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죽음은 당연한 것입니다. 아담이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음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성도의 죽음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것을 말씀합니다. 고인의 임종을 통해서 우리가 내세에 소망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임종 예배를 통해서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고 유족들에게 복음이 들어가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 예수님을 믿는 좋은 기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영생의 소망(요 6:37-40)
요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요6: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요6: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 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요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37절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 예수님께 오는 자는 소망이 있다. 어떤 소망인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영생의 소망이다. 이것은 곧 하나님의 예정 가운데서 택하신 것이고 예수님을 믿는 자는 마지막에 부활에 참여하게 된다.
예) 영국의 배들러 감독이 나이가 많아 운명하려고 할 때에 눈을 감았다 떴다 하면서 고심을 하는 가운데서 어떤 젊은 목사님이 찾아와서 성경 요 6:37을 한 번 읽고 또 읽고 또 읽었다. 그때 배들러 감독이 묻기를 그 성경구절이 어디 있는가? 예 요 6:37절에 있습니다.
나는 성경을 수 백번 읽어 내려갔으나 나에게는 숨겨져 있었구나 하면서 구원의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예정 가운데서 택한 자는 예수님을 믿게 되고 믿고 죽은 사람은 영생을 얻어 하나님 품에서 기뻐하는 중에 있다. 세상에서 참 고아가 누구인가? 하나님 아버지를 찾지 못하고 자기의 뜻대로 살다가 무서운 지옥으로 가는 자이다. 예수님을 찾아 의지하고 구주로 영접하고 영원한 세계는 유업으로 약속받아 두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다.
고인의 임종을 통해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살아가는 인생이 얼마나 행복한 삶인지를 깨달아야 한다. 고인이 이 세상을 떠나지만 새로운 세상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소망이 있다. 우리가 잠시 고인을 만날 수 없지만 때가 되매 하나님 나라에서 만나기를 소망해야 한다. 그렇게 되려면 내가 이 땅에서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야 한다.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이 고인의 임종을 통해서 복음을 받아들이고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
[장례예배 하나님 말씀] 발인예배 설교 - 주 안에서 죽는 자가 복(계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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