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기도자료

[교회 부흥 집회 보혈 찬송가]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182장) 설교말씀

기혼샘 2022. 11. 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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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부흥회를 할 때 큰 은혜를 사모하게 됩니다. 성도님들이 막혔던 문제들이 풀어지기를 원하여 하나님 앞에 부르짖고 기도하게 됩니다. 교회에서 특별히 강사 목사님을 초빙하여 말씀을 듣고 집회를 하면서 성도님들이 은혜받기를 원하여 교회에서 부흥성회를 마련했습니다. 부흥회를 할 때 중요한 것이 찬송입니다. 보통 예수님의 보혈 찬송을 부를 때 은혜가 됩니다. 구주의 십자가 보혈 찬송을 통해서 큰 은혜를 받으시고 부흥회에서 문제가 해결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교회 부흥 집회 보혈 찬송가 182장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예수님의 흘리신 피벧전 1 : 18 - 19

 

서 론 : 십자가의 보혈을 찬양한 이 찬송가는 유명한 호프만(E.A.Hoffman) 작이다.

그는 주님의 수난 사역에 크게 감명을 받아 십자가 찬양의 찬송가를 여러 편 썼다. 본 찬송가 외에도 "주 예수 내 죄 속하니"(99),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서"(193)가 있고, 458363장도 그의 작품이다.

사람의 육체 중에 그 어느 하나라도 중요하지 않은 것이 있을까마는 그중에서도 더욱 귀중한 것은 피라고 하겠다. 육체 중 혹 어떤 부분은 상실하고도 생명을 보전할 수 있으나 피를 많이 흘리는 사람은 살 수가 없는 것이다. 그만큼 피는 사람의 생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

사람들만 이렇게 피를 귀중히 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도 귀중하게 여기신다. 생명을 피로써 속하게 하시고 무죄한 피 흘린 대가를 반드시 받게 하심을 볼 수 있다. 또한 피는 같은 중요성을 가졌다 할지라도 그 가치는 피 흘리는 동기에 따라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다. 가령 사람의 생명을 해치며 살인 강도질을 하다가 자신이 피 흘리는 피는 무가치한 피지만, 이와 반대로 정의를 위하여 자기를 희생의 제물로 드린 의인들의 흘린 고귀한 피는 참으로 가치 있는 피다.

그러나 이상의 모든 피보다 더욱 고귀하고 어떤 인간의 피와도 비교할 수 없는 고귀한 피는 곧 예수님의 흘리신 보배로우신 피다. 이는 전 인류의 생명을 구속하시기 위하여 만민의 죄를 대신 지시고 갈보리 산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하나님의 아들 어린양과 같은 예수님의 보혈이다. 예수님께서 흘리신 보배로운 피는 과연 어떠한 피인가?

 

1. 죄악을 구속하는 피

 

에덴동산에서 범죄 한 후 아담이 낳은 모든 사람은 죄인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법칙 밑에서 속죄함을 받지 않고서 살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죽음은 피 흘리는 일이므로 피 흘림이 없이는 절대로 속죄함을 받을 수 없다(9:22). 또한 속죄에는 반드시 대속의 피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인간의 피는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죄가 있고 마귀의 독소가 내포된 고로 인간의 죄를 속할 수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인류의 죄를 속하시기 위하여 성결 무흠 하신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하여 만민 구속의 대가를 삼으신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필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1:7).

"이것은 죄 사람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너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26:28).

이 오묘하고 크신 뜻을 사람들이 잘 모르므로 옛날부터 ''의 계시를 여러 가지로 하셨다.

아담 부부가 범죄 하였을 때에 무죄한 양이 대신 피 흘리고(3:21), 아벨이 제사 때 자기 죄를 위하여 양을 잡아 피 흘리고(창 4:4), 아브라함이 이삭을 드릴 때 대신 양을 잡아 피 흘리고(창 22:15), 이스라엘이 출애굽 할 때 양의 피를 통해 구원받았고(출 12:21-24), 이스라엘이 범죄 하였을 때 양의 피를 드림으로 속죄하였다(4:32-35).

이상과 같이 양의 피는 예수님의 흘리실 피의 그림자이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 9:12)

"피 흘림이 없은 즉 사함이 없느니라."(9:22)

2. 화평을 이루시는 피

 

사람은 탕자와 같이 벌써 하나님 아버지를 떠났다. 그러므로 가정, 교회, 사회에 참된 평화가 없고 사람과 만물이 서로 모순된 생활을 하고 있다. 사람이 사람 된 제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1:20-22).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2:13-16).

인간의 범죄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는 죄악의 담이 가로막혀 원수가 되었고, 이방인들은 멀리 있기 때문에 화친할 수가 없었다.

이제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화평함을 이루고 하나가 되게 되었다. 십자가(+)는 하나님과 인간과의 합일(), 유대인과 이방인의 통일(-)이 합치되어 된 것이다.

예수님의 흘리신 피는 교회를 통일하는 화평의 피이시다.

 

3. 축복을 언약하시는 피

언약이란 좋든지 나쁘든지 한 번 하였으면 반드시 그대로 실행해야 한다. 이는 피차에 약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물며 절대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더욱 언약을 중요시 하시기 때문에 반드시 성취하신다. 특히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대로 축복이 성취되었다. 만사가 그러하다.

"모세가 그 피를 취하여 백성에게 뿌려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24:8)하였으니 이는 어린양의 피로 세운 구약이요, 신약의 예고이다. 이 언약을 예수님께서 완수하셨다.

