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구약설교말씀

[길보아산 설교말씀] 길보아 산 הר גלבע(하르 길보아)

기혼샘 2021. 1. 1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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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성경의 길보아산 설교말씀 중에서 사울이 전쟁에서 죽었던 길보아 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성경의 산을 통해서 하나님의 의도를 발견해 볼 수 있습니다. 길보아 산은 선택받지 못한 자들이 심판받는 산을 상징합니다. 사울은 평생 다윗만 쫓아다니면서 죽이려고 하다가 결국 자신이 길보아 산에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죽었습니다. 우리는 평생 주님만을 따르면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살아야 합니다.

길보아 산 הר גלבע(하르 길보아)

 

명제: 길보아 산은 선택받지 못한 자들이 심판을 받는 상징의 산이다.

목적: 구원받은 백성들을 괴롭히는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

 

하나님께서 사울을 왕으로 세우시고 버리게 됩니다. 사람들이 원하여 세운 왕은 결국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울은 하나님이 다윗을 왕으로 기름 부었다는 사실을 알고 다윗을 죽이려고 온 힘을 쏟았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다윗과 사울을 비교할 때에 다윗은 구원받은 백성들의 예표이며 사울은 버림받은 자들의 예표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버림받은 자들은 선택받은 백성들을 괴롭히고 죽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시대도 이런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율법주의자들이 복음을 사모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을 죽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때에 사울은 해양 민족인 블레셋 민족들과 전쟁을 치르게 됩니다. 이스라엘과 블레셋 민족들은 항상 앙숙적인 관계였습니다. 서로 원수 같은 존재들이므로 전쟁을 치르게 되는 것입니다. 사사시대에는 블레셋 민족들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통을 당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이때에 사울과 블레셋 민족들과의 전쟁은 불가피한 상황이 된 것입니다. 이때 블레셋 민족들은 수넴에 진을 치고 사울의 군대는 길보아 산에 진을 치게 됩니다.

 

삼상28:4-5 블레셋 사람들이 모여 수넴에 이르러 진 치매 사울이 온 이스라엘을 모아 길보아에 진 쳤더니 사울이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보고 두려워서 그의 마음이 크게 떨린지라

 

블레셋 민족들이 이스라엘을 쳐 들어와서 수넴에 진을 치게 됩니다. 사울은 마음이 급박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아 길보아 산에 진을 치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사울은 블레셋 군대들을 보고 두려워 마음이 크게 떨렸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길보아’ גלבע(길보아 1533) 길보아,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גל(갈 1530) 돌무더기, 라는 뜻과 בעה(바아 1158) 용솟음치다, 부글부글 끓다, 수탈되다, 라는 뜻의 합성어입니다. 길보아 산은 부풀어 오른 무덤 더미,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사울은 부풀어 오른 무덤에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고 하나님의 마음을 부글부글 끓게 만들었습니다. 물을 끓일 때에 처음에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100도의 끓는점이 되면 물이 끓어오르게 됩니다.

 

이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사울의 행위를 보면서 참을 때까지 참다가 마음이 폭발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울을 길보아 산에 묻어 버리시는 것입니다. 사울이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일들이 무엇입니까?

 

첫째, 하나님께 마음대로 화목 제물과 번제물을 드린 일입니다.

 

삼상13:9-10 사울이 이르되 번제와 화목 제물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여 번제를 드렸더니 번제 드리기를 마치자 사무엘이 온지라 사울이 나가 맞으며 문안하매

 

블레셋과 전투에서 전쟁에 나가기 전에 하나님께 승리의 제사를 드리고 가야 하는데 제사를 집전하는 사무엘이 오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울은 급한 마음에 번제와 화목 제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습니다. 이 번제를 드리자마자 사무엘이 오게 된 것입니다. 이 죄는 자신이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세상의 왕권을 가지고 종교적인 행사를 한 것입니다. 세상의 권력으로 하나님의 일을 좌지우지한 것을 하나님은 싫어하셨던 것입니다. 세상의 권세 자들도 교회 안에 들어오면 성도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하고 교회의 치리에 순종해야 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번제를 드렸더니’ עלה(알라 5927 와우계속, 동사, 히필,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떠나가다, 옮겨가다, 충돌하다, 라는 뜻입니다. 사울 왕은 블레셋과의 전쟁에 나가려고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번제를 드리는 이유가 백성들의 마음이 자신에게서 멀어지기 때문에 번제를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위하여 드리는 제사가 아니라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드리는 제사입니다. 그것도 하지 말아야 할 월권행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제사는 하나님의 뜻과 충돌되는 번제의 제사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절대 들지 않는 제사를 사울은 드리고 있습니다. 이 제사를 사울이 드림으로 하나님의 마음은 떠났고 왕권은 다윗에게 옮겨지게 되는 것입니다. 사울은 크나큰 실수를 하나님께 저지른 것입니다. 이렇게 제사가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울은 마음이 급하여 화목 제물을 가지고 오라고 즉시 신하들에게 명령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제사를 자신의 방법대로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치명적인 실수가 된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예배를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인간의 행위로 드려지는 예배라면 저주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형식적인 예배를 통하여 십자가 복음은 없고 인간만 높이는 예배라면 하나님은 구역질을 내면서 그곳을 떠나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고 주님의 십자가 보혈과 주님의 살이 넘치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예배를 통하여 인생이 바뀌는 것입니다. 사울은 제사를 한 번 잘못 드려 인생이 망가졌습니다. 세상의 왕권도 잃어버리게 되는 처지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예배가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두 번째, 아말렉 민족을 모두 멸하라고 했는데 불순종했던 것입니다.

