원을 받은 것도 이스라엘이 여리고를 차지할 때 붉은 줄을 가정에 내어 달 때 그의 집에 모인 모든 친척과 가족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 붉은 줄은 어린 양의 피, 즉 피의 제사를 상징합니다. 매일 아침에 드리는 상번제와 안식일에 드리는 상번제가 민수기 28:3-10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매일 주님의 보혈이 우리의 심령에 흘러야 합니다.

 

민 28:3 또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여호와께 드릴 화제는 이러하니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을 매일 둘씩 상번제로 드리되 4 한 어린양은 아침에 드리고 한 어린 양은 해질 때에 드릴 것이요 5 또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일에 빻아낸 기름 힌 사분지 일을 섞어서 소제로 드릴 것이니 6 이는 시내산에서 정한 상번제로서 여호와께 드리는 향기로운 화제며 8 해질 때에는 그 한 어린양을 드리되 그 소제와 전제를 아침 것같이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릴 것이니라 9 안식일에는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둘과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그 전제를 드릴 것이니 10 이는 매 안식일의 번제라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에베소서 2:12 그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15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주님의 보혈은 화해와 평화의 기초입니다. 보혈 없이는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주님의 보혈은 하나님과 가까이 있게 만듭니다. 전에는 (1)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2)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 (3) 약속의 언약들에 대해 외인 (5)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었습니다.(엡 2:12)

그러나 예수님의 보혈로 (1) 하나님과 가까워졌고 (2) 화평(롬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3) 하나님과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심 (4)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심 (5) 새 사람을 지어 화평과 화목 이루셨습니다 (엡 2:13-19)

 

어린양(lamb)은 곧 예수님이십니다. 요한계시록은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요 1:29, 36)으로 함으로 보혈로 속죄하신 은총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계 5: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7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8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 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계 5:12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찌어다 하니

계 6: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 소리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16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계 7: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14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7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계 12:11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계 13: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계 14:1 또 내가 보니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것이 있도다 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계 15: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계 17:14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계 19: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계 21: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14 그 성에 성곽은 열 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 양의 십 이 사도의 열 두 이름이 있더라 21 그 열 두 문은 열 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22 성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계 22:1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 나무가 있어 열 두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성도는 14가지가 이뤄짐을 성경에서 증언하고 있습니다. (D.A. Waite)

1) 보혈을 통해 속죄를 받습니다 (We have redemption, atonement, substitution, remission, and purchased through the blood of Christ,)

(레 17:11, 마 26:28, 막 14:23, 눅 22:20, 엡 1:7 , 골 1:14, 벧전 1:18-19, 계 5:9)

2) 보혈을 통해 화목제물을 가집니다 (We have propitiation through the blood of Christ) (롬 3:25)

3) 그리스도의 피로 의로움을 얻는다 (We have justification through the blood of Christ.) (롬 5:9)

4) 그리스도의 피로 교제(친교)를 가진다 (We have fellowship through the blood of Christ). (엡 2:13)

5) 그리스도의 피로 평화를 이룬다 (We have peace through the blood of Christ.) (골 1:20)

6) 그리스도의 피로 용서를 받는다 (We have forgiveness through the blood of Christ). (엡 1:7, 골 1:14)

7) 그리스도의 피로 성화를 가진다 (We have sanctification through the blood of Christ.) (히 13:12)

8) 그리스도의 피로 화목을 이룬다 (We have reconciliation through the blood of Christ.) (골 1:20, 고후 5:18-19)

9)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을 이룬다 (We have cleansing, purging, purifying through the blood of Christ.) (히 9:14, 23, 요일 1:7, 9, 계 1:5, 7:14)

10) 그리스도의 피로 기념을 한다 (We have remembrance through the blood of Christ.) (고전 11:26)

11) 그리스도의 피로 담대함을 가진다 (We have boldness - and access to the throne of God - through the blood of Christ.)

히 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12) 그리스도의 피로 성숙 -하나님의 뜻을 행함에 있어서 -을 이룬다 (We have maturity (in doing God's will) through the blood of Christ.) (히 13:20-21)

13) 그리스도의 피로 처벌- 죽음에 까지 이름-을 받는다 (We have punishment (or death if we mistreat it) through the blood of Christ.) (히 10:29, 고전 11:27, 29-30)

14)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 사탄을 이겨 승리할 수 있다 (We have victory over Satan through the blood of Christ.)

계 12:11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 하였도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교회는 주님의 보혈이 매주일 강단으로부터 흘러내리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심령에 흘러내리시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보혈이 살아있는 예배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가 골고다 언덕임을 잠시도 잊지 말고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오시기를 바랍니다. 보혈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갑시다. 주님의 속죄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외식하는 자여 비판하지 말라(마태 7:1-6)

 

[맥추절 주일설교말씀] 외식하는 자여 비판하지 말라(마태 7:1-6)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일설교말씀 중에서 외식하는 자여 비판하지 말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님은 말씀합니다. 비판을 받지 않으려거든 남을 비판하지 말라고 합니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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