곧 주께서 잡히시던 날 밤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고전 11:25)고 하셨다. 뭇사람의 죄 사함을 위하여 피를 흘리신 것이다. 이것이 자신의 피로 친히 세우신 새 언약이다.

구약의 피를 범하는 자도 죄가 있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하시는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요하겠느냐?라고 주님은 경고하셨다(10:29).

그러므로 성찬에 참예할 때에 자기를 살피지 아니하고 분별없이 주의 떡이나 잔을 먹고 마시면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다고 간곡히 경고하셨다(고전 11:27-29).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축복은 의심 없이 믿는 자에게 다 이루어지지만, 믿지 않는 자에게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언약을 안 지키심이 아니라 곧 우리들이 믿지 않으므로 언약을 무시하고 파기하는 까닭이다.

 

4. 성결하게 하시는 피

 

만물 중에 가장 추악한 것이 인간의 심리요, 만물 중에 가장 악독한 것이 인생이다. 주홍같이 붉은 죄, 먹장같이 검은 죄, 이 더러운 죄악의 마음을 무엇으로 씻을 수 있을까?

"주 여호와 내가 말하노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수다한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오히려 내 앞에 그저 있으리니"(2:22).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실 것이요"(요 1서 1:7-9). 그런즉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만이 우리의 추악한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 성결하게 하시는 것이다. 더러워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던 예수님은 모든 사람의 죄까지 씻어 주신다. 인간을 성결하게 하시는 일은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이시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1:4). 또한 예수님께서 보배로운 피를 흘리신 목적도 성결케 함에 있다.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케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13:12).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예수님의 피는 인간들의 온갖 더러운 죄를 씻어 깨끗하게 해 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성결하게 해 주신다. 하나님의 자녀는 성결하지 못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5. 사정을 호소하시는 피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 아벨의 피는 원통함을 하나님께 호소하고 있다. 아벨은 아담의 아들로서 그 형 가인에게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증거 하다가 맞아 죽은 최초의 순교자인데 이제 저의 피가 말한다고 하였으니 피가 어떻게 무슨 말을 하는 것인가?

"가라사대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 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4:10)고 하나님께서 형인 가인에게 물으신다. 사람의 피는 하나님께 호소하고 하나님은 피의 호소를 들으신다.

피가 말하고 호소한다는 것은 히브리서 11:4"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한 것과, 야고보서 5:4"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하는 말에 의하여 그 사람에 대한 상징적 의미인 줄 안다. 그들이 억울한 사정을 하나님께 호소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피가 말하는 것은 요한계시록 6:10에 순교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서 자기들의 피를 신원하여 달라고 호소한다 함과 같이 아벨의 피도 역시 신원에 대한 호소인 줄 안다. 그러나 예수님의 피가 말하는 것은 아벨의 피가 말하는 것보다 더욱 낫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피는 무슨 말을 하는 것인가? 이는 아벨의 피의 호소와는 정반대로 하나님을 향하여서는 회개하는 자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기를 애절하게 호소하시는 것이다. 인간을 향하여 회개와 신앙으로 구원받기를 구하시는 것이다. 이는 영원한 사랑을 나타내시는 진정하고도 무흠 하신 예수님의 피의 호소다. 모든 사정을 호소하는 피의 소리다.

 

6. 영생을 얻게 하시는 피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당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고 했다. 그 형상이라고 함은 무형한 형상 즉 하나님의 속성을 말한다. 영생은 그 속성 중의 하나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영생하도록 창조하신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죄의 삯은 사망이요 영원한 멸망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생명의 곧 피니라"(9:4)하셨다. 생명 즉, 피는 귀한 것이다.

온 우주의 무생물이 우양의 피 한 방울만도 못하고, 우양의 강수 같은 많은 피가 인간의 피 한 방울만도 못하고, 인간의 바다와 같은 많은 피가 예수님의 피 한 방울만도 못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양의 피로 인간의 생명을 대속하지 못하고, 인간의 피로 죽은 자를 다시 살리는 재간이 절대로 없는 것이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17:11)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10:19-2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6:53-55)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영생을 얻고 또한 천국에서 영원히 함께 살게 된다.

 

결 론 : 성찬 예식을 통해 예수님의 흘리신 보배로운 피를 깊이 생각하면서 크신 은혜가 되시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 전 인류를 위하여 십자가 상에서 피를 흘려주셨다. 그 피는 우리들의 죄를 구속하시고, 하나님과 인간과의 참된 평화를 화복 하시고, 축복해 주실 것을 언약하시며, 당신의 자녀 된 성도들을 성결케 하시며, 우리의 억울함을 들어주시고, 마지막에 천국의 영생 복락을 누리게 하신다.

죄를 구속 하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사죄하는 증거도 예수의 피밖에 없네

예수의 흘린 피 날 희게 하오니

귀함도 귀하다 예수의 피밖에 없네

하나님과 화목도 예수의 피밖에 없네

사람과의 화평도 예수의 피밖에 없네

축복하실 언약도 예수의 피밖에 없네

새 언약의 중심도 예수의 피밖에 없네

성결하게 하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다시 성케 하기도 예수의 피밖에 없네

호소하는 제목도 예수의 피밖에 없네

애원하는 제목도 예수의 피밖에 없네

영원토록 내 할 말 예수의 피밖에 없네

영생 얻는 자랑도 예수의 피밖에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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