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구약설교말씀

[신명기 1장 설교말씀] 약속과 통곡(신 1:34-46)

기혼샘 2020. 10. 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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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명기 1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약속과 통곡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약속과 통곡(신 1:34-46)

 

저는 오늘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열고 겸손히 은혜를 구하는 성도 여러분께 약속된 축복이 넘치게 임하는 시간이 되시길 축원해 드립니다. 오늘 저는 신명기서를 이해함으로써 역사 위에 계신 하나님의 섭리를 알고 믿음으로 사는 백성의 축복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때로 우리는 왜 신앙을 가지며 교회를 찾아야 하는가?라는 생각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신앙이란 과연 보장된 축복이 있는 것인가라는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신명기서는 그러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삶의 참된 세계를 알게 해주는 기록이라 생각됩니다. 모세를 통해 전해진 기록 중에 신명기서는 하나님의 통치의 수단을 말씀하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신명기서를 바로 이해할 수 있다면 하나님을 믿는 성도 생활은 아주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의로운 사람은 축복을 하시고 악하고 불의한 사람은 벌하신다는 분명한 선언을 가리켜 신명기서의 이론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이 신명기서의 이론은 신구약을 통틀어 어김없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 중요한 사실이 오늘 성경에 약속이라는 은총의 삶과 통곡이라는 형벌의 삶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유다 임금 중에 웃시야라는 여호와 하나님 보시기에 의로운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하나님을 섬기며 백성들을 잘 다스려 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번의 실수를 범했습니다. 모세의 법에 제사장만이 성전에 들어가 분향할 수 있는데 모세의 법을 어기고 분향을 드렸던 것입니다. 그로 인해 웃시아는 문둥병자가 되는 형벌을 받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악하기로 이름난 므낫세라는 임금이 있습니다. 그는 조직적으로 우상을 숭배하게 하는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임금이었습니다. 자신도 우상을 숭배했고 그를 따르지 않는 신앙인을 많이 잡아 죽였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이사야 선지자도 이 악한 임금에게 죽임을 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종말에 바벨론 포로가 됐을 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하나님께로 돌아옴으로써 그의 나라를 다시 다스릴 수 있는 은총을 입은 대표적인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신명기 서가 우리에게 주고 있는 약속과 통곡의 두 개의 삶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지금도 변하지 않으신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약속의 축복의 기다리는 성도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을 소원하고 있습니다. 나라의 번영이나 평화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가정의 건강과 삶에 풍성한 은혜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성경에 약속된 축복을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성령의 은사도 하늘의 신령한 은혜도 육신의 건강과 삶에 축복도 성경에 약속한 것을 하나님은 주시는 분이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지금 그 축복을 우리의 삶 속에 넘치게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통곡의 형벌을 싫어합니다. 형벌의 사람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오늘 성경말씀은 약속의 백성과 통곡의 백성이 있습니다. 누가 약속의 백성이며 누가 통곡의 백성입니까? 지금 이스라엘은 광야를 향해 행군해야 하는 때입니다. 약속의 땅을 향해 진군해야 합니다. 그때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선언하셨습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갈 사람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만이 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고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는 자녀들과 아이들만이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를 수종 하였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불순종했던 사람들은 어떻게 됐습니까? 너희는 돌아서 홍해 길로 하여 광야로 들어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이들이 듣지 않고 병기를 들고 산지로 올라가 싸웠습니다.

 

하나님을 거역한 그들은 산지에 살고 있는 아모리 사람들에게 쫓기고 맙니다. 세일산에서부터 호르마까지 쫓기면서 크게 패하고 맙니다. 그때야 하나님 앞에 통곡하였지만 여호와께서 듣지 아니하셨다고 했습니다. 오늘 성경에 나타난 약속의 축복과 통곡의 형벌은 신명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적 사실을 확인시켜 주는 말씀인 것입니다. 약속과 형벌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섭리로서 변하지 않은 역사적 법칙으로 남아있는 것입니다.

 

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겠다는 믿음의 사람에게는 어느 시대 어떤 생활 속에서도 약속을 믿고 순종했습니다. 시대가 어떻게 변한다 해도 신앙은 변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변하지 않는 한 역사 속에 하나님의 약속 또한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우리에게 시련이 왔다 해도 우리는 그의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나라가 무섭게 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 세상에 맞게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변하지 않았고 그의 약속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우리는 약속의 은총을 기다리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의 빛나는 눈망울 속에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의 빛이 가득 채워지기를 축원합니다. 그 믿음의 눈은 분명히 약속의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길을 다 갈 수 있도록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이 함께 할 줄 믿습니다. 그것은 약속을 믿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계획이요 축복입니다. 이 큰 축복을 누리는 성도가 다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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