 

삼상15:8-9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사로잡고 칼날로 그의 모든 백성을 진멸하였으되 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하기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하찮은 것은 진멸하니라

 

하나님께서는 아말렉 민족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뒤에서 공격한 일을 기억하여 사울 왕을 통하여 모두 섬멸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자신의 생각으로 아각 왕을 살려주었습니다. 사람의 눈에 보기 좋은 것들은 모두 살려주고 나쁜 것만 진멸하였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탐욕에 눈이 멀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사울의 이 행동은 하나님의 마음을 부글부글 끓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아각 왕을 죽이지 않았으므로 에스더서에 나오는 하만이 또다시 이스라엘 백성들을 죽이려고 올무를 놓게 되는 것입니다. 악의 뿌리는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500년 후에 일어날 악의 후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고난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베냐민 지파의 후손인 모르드개를 통하여 하나님은 하만을 죽이게 되고 뜻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혹시 하나님의 마음을 부글부글 끓게 만들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자신의 세상적인 탐욕에 눈이 어두워져 십자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보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제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피와 살을 먹고 마시면서 세상의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인간적인 생각으로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좋은 것은 남겨두고 나쁜 것만 처리했던 사울처럼 하면 안 됩니다. 이것은 내가 볼 때에 영광 받을 일이면 사명을 감당하고 별 볼일 없는 일이면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는 이런 식의 사명 감당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작은 일에 충성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큰일을 맡겨주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기에 하찮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큰일 일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하나님이 맡겨주신 교회의 봉사의 일도 최선을 다해 감당하시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 자신을 위하여 기념비를 세운 것입니다.

 

삼상15:12 사무엘이 사울을 만나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났더니 어떤 사람이 사무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사울이 갈멜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발길을 돌려 길갈로 내려갔다 하는지라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신다는 것입니다. 사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니 하나님의 마음이 너무나 아픈 것입니다. 그래서 사무엘은 밤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고 나서 사울을 만나기 위하여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사울은 태화 태평 자기를 위하여 아말렉과 싸워 이겼다고 기념비를 세우고 길갈로 갔던 것입니다.

 

‘기념비를 세우고’ נצב(나차브 5324 동사, 히필, 분사능동, 남성, 단수) 서게 하다, 세우다, 정하다, 라는 뜻입니다. 사울은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있습니다. 영원히 자신의 족적을 남기고 싶은 것입니다. 현재 자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지키지 못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 놓고 사울은 자신의 영광을 높이기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있습니다. 사울은 갈멜에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는 기념비를 세우기로 정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에는 마음이 없습니다. 이것이 승리에 도취한 인간의 모습입니다. 자기 자신의 영광만을 위하여 사는 인생입니다.

현재 우리는 어떠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까? 주님의 말씀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나의 세상적인 욕망을 위하여 열심히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나의 행적을 나타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듣고 회개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나를 위한 기념비가 아니라 하나님의 깃발을 높이 드는 것입니다.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깃발입니다.

