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기도문]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드리는 대표 기도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짧은 기도문 중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드리는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드리는 대표 기도문

 

자비와 긍휼히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관하시는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의 속박에서 해방시켜 주셨듯이, 우리나라를 일제의 속박에서 해방시켜 주신 것은 정말 상상도 못 했던 놀라운 일이요, 우리 민족에게 주신 큰 축복의 선물이었습니다.

우리 민족은 이 놀라운 광복을 맞게 될 때 꿈꾸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 감격이 얼마 가지 아니해서 민족적으로 당하는 어두운 일들과 잊을 순 없고 잊어서도 안 될 민족의 비극도 겪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풀무불 속에서도 함께 하시고 사자굴 속에서도 지켜 주시던 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지켜 주셔서 말로 다할 수 없는 수난 속에서도 건져주신 것을 생각하면 감사의 찬송밖에 드릴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 이 민족의 지난날을 생각하면 우리의 운명이 아슬아슬하는 것도 있었고, 기가 막힌 웅덩이에 빠진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우리 민족을 지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지켜 주시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인 것을 믿습니다.

 

우리 민족의 산성이 되신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 대한민국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우리는 확신합니다. 더구나 천만 성도를 허락해 주신 것은 우리나라를 바로 지키고, 나아가서는 세계를 복음화를 하라시는 사명이요 축복인 줄 믿습니다. 위정자가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시고 온 성도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감당해서 이 나라가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나라 되고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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