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구약설교말씀

[룻기 4장 성경말씀] 보아스와 룻의 결혼(룻기 4:13-17)

기혼샘 2021. 1.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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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룻기 4장 성경말씀 중에서 보아스와 룻의 결혼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보아스는 룻의 고엘이 되어 룻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구속사 관점에서 보면 보아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이기 때문에 우리의 신랑이 되어 주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룻은 성도의 그림자입니다. 주님은 나를 사랑하셔서 고엘의 의무를 다 해 주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나의 생명을 살려 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순간 우리는 주님과 결혼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보아스와 룻이 결혼함으로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처럼 우리도 주님과 결혼함으로 생명이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보아스와 룻의 결혼

 

4:13-17

이에 보아스가 룻을 맞이하여 아내로 삼고 그에게 들어갔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게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은지라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하지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이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 하니라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이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 하니라 나오미가 아기를 받아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니 그의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지어 주되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 하여 그의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였더라

 

● 명제 : 보아스와 룻의 결혼은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의 혼인을 상징한다.

● 목적 : 구원받은 자는 신랑 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결혼한 자이다.

보아스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룻의 고엘로 확정되었습니다. 룻과 결혼하여 엘리멜렉의 대를 이어 줄 수 있는 자격이 생겼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도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선택받은 자들을 위해 구원시킬 수 있는 자격이 생겼습니다. 구원받은 자는 예수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 생명이 살아난 자입니다. 보아스와 룻이 결혼하여 생명을 잉태하게 되었습니다.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될 때에 생명이 잉태됩니다. 룻이 보아스와 결혼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고 먹을 양식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임신하여 아이를 낳은 것처럼 우리들도 주님과 혼인 기약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에서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면서 신랑이신 주님을 높이면서 살면 됩니다. 보아스와 룻의 결혼을 통해서 내가 주님과 결혼하여 함께 사는 신앙을 깨달아야 합니다.

 

룻4:13 이에 보아스가 룻을 맞이하여 아내로 삼고 그에게 들어갔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게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은지라

 

보아스는 룻의 고엘로 확정되자마자 룻을 맞이하여 아내로 삼았습니다. 또한 룻과 함께 했는데 여호와께서 룻에게 임신하게 하셔서 아들을 낳게 해 주셨습니다. 룻은 모압 여인으로 그모스 신을 섬기던 여인입니다. 이런 여인이 자신의 신을 버리고 베들레헴에 들어와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인 보아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보아스와 결혼하여 생명을 잉태하고 아들을 낳았습니다.

 

‘룻을 맞이하여’ לקח(라카흐 3947 와우접속사. 동사, 칼,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취하다, 아내로 삼다, 움켜쥐다, 라는 뜻입니다. 보아스는 룻을 자신의 여인으로 자신의 손에 움켜쥐듯이 절대 놓치지 않도록 아내로 삼았습니다. 이것은 룻에게 주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보아스에게 주권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구원은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습니다. 보아스가 룻을 움켜쥐듯이 아내로 삼은 것처럼 주님도 나를 원죄 가운데 있을 때에 나를 취하여 구원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보아스는 룻을 즉시로 선택하여 자신의 여인으로 취하고 절대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가 와우접속사와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어떠한 상황이 있더라도 보아스의 마음을 굽히지 못하게 만들었고 한 번 마음먹었으므로 룻을 아내로 삼아 계속해서 함께 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원은 취소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나를 선택하셔서 구원해 주시면 절대 버리지 않습니다.

 

‘들어갔더니’ בוא(보 935 와우접속사. 동사, 칼,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동침하다, 베풀다, 인도되다, 라는 뜻입니다. 보아스는 룻을 아내로 삼고 동침하기 위해서 룻에게 들어갔습니다. 룻은 보아스로부터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제 앞으로 보아스는 룻을 평생 책임지게 되었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여 룻의 권위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부부도 관계가 좋은 사람은 각 방을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겉으로는 부부지만 속에 들어가 보면 각 방을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부부는 쇼윈도 부부로서 남들 앞에서는 관계가 좋은 것 같지만 둘만 있으면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부부입니다. 우리의 신앙이 이와 같아서는 안 됩니다. 구원받았다고 하면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보여주기 식 신앙생활은 율법주의 신앙입니다. 주님과 항상 연합되어 있고 어느 순간에도 주님과의 사랑이 뜨거운 자들이 구원받은 자들입니다. 보아스는 룻에게 들어가 동침하여 사랑해 주고 이 사랑이 끊어지지 않게 하겠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와우접속사와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선택받은 성도들과 함께 하여 끝까지 사랑해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룻4:14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하지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나오미는 베들레헴을 떠날 때에는 잘 될 것만 같았습니다. 모압 땅에서 10년을 살면서 고통의 나날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베들레헴에 다시 돌아와 보아스를 통해서 아들을 얻게 됩니다. 많은 베들레헴의 여인들은 나오미에게 말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하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오미에게 기업 무를 자를 없애지 않으시고 보아스를 주셔서 자신의 며느리 룻을 통하여 아들을 얻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나오미는 교회의 사역자를 상징합니다. 룻을 잘 교육시키고 양육했더니 보아스를 통해서 영광을 얻는 것처럼 교회의 사역자도 성도와 예수 그리스도의 만남을 주선했더니 영광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회의 사역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여 성도들이 구원의 은혜를 받게 하면 됩니다.

 

보아스와 룻을 통하여 나온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많은 사람들이 원하고 있습니다. 고엘을 통하여 대를 이어주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역사가 끊어지지 않도록 대를 이어주는 사람입니다. 룻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이름이 기록된 여인입니다. 룻을 통해서 나온 오벳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대를 이어준 사람입니다. 주님도 이렇게 십자가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이 유명하게 되었습니다. 선택받은 자들이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있습니다.

