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신약설교말씀

[빌립보서 1장 하나님말씀] 참된 증인의 심정(빌 1:3-11)

기혼샘 2021. 2. 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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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빌립보서 1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참된 증인의 심정이라는 성경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복음의 증인의 삶을 살게 됩니다. 율법의 틀을 깨고 복음으로 돌아섰습니다. 바울은 이 사건 때문에 자신의 것을 모두 포기해야 했습니다. 지금까지 누렸던 세상과 종교적 지위를 모두 내려놓아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기뻐했습니다. 빌립보 감옥에 있을 때도 기쁘게 찬송했습니다. 이것이 참된 증인의 심정입니다. 우리도 바울 선생을 본받아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참된 증인의 심정(빌 1:3-11)

 

빌 1:3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빌 1:4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빌 1:5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빌 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빌 1:7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빌 1:8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빌 1:9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빌 1: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빌 1: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기독교 안에 많은 사람이 진리를 증거하고 있지만 하나님이 볼 때에 어떠한 심정을 가지고 있느냐에 대하여 모든 역사는 좌우되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인간이 볼 때는 환영을 받고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는 것 같으나 그 열매가 완전한 것이 없다면 그 종의 심정은 바로 선 사람이라고 볼 수 없다. 이제 참된 증인의 심정은 어떠한 심정이 있어야 완전한 열매를 맺느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본문을 통하여 알 수 있다.

 

1. 항상 간구하는 심정이 있어야 된다 (3-4)

아무리 외형적인 열심이 있다 하여도 중심에 항상 간구하는 마음이 불타지 않으면 그 열심이라는 것은 얼마 가지 않아서 식어지고 말 것이다. 바울이 아무리 옥중 생활을 하지만 조금도 식어지지 않고 기쁨으로 항상 간구하는 마음이 불탈 때에 비록 옥중에 있지만 옥중에서도 많은 열매가 있는 종이 되었던 것이다. 그가 쓴 옥중 서신은 이 날까지에 큰 열매를 가져오는 진리 운동이 된 것이다. 하나님의 종은 항상 간구하는 마음이 있는 자라면 어디를 가나 항상 열매 있는 종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것은 어려운 일을 당할 때 간구하는 기도는 다 주님께서 책임을 질 일이기 때문이다.

 

2. 확신이 있어야 된다 (5-6)

확신이라는 것은 양심적인 신앙에서 가지게 되는 것이니 조금도 인위적인 방법을 취하지 않고 순수하게 주님의 역사에만 순종하는 자는 아무리 어려운 일이 와도 마음에 확신을 가지게 되는 것은 모든 되어지는 일이 전부가 주의 역사에서 되는 일을 볼 때 자기를 확신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을 더욱 확신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던 것이다. 그러나 인위적인 방법으로 하는 일은 처음에는 될 것 같으나 그대로 되지 않는 것을 볼 때에 낙망을 하게 되는 것이요, 참된 증인이 하는 일은 자기가 하는 일이 아니요, 그 증거의 말씀대로 신의 역사가 점점 강하게 일어나므로 실패 같으나 모든 일이 뜻밖에 이루어질 적에 더욱 확신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참된 증인의 생활은 날이 갈수록 점점 강해지는 것이다.

 

3. 그리스도의 심장(心腸)으로 사모함 (7-8)

세상에 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자를 사모하지만 그 사모라는 것은 한 인정에 지나지 못한 것이로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모하는 것은 안정적이 아니요, 참된 심장으로 그를 완전히 복을 받도록 하겠다는 불타는 마음에서 목숨을 바치기까지 기도하면서 복음을 전하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께서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되 그리스도의 영의 역사에 의하여 마음에 불타는 마음을 금할 수 없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나가는 종을 하나님은 인정하시는 것이다.

 

4. 남이 완전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이다 (9-11)

언제나 참된 종의 심정은 사랑하는 양 떼가 장차 어떻게 될 것이냐는 것을 심각히 생각해서 그 결말이 바로 되기를 바라는 심정을 갖게 되는 것이다. 거짓 선지자라는 것은 일시 사람에게 흥분과 감정을 주는 것을 목적해서 자기를 따라오게 하려는 것이로되 참된 증인의 심정은 양 떼가 점점 자라서 잘 분별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 흥분이 없이 완전한 열매를 맺도록 하는 것을 목적하고 일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양 떼는 임시 자기에게 좋게 하는 것을 따라가게 되므로 결말이 좋지 못하게 되는 것이니 우리는 어떻게 하든지 주의 날에 부끄러움이 없이 설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하나를 목적 두고 일하는 것이 참된 증인의 심정이라는 것이다.

결 론

기독교의 사업이라는 것은 참된 증인의 심정을 떠나게 되면 오히려 사회 기관보다도 더 가증한 일이 될 것이니 항상 간구하는 마음과 확신하는 마음과 사모하는 마음과 남의 장래를 심각히 생각하고 나아가는 마음이 있어야만 열매 있는 종이 될 것이다. 금일에 하나님의 종들이 이 네 가지 마음이 없게 될 때에 하나님은 그 예배나 그 전도나 기도를 받을 수 없고, 오히려 하나님은 진노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은 완전한 사람은 없는 것이로되 참된 증인의 심정을 가지고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완전히 들어 쓰므로 완전한 인격을 이루는 동시에 완전한 열매를 많이 맺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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