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신약설교말씀

[새벽예배 10분 설교문] 인생에서 꼭 오고 가야 할 것들(누가복음 6:27-36)

기혼샘 2021. 7. 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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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벽예배 10분 설교문 중에서 인생에서 꼭 오고 가야 할 것들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웃 사랑에 대해서 교훈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성도로서 이웃을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인생에서 꼭 오고 가야 할 것들(누가복음 6:27-36)

 

눅6:27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눅6: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눅6:29 너의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거절하지 말라

눅6:30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 하지 말며

눅6:31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눅6:32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눅6:33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만을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눅6:34 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꾸어 주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그만큼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꾸어 주느니라

눅6:35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눅6:36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말이 무엇일까. 미국의 사회학자들이 조사해 본 결과 []라는 말이 가장 많이 쓰이고 있고 그다음이 [너]라는 말이었다고 한다. 시용 빈도 수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이다. 그래서 인생은 나와 너와의 관계요 만남이요 대화요 거래요 생활인 것이다.

 

말틴 부버(Martin Buber)[I and Thor]의 철학을 말했었다. 즉 대화의 철학이다. 나는 너를 필요로 하고 너는 나를 필요로 한다. 내가 있으므로 네가 있고 네가 있으므로 내가 있다. 나와 너와의 만남 이것이 곧 인생인 것이다. 나와 너와의 만남은 생명과 생명의 만남이요 인격과 인격의 만남이요 정신과 정신의 만남이요 개성과 개성의 만남이요 혼과 혼의 만남이다. 이렇게 인생의 만남 가운데 오고 가야 할 것이 몇 가지 있다.

 

첫째 말이 오고 가야 한다.

인간은 대화적 존재다. 산다는 것은 대화하는 것이다. 죽은 자는 말이 없기 때문이다. 내 말을 네가 듣고 내 말을 네가 듣고 네 말을 내가 들어야 한다. 인간의 비극이란 대화가 끊어진 것이다. 그래서 TV에 대화를 빼앗기고 오락 프로그램에 부모 자식 간의 대화를 빼앗겨 버렸다. 그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인간의 대화가 끊어진 것이다. 인간 비극의 시작은 창세기 3장에서부터 출발된다. 범죄 한 아담을 찾아오셔서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창 3:9)라고 부르셨지만 죄를 지은 아담은 나무 사이에 숨어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여기서 하나님과 인간과의 긴 숨바꼭질이 시작된 것이다.

 

이제 모든 인생은 하나님과의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 거기서 기쁨을 얻으려고 해야 한다.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대화의 개통이 곧 중생할 때 가능해진다. 그것이 바로 곧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기도인 것이다. 술 취한 사람이 말이 많듯이 성령의 새 술에 취한 사람은 말이 많아진다. 즉 기도가 많아지고 전도하는 말이 많아진다. 말이 꽃이 피게 하자 즉 하나님과의 말인 기도를 풍성케 하고 인간과 인간의 말인 전도의 꽃이 피게 하자.

 

둘째, 인사가 오고 가야 한다.

인사는 인간의 당연한 예의요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그래서 [人事]라고 한다. 서로 문안하고 말이 오고 가고 부드러운 미소가 오고 가고 정다운 경례가 오고 가야 한다. 미국의 문학자 마크 트웨인은 말하기를 [친절은 맹인도 볼 수 있고 귀 머거리도 들을 수 있는 언어이다]라고 했다. 정말 웃음을 얼굴에 피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핀 것이다.

성도 여러분! 성도와 성도 사이에 끊임없는 인사가 오고 가야 한다. 그리고 행복한 얼굴에 웃음의 꽃을 피게 해야 한다. 우리의 웃음으로 경직된 이 사회를 한번 웃겨 보자 그래서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품으로 인도해 보자. 인사 잘하는 성도로 소문나게 해 보자. 인사는 정말 사람의 일 가운데 가장 큰 일임을 알고 웃음과 인정이 담긴 인사를 끊어지지 않게 하자.

셋째, 사랑이 오고 가야 한다.

따뜻한 관심의 눈동자가 오고 가고 즐거운 칭찬의 말이 오고 가고 다정한 악수가 오고 가고 너그러운 호의가 오고 갈 때 인간다운 삶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옛사람의 글에 春風接人和氣滿面]이라고 했다. 즉 봄바람과 같이 훈훈한 태도로 사람을 영접하고 화평한 표정이 얼굴에 넘친다는 의미인 것이다.

 

사랑과 정이 고갈되면 우리 인생의 삶은 겨울의 폭풍처럼 차갑고 황량한 것이 된다. 사랑은 인생의 온기요 인간의 향기이다. 훈훈한 마음으로 빙그레 웃는 얼굴 이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얼굴 표정이요 마음 표정인 것이다. 몸에서 따뜻함을 발산하는 Heater (온풍기)가 되어야 한다. 훈훈한 기운을 일으키는 봄바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이런 따뜻한 조국을 만들 시점에 와 있으며 이런 따뜻한 교회를 만들 사명에 찬 성도들이다. 이런 사랑이 오고 갈 때 원수가 없어지게 된다. 스데반 집사처럼 자기에게 돌던지는 자들을 향하여 기도할 수 있게 된다. 사랑이 있는 사람은 원수를 위해 기도할 수 있으며 사랑하는 사랑하는 사람은 원수를 위해 희생까지도 할 수 있게 되며 사랑이 있는 사람만이 온전해질 수가 있게 된다 (마태 5:48). 이제 모든 성도에게 이상의 세 가지가 오고 가는 은혜의 계절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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