 

‘갈멜’ כרמל(카르멜 3760) 갈멜,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כרם(케렘 3754) 고귀하다, 귀한 식물을 가꾸는 정원, 포도원, 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사울 왕이 갈멜에 자신의 기념비를 세운 목적이 무엇일까요? 우리가 영적으로 한 번 보겠습니다. 갈멜의 지역은 항상 푸르름이 있는 지역으로서 비옥한 땅입니다. 이 땅에서는 많은 곡식을 추수할 수도 있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귀하게 생각하는 포도주가 생산되는 포도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울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원히 고귀한 왕으로 남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귀하게 생각한 포도원이 있는 것처럼 자신을 귀하게 보기를 원했으며 이렇게 풍성한 은혜를 주는 자가 바로 사울 왕이라는 것을 나타내려고 했던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시 말하자면 하나님이 은혜를 주는 것이 아니라 왕인 자신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은혜를 주는 자이며 포도주를 공급해 주는 자는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드러내기 위하여 갈멜에 자신을 위하여 기념비를 세웠다는 것을 우리가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 시대도 있습니다. 이단의 교주들은 모두가 자신이 은혜를 주는 것처럼 말합니다. 그래서 자신을 높여야 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칭송하며 따르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울도 자신을 따르게 하는 구심점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기념비를 세운 것입니다. 이단들도 마찬가지로 물질이라는 것을 구심점으로 삼아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준다고 말합니다. 물질을 붙잡고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영적으로는 자신들만의 교리를 만들어 사람들의 영혼을 휘어잡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모두 자신들을 위한 기념비입니다. 우리는 이런 이단의 교주의 기념비에 속아서는 안 됩니다. 또한 우리들도 이런 기념비를 만들어서도 안 됩니다. 이런 일을 하는 것은 모두가 하나님을 화나게 만드는 것입니다.

 

네 번째, 엔돌의 신접한 무당과 연합했다는 것입니다.

 

삼상28:7-8 사울이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신접한 여인을 찾으라 내가 그리로 가서 그에게 물으리라 하니 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엔돌에 신접한 여인이 있나이다 사울이 다른 옷을 입어 변장하고 두 사람과 함께 갈새 그들이 밤에 그 여인에게 이르러서는 사울이 이르되 청하노니 나를 위하여 신접한 술법으로 내가 네게 말하는 사람을 불러 올리라 하니

 

사울은 블레셋과의 전투를 앞두고 엔돌에 있는 신접한 여인을 찾아가게 됩니다. 전투에 승리할 수 있는지를 점치기 위해서입니다. 사울은 다른 옷을 입고 변장하여 신접한 자를 찾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화가 났던 것입니다. 사울은 사무엘이 죽었을 때에 라마에 장사를 지내고 그곳에 있던 신접한 자와 박수를 모두 쫓아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말씀을 하시지 않으니 다시 신접한 자를 찾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속성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없다고 생각하니 세상의 박수무당들을 찾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변장하고’ חפש(하파스 2664 와우계속, 동사, 히트파엘,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꾸미다, 변장하다, 라는 뜻입니다. 사울은 자신이 왕이 아니라는 것을 보이기 위하여 다른 옷을 입어 변장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사울 왕이라는 것을 알면 신접한 여인이 점을 치지 않을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사울 왕이 신접한 자들을 쫓아낸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울 왕은 즉시로 왕의 옷을 벗고 일반 옷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이렇게 옷을 입게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자신이 원하던 점을 받아보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자신이 옷을 변장하여 갈아입게 되므로 자신은 신접한 여인으로부터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죽게 되고 이스라엘 왕권이 다윗에게 넘어갔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울이 길보아 산에 진을 치고 블레셋과 전투를 하는데 하나님은 길보아 산에서 사울을 죽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너무나 아프게 만들었고 화나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으면 하나님은 진노하시게 됩니다. 구원받지 못한 백성들의 표상으로 사울은 길보아 산에서 심판을 받고 죽게 되는 것입니다.

 

삼상31:2-5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니라 사울이 패전하매 활 쏘는 자가 따라잡으니 사울이 그 활 쏘는 자에게 중상을 입은지라 그가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무기를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감히 행하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매 무기를 든 자가 사울이 죽음을 보고 자기도 자기 칼 위에 엎드러져 그와 함께 죽으니라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의 아들인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게 됩니다. 사울은 이 전쟁에서 활을 맞고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 도망을 치다가 자기 자신의 칼을 뽑아 그 위에 엎드러져 죽게 되는 것입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길보아 산에서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길보아 산을 통하여 깨달을 수 있는 영적 진리가 무엇입니까? 길보아 산은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심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백성들은 마지막 주님의 심판 날에 죽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화나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거부하고 주님을 모욕하였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심판을 받아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 우리는 어떠한 인생을 살아야 합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받아 주님만을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성품을 따라 살지 못하면 하나님의 마음을 화나게 만드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지 않고 불순종의 삶을 살면 구원은 받았지만 하나님을 노여워하게 만든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인생을 계속해서 살게 되면 하나님은 우리를 교훈하시기 위하여 불가피하게 징계라는 수단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왕이면 우리가 징계를 맞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풀어드려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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