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샘 신약설교말씀

[마태복음 새벽 예배 10분 설교문] 섬겨야 할 주인(마 6:24)

기혼샘 2022. 3. 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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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장의 산상수훈 말씀 중에서 우리가 섬겨야 할 분이 누구인지를 정확하게 예수님이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인간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돈의 노예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돈을 하나님보다 더 섬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돈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 마음에 예수님을 모셔들이고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섬겨야 할 주인(마 6:24)

 

마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주인이 누구냐에 따라 그 가정생활환경이 달라집니다. 주인이 깔끔하고 정리정돈을 잘하는 사람이라면 그 생활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주인이 무질서한 사람이라면 그 생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우리 성도의 주인은 오직 한 분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주인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흥망성쇠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며 공의로우시고 사랑이 풍성하신 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며 그 뜻대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할 때 인생이 달라집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후에는 우리의 머릿속에는 자아의식의 소산인 나의 지식이나 의지나 감정이 들어있지만 뱃속에 들어와 계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 때문에 내 머리로 운전해서 인생을 살 것이냐 내 뱃속에 들어와 계신 성령의 역사로 살 것이냐 하는 주권 투쟁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의지와 인간의 의지는 양립될 수 없습니다. 집에 두 주인이 있을 수 없고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도가 된 우리는 머리의 신앙을 따라 인간의 의지를 가지고 살든지 뱃속의 신앙을 따라 우리 속에 들어와 계신 하나님의 의지를 가지고 살든지 둘 중에 하나를 결정해야 합니다.

 

한 나라에 두 주권이 있을 수 없듯이 한 몸속에 나의 주권과 하나님의 주권이 같이 있을 수 없습니다. 바로 이것을 아담이 시도하려다 실패했습니다.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절대 주권적 의지를 가지셨는데 아담은 에덴동산에다가 자기의 주권을 하나님의 주권과 양립시키려고 했습니. 그로 인해 아담은 하나님께 쫓겨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우주 안에서 하나님의 절대주권 앞에 도전하는 존재는 용납치 아니하십니다. 그래서 처음 아담은 저주를 받고 에덴에서 쫓겨났던 것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아담 예수님을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당신 자신의 주권을 주장하셨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424절을 통해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고 말씀하셨으며 마태복음 2639에서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성경 여러 곳에서 언제나 하나님의 주권적 의지 앞에 당신 자신을 굴복시키는 예수님의 태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주권과 당신의 주권 하나님의 의지와 당신의 의지를 결코 양립시키지 않으셨습니다.

이처럼 성도 된 우리도 하나님의 주권 앞에 자기 자신의 정욕과 탐심, 만을 내어놓아야 합니다. 흥하든지 망하든지, 성하든지 쇠하든지, 살든지 죽든지 주님 뜻에 맡긴다는 마음자세로 주님 앞에 온전히 깨어져 낮아질 때 천국의 역사는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기도 : 가정의 주인이신 하나님! 저희가 주인의 뜻에 거스리며 산 적이 있었습니다. 이 시간 회개합니다. 저희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순종하며 정의롭게 사는 성도가 되게 하여 주옵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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