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신약설교말씀

[새벽기도 설교] "불신자에게 새 삶을 권면하라"(딤전 6:12)

기혼샘 2020. 11. 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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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벽기도 설교 중에서 불신자에게 새 삶을 권면하라는 설교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살다 보면 예수님을 안 믿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믿지만 않으면 괜찮은데 하나님을 욕하고 그리스도인을 보면 비아냥거리면서 말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왠지 모르게 화가 오르곤 합니다. 그러나 그들도 하나님의 백성이 될 사람이기 때문에 무조건 화만 낼 것이 아니라 말씀을 전해서 그들도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불신자에게 새 삶을 권면하라"(딤전 6:12)

 

딤전 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양은 천태만상입니다. 그러나 인생이란 정한 기간에 단 한 번씩만 살아야 한다는 것은 공통된 점입니다. 사람은 한 번 이 땅에 태어나면 반드시 죽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죽고 나면 마지막은 심판이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마지막 날을 준비하면서 하루하루를 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셔서 우리의 길을 돌이켜 회개하게 하신 후 우리에게 살아가는 목적을 분명히 주셨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회개하고 용서함을 받은 후에는 인격을 재창조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은혜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가 이사야 선지자와 같이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라고 외치며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용서하시고 한없는 축복을 부어주십니다. 이 시간 우리에게 회개의 영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를 하고 나면 그다음에는 하나님께서 소명을 주십니다. 이사야는 회개를 한 후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 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라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이에 이사야는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대답했습니다. 우리도 이사야 선지자처럼 깨닫고 나면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일하게 됩니다. 오늘 새벽에 우리는 이사야 선지자처럼 회개하여 새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나라의 일꾼으로 거듭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 인생의 허무와 무의미, 절망은 휴지처럼 찢어지고 맙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모든 죄악은 예수님께서 흘리신 보혈로 다 씻김을 받고 우리의 영혼은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가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에는 두려워하는 삶을 살았지만 지금은 주님과 함께 하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더 이상 우리는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리스도 안에서의 육체적 죽음은 하늘나라의 영원한 세계로 들어가는 아름다운 문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러한 확고한 인생의 길을 걷고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허무나 회의나 절망이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거듭나지 않았다면 죽음도 두렵고 세상에서의 삶도 두렵지만 예수님의 보혈로 거듭났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더 이상 우리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닙니다.

 

또한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는 목적을 확실히 알고 있기 때문에 다른 인생의 안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 인생을 체험하고 새 존재, 새 생명을 얻었으니 하나님의 사명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하실 때 우리도 이사야처럼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하는 신앙고백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제 소명받은 우리는 이 세상과 불신자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고 다가올 영광스러운 하나님 나라를 소개하고 권면하는 일을 쉬지 말아야겠습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백성된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가족, 우리의 이웃, 우리가 속한 불신사회가 우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만약 하나님의 백성들이 영생의 등불을 비춰주지 않으면 그 사람들은 죽음과 절망과 허무에 부닥쳐 죄악의 어둠에서 인생을 끝마치고 말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사야가 하나님의 환상을 보고 힘을 얻고 죄를 회개하여 하나님의 종으로서 사명을 받아 그 당시의 암담한 시대에 하나님아름다운 메시지를 전했듯이 우리로 이 암담한 시대에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뜨거운 사명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복음이 있습니다. 이 복음을 가진 자들은 진리의 무기를 받았으니 이 무기를 가지고 세상으로 나가서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어둠의 세력에 붙잡혀 있는 백성들에게 진리의 빛인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 주어야 합니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가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며 살 수 있도록 늘 지켜 주옵소서. 이 새벽을 깨워 주님께 기도하오니 이사야 선지자가 자신이 복음을 전파하러 가겠다고 고백한 것처럼 나도 이 시간 결단하여 진리의 복음을 세상에 전파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진리의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어둠에 전하여 많은 백성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베드로가 복음을 전할 때 삼천 명 오천명이 회개하고 돌아왔습니다. 우리 교회에게 이런 사명을 주셔서 말씀이 선포될 때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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