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레위기 1장 주석 강해설교말씀 중에서 번제의 규례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번제의 제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제사를 상징합니다. 하나님께 소와 양과 염소와 비둘기를 번제로 드렸습니다. 이 동물들은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제물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우리의 죄가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제물로 삼으시고 선택받은 백성의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믿을 때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번제의 규례(레 1:1-17)
[1-2절]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일러
여호와께서는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생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회막 곧 성막을 건립한 후에는 하나님께서 회막에서 모세와 말씀하셨다. 회막(會幕)은 그 이름의 뜻대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만나시는 장소이었다. 하나님께서는 회막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회막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와 만나주신다.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 안에 성령으로 오시고 성경말씀을 깨닫게 하신다. 성경은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 표준이다(사 8:20; 딤후 3:16).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제사에 대해 명령하셨다. ‘제사’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코르반)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생축 곧 소나 양 같은 가축으로 예물을 삼는 것에 대해 말씀하셨다.
[3절]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하나님께서는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열납 하시도록 드릴지니라”고 말씀하셨다. 그는 먼저 번제에 대해 말씀하셨다. 번제(燔祭 burnt offering; 올라)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제사이다. 아담의 아들 아벨이 하나님께 드린 제사는 번제이었을 것이다(창 4:4). 또 노아는 홍수 후 방주에서 나와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다(창 8:20). 번제로 드릴 수 있는 제물은 소나 양이나 염소나 산비둘기나 집비둘기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소의 번제에 대해 말씀하셨다. 제사드리는 자는 흠 없는 수소를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열납 되도록[받아지도록] 드려야 했다. ‘흠 없는 수컷’은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豫表)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 없는 분이시다(고후 5:21; 히 4:15). 죄가 없는 자이어야 속죄 제물이 될 수 있다. 죄인은 자기의 죄 때문에 죽어야 하므로 남을 위한 속죄 제물이 될 수 없다.
[4절] 그가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리하면 열납 되어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그가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리하면 열납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제사드리는 자는 자기가 가져온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해야 했다.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하는 것은 제사드리는 자의 죄책(罪責)을 그 제물에게 돌리는 것, 즉 죄책의 전가(轉嫁)를 의미한다. 죽어야 할 자는 제물이 아니고 제물을 드리는 사람이다. 그러나 그 제물은 그 사람의 죄를 지고 죽임을 당하는 것이다. 그것이 속죄(贖罪)의 원리이다. 이와 같이, 번제의 기본적 의미는 속죄이다. 구약 제사들의 기본적 의미는 속죄이다. 레위기에는 ‘속죄’라는 원어(킵페르)가 47회나 사용되었다. 속죄의 개념은 대리적 형벌을 통한 하나님의 공의의 만족이다. 죄인은 속죄를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다.
[5절]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앞 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제사드리는 자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죽이고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단 사면에 뿌려야 했다. 본장에서 ‘그는’(4, 5, 6, 9절)은 제사드리는 자를 가리킨다(한글개역 9절에서 ‘그는’이 생략됨). 제사 드리는 자는 자기가 드릴 제물을 직접 죽여야 했다. 이 일을 통해 그는 짐승이 자신을 대신하여 죽는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을 것이다.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번제물의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에 있는 번제단 사면에 뿌려야 했다. 피는 곧 생명이며, 피 흘림은 죽음을 상징한다. 죄의 값은 죽음이며 제물의 피 흘림은 속죄를 상징하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많은 사람의 죄 사함을 위하여 흘려졌다(마 26:28).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죄사함과 구원을 얻는다.
피는 제단 사면에 뿌려져야 했다. ‘단 사면에’라는 원어(알 함미즈베아크 사비브)는 ‘번제단 위 사방에’라는 뜻일 것이다(KJV). ‘뿌린다’는 원어(자라크)는 ‘듬뿍, 풍부하게 뿌린다’는 뜻이다. 헬라어 70인 역은 ‘붓는다’는 말(프로스케오)로 번역하였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양손과 양발, 머리와 옆구리에서 피를 줄줄 흘리셨다. 성막의 기구들은 위에서 보면 십자가 모양이며 그것의 밑부분은 번제단이다.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피는 십자가 밑에, 곧 번제단 위 사방에 듬뿍 뿌려질 것이었다.
[6절] 그는 또 그 번제 희생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제물을 드리는 자는 그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떠야 했다. 가죽을 벗기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겉옷과 속옷까지 벗김 받으실 것을 예표한 것 같다. 예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옷 벗김을 당한 채 수치스러운 죽음을 죽으셨다. ‘각을 뜬다’는 말은 여러 토막들로 자르는 것을 말한다. 예수께서는 온몸이 부서지는 고통을 받으셨다.
[7-8절]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단 위에 불을 두고 불 위에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단 위에 불을 두고 불 위에 나무를 벌여 놓고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뜬 각과 머리와 기름을 단 위 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벌여 놓을 것이며.” 제사장들은 가죽을 벗기고 토막들로 자른 번제물과 머리와 기름을 번제단 위 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벌여 놓아야 했다. 불은 지옥 형벌을 상징할 것이다. 죄의 값은 죽음이요 지옥의 형벌을 포함한다. 죄인은 영원한 지옥 형벌을 피할 수 없다. 그런데 지옥 형벌을 받아야 할 죄인 대신, 속죄 제물이 번제단 위에서 불태워지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 대속 사역에 대한 상징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 위에서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마셨다. 그것은 단순히 육체의 고난과 죽음 정도가 아니고, 죄인을 대신한 하나님의 공의의 형벌이었다. 그것은 지옥 형벌의 잔이었다. 십자가에 달리신 그에게 하나님께서는 일반 순교자에게 베푸신 은혜와 위로조차도 주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진노의 불을 쏟으셨다. 그는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부르짖으셨다. 비록 여섯 시간 동안의 고통이었지만, 그것은 택자들의 모든 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의 형벌을 당하신 지옥 형벌의 고통이었다.
