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구약설교말씀

[새벽예배 10분 설교문] 하나님의 능력을 논함(욥 26:1-14)

기혼샘 2023. 2. 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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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26장에서는 욥이 빌닷에 대해서 말한 것을 발론하고 있다. 욥은 하나님의 전능함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이 세상을 주관하고 있다. 성도는 하나님의 전능성과 창조성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의 능력을 논함(욥 26:1-14)

 

서 론: 욥이 앞서 빌닷이 논한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을 인정하는 동시에 이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는 오히려 그들보다 훨씬 능가하고 우월함을 말한 것이다.

1. 빌닷의 논조를 풍자함. 1-4

욥은 빌닷을 향하여 조소하는 의미에서 그의 말에 사의를 표하고 자기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반어적(反語的)으로 말하였다.

"네가 힘 없는 자를 참 잘 도왔구나. 기력 없는 팔을 참 잘 구원하였구나. 지혜없는 자를 참 잘 가르쳤구나"하는 식으로 반박한 것은 대관절 어떤 신의 영감을 받아서 이렇게 말하느냐? 과연 참 신의 성령이 너의 입을 통하여 말하였느냐?라고 욥은 반문한다. 욥이 빌닷의 말한 바 하나님의 권능을 모른 바 아니나 풍자적으로 반격하였다.

2. 음부의 권세도 주장하심 5-6

여기 "음령"(陰靈)이란 별세한 인간들의 영을 이름이며 "음부"(陰部)란 그런 영들이 가서 수용된 곳이다.

음부는 하계(下界)에 있다고 상상되니만큼 어족들이 사는 바다 밑보다 더 깊은 곳임을 묘사했다. 빌닷은 신의 권능이 천계에 미침을 말했으나 욥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신의 권능이 바닷속 깊이 음부에까지 미치어 별세한 영들이 그의 앞에서 두려워 떤다고 하였다.

이는 성도를 해롭게 할 음부의 권세도 하나님의 위대한 권능으로 완전히 제재하실 수 있음을 보여 준다.

3. 세상과 천계도 주장하심 7-13

(1) 천체와 땅을 배열하심 9

북편 하늘을 허공(虛空)에 펴시고 땅을 공간(空間)을 다셨다고 하였으니 여기 허공이나 공간은 다 텅텅 비어 있고 없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런 곳에 하늘(천체)을 포진(布陳), 배설(排設)하여 놓았고 땅을 그곳에 매달아 놓았다고 하였으니 하나님의 무소불능(無所不能)에 대한 강조점이다. 혼돈(混沌)하고 공허(空虛)한 세계를 정리하신 분이 곧 조물주 하나님이시다(1:2).

(2) 운우(雲雨)를 주관하심 8-9

"물을 빽빽한 구름에 싸시나 그 밑에 구름이 찢어지지 아니한다." 이 얼마나 시적(詩的) 표현인가? 구름에서 비가 온다는 것은 일반 과학에서도 공명하매 과학이 성경의 진리를 더욱 강조하고 확증하여 준.

그런데 비를 싼 구름이 찢어지지 않고 비를 보유하여 때를 따라 적당하게 가늘게 뿌려 주심은 하나님의 자비로운 역사이시다. 만일에 구름이 찢어져서 물이 갑자기 다량으로 쏟아진다면 지상의 식물 및 다른 생물도 큰 해를 당할 것이다.

(3) 바다와 광암의 경계선 설정 10

수면에 경계를 그으셨고 빛과 어두움의 지경도 한정을 세우셨으니 지구의 해면과 일월(日月)의 출몰(出沒)을 지배하신다.

(4) 우뢰와 풍랑을 지배하심 11-13

우뢰(雨雷)와 풍랑(風浪)은 순조로운 때가 아닌 특수한 현상이 야기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니 옛사람들은 이런 이변은 하늘이나 혹은 바닷속에 괴물들이 일으킨다고 믿었기 때문에(:()) 이를 반박하여 하나님께서는 풍랑을 일으키시기도 하시고(1:4) 잔잔케도 하신다(눅 8:24)는 것을 강조하였다.

결 론: 욥은 여기서 천계에 나타난 하나님의 권능을 말함으로 인간이 당한 난제를 문제시 하지 않는데 이른다. 그러한 위대한 일을 하시는 이가 인류 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을 해결하시지 못하시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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