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구약설교말씀

[주일학교 설교말씀] 마귀의 유혹(창세기 2:17)

기혼샘 2020. 10. 1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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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일학교 하나님말씀 중에서 마귀의 유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마귀의 유혹 (아담, 하와)

성경구절 : 창세기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어린이 여러분, 온 세상을 누가 만들었지요? 그렇지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을 만드시고 맨 마지막 날 사람을 만드셨어요. 하나님이 맨 처음 만든 사람은 아담과 하와였어요. 하나님은 아담에게 말씀하셨어요.

아담아 내가 너에게 만들어준 세상이 어떠냐?

정말 좋습니다. 하나님

그래, 그래. 먹을 것도 많고 마실 것도 많고 참 좋지? 내가 너에게 이렇게 멋진 세상을 다 줄 테니 나하고 약속을 하나 하자.

무슨 약속인데요, 하나님?

저 에덴동산 한가운데 보면 거기에는 선악과라는 나무가 있단다. 그런데 그 나무의 열매는 절대로 먹으면 안 된다. 먹으면 반드시 죽을 거야.

알았습니다. 하나님. 그런 약속이라면 얼마든지 지킬 수 있습니다. 하나님

물론 아담은 하나님과의 약속을 하와에게도 그 사실을 말했어요.

하와는 도대체 어떤 나무인지 보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었어요.

도대체 어떤 나무길래 하나님이 먹지 말라시는 걸까? ! 이 나무로구나! 호호호! 이거 진짜 이상하게 생겼다! 그런데 하나님은 왜 이 나무 열매를 왜 먹지 말라고 했을까? 도대체 그 까닭이 뭘까?

그때 바로 그 선악과 나뭇잎 사이에서 뱀이 나타났어요. 그런데 뱀의 마음속에는 악마 사탄이 들어 있었어요.

하와야. 하와야

어머 넌 누구야?

넌 왜 이 나무 열매를 바라만 보는 거야? 왜 안 따먹는 거야?

어머! 하나님이 그러시는데 이 나무 열매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그랬어, 먹거나 만지면 어쩌면 죽을지도 모른대.

! 바보! 그걸 믿다니! 그건 거짓말이야. 이걸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데! 또 이걸 먹으면 눈이 아주 밝아져서 네가 하나님처럼 지혜로워질 수 있단 말이야.

정말?

그럼! 어서 먹어봐.

어머! 이걸 먹으면 죽는다고 하나님이 그러셨다는데

아니야! 그건 네가 그걸 먹지 못하게 하려고 하나님이 거짓말하신 거야. 하나님은 심술이 많아서 우리가 똑똑해지는 걸 싫어하거든. 우리가 멍청한 걸 좋아하신단 말이야.

하와는 뱀과 자꾸 얘기하다 보니까 유혹에 넘어가게 됐어요.

정말 이걸 따먹으면 머리가 좋아질까? 지혜로워질까?

그래서 하와는 선악과 하나를 뚝 따서 바라보았어요. 냄새가 참 향기로웠어요.

아휴, 맛있겠다. 어디 한 입만 먹어볼까?

하와는 한 입만 딱 깨물었어요. 그랬더니 너무 맛있어 참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어느새 한 개를 다 먹어버리고 말았어요.

나 혼자 먹으면 어떡해? 하나님이 나를 벌주시면 어쩌지?! 옳지 좋은 수가 있다! 우리 남편 아담을 데리고 와서 먹게 하자. 둘이 다 먹으면 하나님이 설마 둘 다 벌 주시진 않을 거야.

그래서 아담을 불렀어요.

아담! 이리 와 봐 

, 나 불렀어?

아담! 이거 먹어봐. 이거 나 한 개 따먹었어. 아담도 먹어봐.

? 아니 이건 선악과 아니야?

! 선악과야. 아담, 근데 먹어봤는데 맛있어. 아담도 하나만 먹어봐.

아니, 내가 그거 먹으면 죽는다고 했잖아?

안 죽어. 안 죽었잖아. 뱀이 그러는데 그건 하나님이 거짓말하신 거래!

그래? 그럼 나도 한 번 따먹어볼까?

아담은 하와의 유혹에 넘어가 그만 선악과를 따먹고 말았어요. 그런데 아담이 이 선악과를 따먹고 나서 조금 지나니 둘 다 점점 눈이 이상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마음속에 죄가 들어왔어요. 그리고 옷을 벗었다는 게 그렇게 부끄러울 수가 없었어요.

아니, 아니 이럴 수가 우리가 발가벗었잖아? 아유! 창피해!

그러더니 나뭇잎으로 옷을 엮어 가지고 치마를 만들어 입었어요. 그리고 나니 하나님이 무서워져서 나무 밑에 숨었어요. 그리고 벌벌 떨고 있었어요.

바로 그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어요.

아담아, 어디 있느냐. 네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어디 있는지 다 알고 있었어요. 하나님은 아담이 잘못했다고 빌기를 기다렸는데 아담은 하나님한테 나와서 빌지 않았어요. 하나님이 한참 부르시다가 나중엔 아담이 숨어있는 데까지 가까이 오셨어요.

아담아, 거기 나무 뒤에 왜 숨어 있느냐? 어서 나와라! 왜 숨어 있느냐?

하나님, 실은 창피해서 숨어 있어요. 옷을 빨가벗었단 말이에요.

너희들은 내가 먹지 말라는 나무 열매를 따먹었구나? 아담아, 너는 왜 그 나무 열매를 따먹었느냐?

, 저는 안 먹으려고 했는데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이 여자가 자꾸만 먹자고 해서 할 수 없이 먹었어요.

아담은 잘못했다고 빌지 않았어요.

하나님은 하와에게 물으셨어요.

하와야! 너는 왜 그 나무 열매를 왜 먹었느냐?

그러니까 하와는 이렇게 대답했어요.

하나님,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저 뱀이 나를 자꾸 꾀었어요.

하나님은 무척 화가 나셔서 모두에게 벌을 주셨어요.

너희들은 벌을 받아야 된다. 나하고의 약속을 어겼기 때문에 벌을 받아야 된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두에게 벌을 주셨어요. 뱀은 다리가 다 잘려버리고 배로 땅을 기어 다니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여자에게는 애 낳는 고통을 주셨어요.

그다음에 남자들은 밖에 나가서 땀 흘리며 일을 하는 고통을 주셨어요.

그런데 그것뿐만 아니에요. 아담과 하와는 행복했던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어요.

그리고 다신 에덴에 들어가지 못하게 천사들을 보내 지키게 했어요.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한 결과는 불행과 고통이 되고 말았어요.

어린이 여러분, 하나님과의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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