[9절] 그 내장과 정갱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하나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그는] 그 내장과 정갱이[다리들]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단 위에 불살라 번제를 삼을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제사드리는 자는 제물의 내장과 다리들을 물로 씻을 것이며 제사장은 그 전부를 단 위에 불살라 번제를 삼아야 했다. 그것은 화제(火祭) 곧 제물을 불로 태우는 제사이었다. 그 전부를 단 위에 불사르는 것이 번제의 특징이다. 다른 제사들은 제물의 일부분만 불사르고 나머지는 먹기도 하지만, 번제는 제물 전부를 불태워 드려야 했다.
이것은 온전한 희생을 가리킨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을 예표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자신의 전부를 희생하셨다. 그의 죽음은 번제이었다. 그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는 십자가 위에서 그의 몸과, 물과 피와 생명을 우리를 위해 내어주셨다. 그것이 우리에게 속죄와 구원이 되었다. 여기에 기독교가 있다. 죄인들을 위해 속죄 제물이 되신 분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구속(救贖)과 의와 거룩과 생명이 되셨다.
불태워진 번제물은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었다. 하나님은 짐승을 죽여 피 흘리고 불태워 죽이는 것을 보고 기뻐하시는 잔인한 하나님이신가? 아니다. 여기에 거룩하고 귀한 사실, 곧 죄인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처분이 있다. 무수히 많은 짐승들이 사람을 위해 희생되었으나, 그것은 인간을 죄와 형벌로부터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었다. 불태워진 제물은 단순히 짐승이 아니요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였다. 십자가 위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신 자는 단순히 사람이 아니고, 바로 하나님의 독생자요 하나님 자신이셨다. 이것은 하나님의 잔인함이 아니요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그의 은혜와 사랑이었다. 죄로 더러워지고 허무하게 된 존재인 인생이 무엇이기에 창조주 하나님께서 이런 놀라운 일을 행하신 것인가? 아, 이것이 참으로 놀랍고, 감사한 일이다.
[10-13절] 만일 그 예물이 떼의 양이나 염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그가 단 북편에서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그는 그것의 각을 뜨고 그 머리와 그 기름을 베어 낼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다 단 위 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벌여 놓을 것이며 그 내장과 정갱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가져다가 단 위에 불살라 번제를 삼을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10-13절은 양이나 염소의 번제, 곧 양이나 염소로 드리는 번제에 대한 말씀이다. 규정은 소의 번제와 같다. 단지, 짐승을 잡는 곳이 “단 북편에서 여호와 앞에서”라고 표현되었다. 그것은 소의 경우도 마찬가지이었을 것이다.
[14-17절] 만일 여호와께 드리는 예물이 새의 번제이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로 예물을 삼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단으로 가져다가 그 머리를 비틀어 끊고 단 위에 불사르고 피는 단 곁에 흘릴 것이며 멱통과 그 더러운 것은 제하여 단 동편 재 버리는 곳에 던지고 또 그 날개 자리에서 그 몸을 찢되 아주 찢지 말고 제사장이 그것을 단 위 불 위의 나무 위에 살라 번제를 삼을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14-17절은 새의 번제, 즉 산비둘기나 집비둘기로 드리는 번제에 대한 교훈이다. 이것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사람을 배려한 규정이다(레 5:7; 12:8). 새의 번제물은, 제사장이 그것을 단으로 가져다가 그 머리를 비틀어 끊고 단 위에 불사르고 피는 단 곁에 흘려야 하였고 멱통[멀떠구니=먹이 주머니]과 그 깃털들은 제하여 단 동편 재 버리는 곳에 던지고 또 그 날개 자리에서 그 몸을 찢되 아주 찢지 말고 제사장이 그것을 단 위 불 위의 나무 위에 살라 번제를 삼아야 하였다.
레위기 1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우리를 위해 번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감사하자. 번제물은 소나 양이나 염소나 흠 없는 수컷이었다(3, 10절). 제사드리는 자는 제물의 머리 위에 안수했다(4절). 그 제물은 피 흘림을 당했고(5, 11, 15절) 제단 위에 불태워졌다(9, 13, 17절). 구약의 번제는 우리의 죄와 형벌을 담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였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 없는 사람으로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다. 그의 피 흘리신 죽음은 우리에게 속죄가 되었다. 레위기 17:11에서, 하나님께서는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고 말씀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은 우리의 의, 우리의 구원, 우리의 영생이 되었다. 우리는 번제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감사하자.
둘째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자. 번제의 특징은 제물 전체를 단 위에 불살라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9절에 “제사장은 그 전부를 단 위에 불살라 번제를 삼을지니. 이는 화제라”고 말씀하셨고, 13절에도 “제사장은 그 전부를 가져다가 단 위에 불살라 번제를 삼을지니 이는 화제라”고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자기 전부를 희생시키셨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자.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고린도후서 5:15,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자.
셋째로, 우리는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는 삶을 살자. 번제는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는 제사이었다. 9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13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17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향기로운 제물이 되셨다. 에베소서 5:2, “그는 우리를 위해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우리의 헌신의 삶, 선한 봉사의 삶은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냄새가 된다. 그러한 삶이 아름답고 향기로운 삶이다. 빌립보서 4:18,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의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우리는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는 선한 봉사와 헌신의 삶을 살자.
[창세기 11장 히브리어 주석강해] 바벨탑 건축과 언어의 혼잡(창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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