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민수기 1장 주석 성경말씀 중에서 이스라엘 백성 첫 번째 인구조사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하여 광야에 들어와서 인구조사를 하라고 합니다. 전쟁에 나갈 만한 자의 숫자를 계수하기 위해서입니다. 가나안 땅을 얻기 위해서는 싸워야 합니다. 각 지파별로 전쟁에 나갈만한 자의 숫자를 계수했습니다. 우리도 진리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탄의 무리와 싸워야 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어 이단들과 싸워야 합니다. 비 복음과 싸워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 첫 번째 인구조사(민 1:1-54)
민수기 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 아래에서 율법을 받고 성막을 지은후 출발하기 전에 첫 번째로 한 인구조사에 대해 증거 한다.
[1-4절]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제2년 2월 1일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각 남자의 수(로쉬)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이스라엘 중 20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군대대로 계수하되 매 지파의 각기 종족의 두령 한 사람씩 너희와 함께 하라.
이스라엘 자손은 애굽에서 나온 후 제2년 1월 1일에 성막을 건립했었고(출 40:2, 17) 한 달 후 제2년 2월 1일 시내 광야 회막에서 하나님의 명령이 모세에게 떨어졌다. 회막(會幕, 오헬 모에드)은 ‘만남의 천막’이라는 뜻으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만나는 곳이었다. 회막이 세워진 후에는 하나님께서 회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레 1:1; 민 1:1; 7:89). 하나님의 명령은 인구조사에 관한 것이었다. 인구조사의 총책임은 모세와 아론이었고2) 각 지파의 대표인 열두 명의 족장들이 그들을 도와 그 일을 행할 것이며 대상은 20세 이상의 남자로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들이었다.
[5-19절] 너희와 함께 설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르우벤에게서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요 시므온에게서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요 유다에게서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 잇사갈에게서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요 스불론에게서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요 요셉 자손에게서는 에브라임에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와 므낫세에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요 베냐민에게서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요 단에게서는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요 아셀에게서는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요 갓에게서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요 납달리에게서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니라 하시니 그들은 회중에서 부름을 받은 자요 그 조상 지파의 족장으로서 이스라엘 천만인의 두령이라. 모세와 아론이 지명된 이 사람들을 데리고 2월 1일에 온 회중을 모으니 그들이 각기 가족과 종족을 따라 20세 이상으로 그 명수를 의지하여 자기계통을 말하매(잇얄레두)[가계(家系)를 말하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그가 시내 광야에서 그들을 계수하였더라.
5-19절은 각 지파의 대표자인 열두 족장들의 이름을 기록하였다.
[20-25절]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20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르우벤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46,500명이었더라. 시므온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20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시므온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59,300명이었더라. 갓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20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갓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45,650명이었더라.
[26-31절] 유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20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유다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74,600명이었더라. 잇사갈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
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20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잇사갈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54,400명이었더라. 스불론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20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스불론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57,400명이었더라.
[32-37절] 요셉의 아들 에브라임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20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에브라임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40,500명이었더라. 므낫세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20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므낫세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32,200명이었더라. 베냐민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20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베냐민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35,400명이었더라.
[38-43절] 단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20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단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62,700명이었더라. 아셀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
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20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아셀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41,500명이었더라. 납달리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20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납달리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53,400명이었더라.
[44-46절] 이 계수함을 입은 자는 모세와 아론과 각기 이스라엘 종족을 대표한 족장 12인이 계수한 자라.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의 그 종족을 따라 20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가 이스라엘 중에서 다 계수함을 입었으니 계수함을 입은 자의 총계가 603,550명이었더라.
20-46절까지는 르우벤 지파부터 납달리 지파까지 열두 지파에서 20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남자들의 수가 603,550명이었다고 기록하였다. 레위 지파는 제외되었고, 그 대신 요셉 지파가 에브라임 지파와 므낫세 지파 둘로 계수되었다. 40년의 광야 생활이 지난 후에, 이스라엘 백성은 모압 평지에서 다시 인구조사를 하는데, 민수기 26장에 기록되어 있는 그 두 번째 인구조사의 총수는 601,730명으로서 처음 인구조사의 총수와 비슷했고 단지 1,820명이 적었다.
[47-54절] 오직 레위인은 그 조상의 지파대로 그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레위 지파만은 너는 계수치 말며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계수 중에 넣지 말고 그들로 증거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모든 부속품을 관리하게 하라. 그들은 그 장막과 그 모든 기구를 운반하며 거기서 봉사하며 장막 사면에 진을 칠지며 장막을 운반할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걷고 장막을 세울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세울 것이요 외인이 가까이 오면 죽일지며 이스라엘 자손은 막을 치되 그 군대대로 각각 그 진과 기 곁에 칠 것이나 레위인은 증거막 사면에 진을 쳐서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할 것이라. 레위인은 증거막에 대한 책임을 지킬지니라 하셨음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였더라.
레위 사람들은 그 징집 가능 인원의 총수에서 제외되었고 레위인들은 증거막(미쉬칸하에둣)[10계명이 든법궤의장막]과 그 모든 기구들과 그 모든 부속품들을 관리하고 운반하고 봉사하고 장막 사면에 진을 치고 그것들을 지키고 외인의 접근을 금지하는 의무와 책임을 가졌다. 레위 지파의 직무는 4장에 자세히 기록되어있다. 외인들, 즉 레위 지파가 아닌 다른 지파 사람들이나 이방인들이 가까이 오면 죽이라고 명령되어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제도를 통해 자신의 거룩하심을 증거하셨다. 죄인들은 속죄제물의 피가 없이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아가 그를 섬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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