 

룻4:15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이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 하니라

 

많은 여인들은 나오미에게 네 생명의 회복 자가 탄생되었다고 말합니다. 오벳은 노년의 봉양자가 됩니다. 오벳은 일곱 아들보다 귀한 룻이 낳은 자라고 말합니다. 지금까지 아들이 없어서 대가 끊어진 죽은 자의 삶을 나오미가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생명의 회복 자가 탄생되어 생기가 들어갔습니다.

 

‘회복자이며’ שוב(슈브 7725 전치사. 동사, 히필, 분사능동, 남성, 단수) 돌아가다, 회복하다, 소생시키다, 구원하다, 라는 뜻입니다. 오벳은 나오미에게는 생명의 회복자이며 죽음에서 소생시키는 구원자가 됩니다. 오벳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나오미와 같은 우리들도 원죄에서 죽어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생명의 대가 끊어져 죽음만이 왕 노릇하고 있었습니다. 이때에 오벳과 같은 생명의 회복 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되어 영원한 죽음에서 생명으로 구원시켜 주셨고 생명을 불어넣어주셔서 다시는 원죄로 돌아가지 않도록 해주셨습니다. 오벳은 나오미에게 생명을 주고 소망을 주는 인물입니다. 이런 자가 룻을 통해서 탄생이 되었습니다. 히필형을 사용한 것은 오벳을 통하여 나오미와 같은 소망이 끊어진 자들에게 생명의 소망이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ל(레)라는 전치사를 사용하여 나오미를 위하여 소망 자가 되었고 생명을 주는 자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나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성경에서 숫자 7은 완전, 휴식, 이라는 의미입니다. 나오미는 이제 룻을 통해서 오벳이 나오고 영육으로 안식을 얻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일곱 아들을 가지고 있는 그 어떤 사람들보다 부럽지 않은 아들을 얻게 되었습니다. 완전한 축복을 얻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들도 세상에 일곱 아들과 같은 물질과, 명예와, 권세와, 힘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오벳과 같은 예수 그리스도가 없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가 비록 세상의 권세는 없지만 오벳과 같은 예수 그리스도가 있다면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부럽지 않게 됩니다. 우리는 오벳과 같은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해야 합니다.

룻4:16 나오미가 아기를 받아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니

 

나오미는 룻이 낳은 아기를 받아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었습니다. 엘리멜렉의 대를 이어줄 아들이 나왔습니다. 룻의 아들도 되지만 나오미의 아들도 됩니다. 육적으로는 엘리멜렉의 아들이지만 영적으로는 보아스의 아들이 됩니다.

 

‘양육자가’ אמן(아만 539 전치사. 동사, 칼, 분사능동, 여성, 단수) 확실하게 하다, 믿다, 충실하다, 성실하다, 라는 뜻입니다. 나오미는 오벳의 양육자가 되기로 각오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자신의 아들인 말론과 기룐은 말씀대로 양육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제대로 서지 못했기 때문에 모압에서 일찍 죽었습니다. 나오미는 이미 신앙의 쓴 맛을 보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다시 주신 오벳의 아들만큼은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신앙을 할 수 있도록 확실하고 충성된 아들로 세우기를 원했습니다. ל(레)라는 전치사를 사용하여 나오미는 오직 오벳의 아들을 위하여 충성된 자로 만들기 위해서 양육자가 된 것을 의미합니다.

 

구원받은 우리들도 자녀 교육을 잘해야 합니다. 나오미는 아들 교육을 실패했던 전적이 있습니다. 이런 실패를 다시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 오직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신앙을 갖고 성실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교육을 하게 됩니다. 우리 자녀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면서 충성된 신앙과 믿음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룻4:17 그의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지어 주되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 하여 그의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였더라

 

나오미의 이웃 여인들이 룻이 낳은 아들에게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고 하여 오벳이라고 지어 주었습니다. 오벳은 섬기는 자’ 라는 뜻입니다.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였습니다.

 

‘태어났다’ ילד(얄라드 3205 동사, 푸알, 완료, 남성, 3인칭, 단수) 낳다, 생기다, 산고를 겪다, 라는 뜻입니다. 이웃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고 말합니다. 나오미는 아들이 모두 죽고 없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산고를 겪고 태어났다고 합니다. 이것은 보아스와 룻을 통해서 아들이 태어난 것을 말합니다. 오벳이라는 아들은 태어날 수 없는 중에 나오미에게 아들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이유가 푸알형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나오미가 아들이 없지만 고엘을 통해서 아들이 탄생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오벳은 나오미가 직접 낳지는 않았지만 아들로서 나오미를 섬기게 됩니다. 완료 시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구원받은 자도 구원을 받을 수 없는 중에 받게 되었습니다. 푸알형으로 선택받은 자는 반드시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늘로부터 거듭나서 탄생됩니다. 구원은 인간의 의지로는 절대 거듭날 수 없습니다. 또한 내가 구원받기 싫다고 해도 창세전에 선택받은 자는 반드시 구원을 받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입니다. 우리가 푸알, 강조수동을 보면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보아스와 룻이 결혼하여 오벳을 낳은 것에 관하여 우리가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가 결혼하면 생명이 탄생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교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선포되면 성도들은 주님과 함께 연합하여 많은 생명들이 탄생됩니다. 교회가 생명력이 있으려면 복음이 존재해야 합니다. 보아스와 같은 신랑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고엘이 있을 때에 룻과 같은 성도들이 살아납니다. 그러면 교회를 섬길 줄 아는 오벳과 같은 생명의 아들들이 탄생되어 복음이 전파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게 됩니다. 이제부터 신랑 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교회에 많은 생명이 탄생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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